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사겠습니다 - 자신과 고객 모두가 행복해지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만드는 법
최태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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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사겠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를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만들고 전환하는 컨설팅과 강의를 하는 저자 최태원님을 만나본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무엇일까, 

누구나 걸어온 똑같은 인생을 벗어나서, 인생 키워드를 찾고 오롯이 나로 살아가기를 실천하고 있는 세상이 되었다. 유행을 따라 똑같은 제품이 아닌 친환경, 세상 하나뿐인, 디자인이 좋은 것 등 자신이 추구하는 개성이 비즈니스가 된다고 한다. 

요즘은 본인이 운영하는 상점이 개성적이기도 하고 독특한 곳이 많다. 

책 속에 소개되는 정말 가고 싶은 곳을 보며 이러한 곳은 독특하고 주제를 가지고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곳이였다.

츠타야 긴자의 차 라이프스타일, 차(Tea)만 있는 것은 아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잔부터 차도감을 만나볼 수 있는 책. 티백제품까지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저자는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행복한 순간과 삶을 모델화하여 파는 사업을 소개한다. 라이프스타일의 큐레이션을 하기도 하는데 대상은 우리 오감을 자극하는 모든 것이 될수 있음을 말해준다. 또한 한 사람의 이상과 가치관이 돈과 시간의 소비를 통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했다면 나의 인생 키워드를 찾아보는 과정을 만나본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고, 남들과 다른 나를 발견해보는 시도를 해보고, 잘할 수 있는 것, 어떤 성격인지, 가치관은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보는 과정이 거치며 진짜 나다움을 찾아본다.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았다면 설계를 해볼 차례이다. 

오감을 만족해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의 구성 요소를 보니 제품, 서비스, 고객과 보조물, 상징물로 나눠져 있는데. 각 단어의 공통요소와 구성요소 중 독특하고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개성을 만들어본다.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며 비즈니스로 이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무엇보다 나 자신을 찾는 과정이나 인생키워드를 생각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였다. 

다양한 사례들이 사진과 함께 소개가 되고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과정에 대한 상세적인 설명이 흥미롭고 눈을 즐겁게 해준다. 

나만의 직업, 그리고 개성있는 상점을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꼭 만나봤으면 한다. 



[한스미디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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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느린토끼의 클래식 빵 - 느릿느릿 맛있게 굽는 베이킹 레시피 북
고윤희 지음 / 책밥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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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느린토끼 공방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알려주는 클래식 빵 베이킹 레시피

느릿느릿 맛있게 굽는 베이킹 레시피 북, 

빵을 좋아하는 나에게 베이킹 레시피 북은 늘 매력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빠른 인스턴트가 아닌 느리게 천천히 굽지만 그만큼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더라고요, 

그럼 클래식 빵의 레시피를 만나 볼까요?

빵이란, 효모를 사용하여 반죽을 믹싱하고 발효하여 부풀려 구운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재료는 밀가루, 물, 소금, 이스트가 필요합니다. 

주재료와 부재료에 따라 식사 빵, 그리고 간식 빵으로 맛을 내고 굽기나 달걀, 설탕 등 부재료를 사용해 맛을 내기도 하지요, 

이 책에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 밀가루 와 재료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이 있습니다. 

베이킹 사용 도구와 밀가루가 빵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여 기초적인 내용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제빵에서 기본과 숫자는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니 차근차근 시작합니다.



최근 SNS를 보면 탕종식빵, 르방 치아바타의 이름으로 소개도 되고 판매도 하더라고요,

탕종, 르방, 중종 반죽법에 따라 숙성법 그리고 이스트 발효법에 따라 이름이 사용되더라고요, 

그럼 빵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면 반죽 방법을 생각하며 맛을 상상해 봐야 하겠어요,




최근 빠진 치아바타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조그만 치아바타 전문점에 가서 구매를 한 적이 있는데요, 

무화과, 할라피뇨, 올리브를 넣어 만드는 곳이였는데 들어간 부재료에 따라 쫀득하고 매력적인 맛이 있더라고요, 

이번엔 치아바타를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에요, 


풀리쉬 치아바타, 1차 발효 시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허브 마늘 오일을 만들어 함께 넣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은데 전 일단 이 과정은 제외했는데, 다음에 만들 때에는 믹싱해서 만들어봐야 하겠어요, 

겨울은 추워서 반죽의 온도를 맞추는 것이 관건인데 저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긴한가봐요, 

