[전자책] [BL] 짝사랑을 포기한 날부터 (AU외전) [BL] 짝사랑을 포기한 날부터 5
엘르니앤 / 시크노블 / 22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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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반전au 외전 맛있다. 수능보자마자 커플링싸들고 직진하는, 근데 형도 당연히 나 좋아하지않냐며 고백도 위풍당당한 유건 귀엽. 상황도 연령도 정반대인데 승채처럼 땅파지않고 지멋대로인게 웃김. 고백>사귐이 다인 내용이라 좀 싱거웠지만 본편 후일담도 있고 캐릭터들은 여전히 귀여워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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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애프터 액트 (한정판)
rasu 지음 / (주)조은세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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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연하공 미남연상수 구도 넘좋아. 공이 잘생기고 성격 좋고 솔직하고 완전 직진남이라 마음에 들었다. 첨엔 공수를 반대로 생각했는데 키스할때 워후... 공이 왜 공인지 보여줌. 예쁜애가 달려들때 짐승얼굴 되는거 너무좋아. 눈빛이 완전 육식계. 수는 첫인상이 노련하고 무덤덤한 프로페셔널 같았는데 가면갈수록 귀엽더라. 여태 제대로된 연애를 못해봐서 묘하게 서툴고 감정을 주체못해 어찌할줄 모르며 땅파는게 좋았음. 처음부터 이미 공한테 끌리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애써 멀리하려하는게 좀 이해가 안가지만; 그것도 연애고자의 삽질이겠거니. 연극계와 연기자가 주인공들이라 극중극 장면이나 연기로 상대에게 어필할때 오그라드는 감이 없진 않지만(..) 대사가 너무 간지럽지 않고 연출이 괜찮아서 그럭저럭 괜찮게 봤다.
캐릭터들 얼굴이 살짝 고전적인데 공 얼굴은 각도에 따라 이상해보일때가 있다. 수가 어느각도에도 살아남는 미남이고 작화에 찰떡이라 얼굴보는 맛이 있었음. 몸도 육덕진게 아주 좋아. 그렇다고 공이 빈약한건 아니라서 밸런스가 잘맞음. 씬은 꽤 적나라하고 야한편. 스토리는 의외로 산뜻하고 귀여워서 좋았다. 둘다 순정에 쌍방짝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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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시트러스] 안쪽까지 사랑해줘 4 - 시트러스 코믹스 [시트러스] 안쪽까지 사랑해줘 4
모모세 안 지음 / ㈜에이블웍스C&C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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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강압적으로 휘두르고 수가 싫다싫다하면서 쾌감에 지고 마는 전개가 1권부터 4권까지 쭉 계속 감. 솔직히 너무 여자같은 미인수 별로 안좋아하는데다 이 작품의 강압적이고 수를 장난감 다루듯하는 씬이 불호라 야한 부분은 그냥저냥 그랬음. 수가 가면갈수록 점점 더 예뻐지는데비해 공 인상은 묘하게 흐릿하게 느껴지네.
이번권에선 학급 친구의 여친과 관련해 수의 과거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일이 생기고, 나름의 방식으로 극복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가 자신의 예쁜 얼굴을 싫어하는 게 배부른 소리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 미모 때문에 곤란한 일도 많았어서 그렇게 까칠한 성질머리가 된것같기도 함.(그래서 얼빠인 공을 극혐했던듯) 완전히 해결된건 아니지만 나름 정리가 된 것 같네. 공이 얼빠란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게 좀 웃겼다.
수가 츤츤거려도 마음 표현을 꽤 하는 편인데(씬에서 헤롱대다 말하는게 대부분이지만) 공은 말을 안해줘서 처답답. 그 얼굴 아니었으면 관심 없었을거라고 인정하면서도 죽어도 좋다곤 안하는 색히. 보통은 얼굴말고 너 자체가 좋다거나, 얼굴이 예뻐서 시작했어도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다거나 입바른소리 해주지않나? 얘는 왜그리 솔직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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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비애] 해피 버스데이 치토세 군
우에노 포테토 지음 / 비애코믹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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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청게 부분의 공수 관계성이 참 좋았다. 오해로 삐걱대며 시작했지만 솔직하게 털어놓고 가까워져 사귀게 되기까지, 애들이 진짜 평범한 고딩들처럼 풋풋 청량해서 넘 귀엽더라. 생일이라는 소재로 공수의 가정사나 민감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것도 좋았음. 이 작가님 연출을 되게 덤덤하고 편안하게 잘하시네. 공수가 연인이 되는 과정도 아주 자연스럽고 귀엽고 보는 내가 설레고... 그래서 둘이 어이없게 헤어졌을때 너무 안타까웠다.
진짜 별거아닌 문제로 멀어져서 오랫동안 연락조차 하지 않는 둘이 참.. 미련하면서도 이해가 되었다. 서로의 입장과 생각을 터놓고 얘기했으면 좋았을텐데. 근데 그렇게 서툰 점까지 딱 청소년기 아이들같아서 현실감이 있었던 것 같다. 재회하게 되는 것도 뭔가 찡하고. 얼마나 기다렸을지 알것같아서 더 애틋해. 늦게나마 약속을 지키게 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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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Daphy] 네 목소리가 닿을 때까지
하세 히로요시 / Blue Bromance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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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가 귀여워서 구입했는데 이게 대체 뭔내용인가 모르겠다. 그림만 예쁘고 스토리는 개발살남. 버튜버 소재와 목소리 페티쉬같은건 이제 너무 흔한데다, 캐릭터들 성격이 이랬다저랬다 일관성이 없어서 매력이 안느껴진다. 공이 특히 이상한데, 자기 정체 들키기 싫다고 냅다 수 사진 찍고 협박하더니 친구가 되어달래. 무뚝뚝한 아싸인줄 알았는데 수한테 치댈땐 애교가 넘침. 게임할땐 또 성격이 전혀다르고. 버튜버인거 남들이 모르게 하겠다며 묵언수행한 주제에 게임파트너가 난입해 도발하니 얘기만 잘함. 그럴거면 수는 왜 협박했냐? 수가 공에게 비밀이 있단것도 복선없이 냅다 들이박고 공이 배신감을 느끼니마니, 수는 죄책감을 느끼니뭐니 하니까 공감도 이해도 안된다. 축제 에피소드는 게임룰이 전혀 이해가 안가고 유치해빠졌음. 캐디가 너무 동글동글하고 정신연령 낮아보여서 여기가 대학이 맞나 싶고 애들 노는게 귀엽기보단 오그라든다. 내 항마력 어디... 게다가 꾸금도 아니고 전연령가 때려도 될법한 무수위. 이럴거면 굳이 대학생일 이유가 있나? 끝까지 소녀소녀한 수의 여성스러움도 별로고 유치함에 손발이 오그라들고 중반부터 너무 지루해서 보다말다함. 와 진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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