더욱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에 만들때는 꼭 성공할 수 있겠죠



크랙 시오빵, 옛날식 바게트와 시오빵(소금빵)을 접목한 빵이에요, 

소금빵하면 버터의 풍미가 진해야 하는데요, 부드럽고 바삭한 빵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한 페이지에 전체과정(스트레이트법)을 소개하고 있어 요점 정리한 듯 깔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빵을 만드는 과정이 사진으로 상세적으로 소개가 되고 있어 성형과정 그리고 굽는 과정도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블루베리를 이용한 베이글, 얇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크레페 

짧은 믹싱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호밀빵 까지 너무나 매력적인 베이킹의 매력으로 빠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제빵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늘어난다고 해야할까요, 

읽으면 읽으수록 내용에 빠져들게 됩니다. 

저처럼 홈베이킹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만들어 봤으면 좋겠어요, 

사먹는 것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그 맛에 푹 빠질 수 있을 거에요, 

물가도 많이 오르고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사회에서 베이킹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 안녕느린토끼의 클래식 빵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책밥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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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에 숨은 사이코패스 - 정상의 가면을 쓴 그들의 이야기
이윤호 지음, 박진숙 그림 / 도도(도서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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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에 숨은 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그들의 이야기,

대한민국 1호 범죄학 박사인 이윤호 교수가 알려주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설명이 가득한 책으로 언제나 주변에 머물러 있을 수 있는 그들이 누군인지 확실히 인지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에요, 

사실 내가 사이코패스라고 표현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정상이라는 가면’을 쓴 채 활동하기에 바로 알아 볼 수 없는 부분이 문제가 되겠죠, 그들의 진실과 오해를 살펴보며 구분할 수 있는 눈을 갖추고 고통을 받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봐야할 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사이코패스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그 전에도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며, 미디어가 발달된 탓에 많이 알려지면서 사이코패스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 같아요, 개인주의가 발달되면서 사회 속으로 소속되지 못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이 많아져서는 아닌지 조심스런 생각을 해봅니다.



저자가 정의하는 사이코패스는 ‘비정상적, 폭력적 사회행위를 가진 만성적 또는 고질적 정신장애로 고통을 받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정의를 내리는 사이코패스로 진단을 받은 경우 양극성 기분장애, 조현병증 스펙트럼 장애 등 뇌손상과 역기능 등과 같은 장애를 함께 보였다고 합니다. 

사이코패스를 만든 요인은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긴 합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사이코패시 기질이나 성향이 있지만 후천적 환경 영향에 따라 사이코패스롤 성장할 확률은 달라진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정서 결여 기질은 유전적 요소가 큰 영향을 미치나 환경 요소나 양육에 의해 중화되거나 제거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연구 내용 중 이 부분은 조금을 그럴 수 있다는 내용을 발췌해 봅니다. 

사이코패스는 후회나 자책, 공감능력의 결여와 실망과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자신의 선택이 가져오는 결과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하지 못할 뿐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사이코패스는 정서적 감정의 공감능력이 완전 결여되어있다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조금은 다른 시선이라 흥미로운 내용이였어요,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사이코패스를 인식하는 10가지 특징과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보내는 15가지 신호도 주의 깊게 봐야할 것 같더라고요, 구분하는 것이 쉽진 않지만 여러 각도로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소시오패스라는 단어도 들어본 적이 있으시죠, 정확한 의미를 알지는 못했지만 사회생활에서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다는 이야기만 들은 적이 있어요, 

미국의 전체 인구의 약3~5% 정도가 소시오패스로 진단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비중이 너무 높지 않은가요. 

그럼 소시오패스의 기질과 증상도 함께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사이코패스와 공통적이기도 하지만 조금은 다른 성향이 있습니다. 

극단적인 이기주의라고 말하는 소시오패스는 모든 것이 자신의 통제하에 있어야 하고, 모든 상황이 자신의 이익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만 취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부탁을 해도 자신이 얻을 것이 없다면 그 부탁들 들어주지 않거나 무시한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에서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여 이득이 될 사람에겐 잘해주고 결과가 끝나면 그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이 꼭 있거든요,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주의깊에 봐야할 것 같아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의 차이점을 한 페이지에 볼 수 있는 내용이 있어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이에요, 부록으로 사이코패스 측정도구를 설명해줌으로써 검사지로 확인해 볼 수도 있답니다. 

또한 한국의 연쇄살인범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등의 범죄 내용과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의 성향도 확인해 볼 수 있고 영화를 통한 성향도 볼 수 있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속에 숨은 사이코패스, 

이윤호 교수가 소개하는 내용에 따라 잘못된 통념, 오해, 왜곡된 정보와 지식을 바로 잡기 위한 절박함을 이해하며 나 역시도 그들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도 우리 주변 어디에서든 가면을 쓰고 있는 그들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그리고 올바른 지식 바로 잡기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주)퍼시픽도도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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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비테의 자녀 교육법 (양장) - 200년간 변치 않는 자녀교육·영재교육의 바이블
칼 비테 지음, 김락준 옮김 / 베이직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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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자녀를 독특한 교육이념과 방법으로 훌륭하게 키워낸 칼 비테는 조기교육을 통해 

평범한 아이큐를 지닌 아이를 성공할 수 있다는 이론으로 많은 사람에게 호응을 받았습니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칼 비테의 교육이념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p36.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태어난다. 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가에 따라 누구는 천재나 영재가 되고 누구는 평범한 사람 심지어 바보가 된다. 하지만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평범한 아이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칼 비테는 환경이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마다 재능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간과한 것에 주목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지능이 형성되는 순간부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럼 왜 조기교육이 영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을까요, 

잠재력은 소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있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아동 잠재력의 체감법칙이란 잠재력은 교육의 시기가 늦어질수록 줄어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기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면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지능을 형성하는 대뇌활동의 기초가 되는 언어, 음악, 문자, 그림 등이 필요하고 다음 올바른 인생법칙과 태도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음식의 연관성도 오관 훈련 내용은 매우 흥미롭더라고요, 

음식을 먹고 위가 운동을 하려면 혈액이 많이 필요한데, 식사 외에 다른 음식을 먹을 경우 뇌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대뇌발달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음식에 따라 공격적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을 뒷받침해주는 것 같았어요,



생후 15일부터 단어를 가르친다, 

칼 비테는 기초적인 발음을 가르치는 것부터 친근감을 높여주기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휘량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모르는 단어는 지나치지 않고 알려주었다. 

칼 비테의 교육법은 확고합니다. 

올바른 교육 방법의 소개법은 게임을 활용해 흥미를 키우기도 하고, 쉽고 유사한 언어를 시작해 외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주입식교육이 아닌 흥미를 위주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렇다고 지식만을 가르친 것은 아니에요, 

감정이 메마르지 않도록 타인의 감정도 살펴볼 수 있고 감정이 풍부하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칼 비테의 교육이념을 듣기 전까지는 자녀 교육에 대한 혼란이 많았어요,

저도 예전엔 너무 빠른 조기교육은 혼란만 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조기교육이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부모의 교육관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교육관을 소개하는 책은 많지만 어떤 하나의 내용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200년이 지난 지금도 칼 비테의 교육이념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어요, 

그가 소개하는 교육법 중 좋은 점을 찾아내고 적절히 활용하면서 나의 교육관을 성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올바른 교육이념, 철학을 지금도 찾고 계시다면 칼 비테의 자녀교육법을 읽으며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베이직북스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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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순 채소법 : 도시락 조말순 채소법
김지나 지음 / 길벗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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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순 채소법


엄마의 이름과 손맛을 이어받아 ‘카페 조말순’이라는 상호로 식사 및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저자는 건강 회복을 위한 채소 위주의 식사로 집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 조말순 채소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건강검진을 하게 되면서 성인병 및 건강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는 나이가 됩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기름진 음식보다 채소에 관심을 갖게 되고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지요.


회사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있는 요즘 보다 건강식을 하기 위해 조말순 채소법 도시락편을 꼭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채소를 이용한 도시락을 통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며 요리법을 만나봅니다.


집 밖에서 나를 챙기기 위한 도시락을 만들게 되기 때문에 ‘챙김’이라는 의미가 깔려있다고 생각해요,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건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까지 챙겨볼 수 있는 도시락을 함께 만들어 봅시다.

도시락은 보통 아침에 챙기기 마련인데,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 밑잡업 멸치육수, 닭육수, 양파캐러멜라이징, 매실절임까지 준비해 둔다면 바쁜 아침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일본식으로 나무도시락이 멋스러워보여 이 도시락을 가지고 싶은데 지금은 겨울이니 따뜻한 보온도시락을 통해 온기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나무 도시락을 준비하고 도시락을 싸야겠어요, 



이번에 만들 도시락은 고구마 후무스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맛과 영양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한가지라 즐겨 먹는 편이에요,

지금 제철음식인 고구마와 밤맛이 나는 병아리콩을 불려 놓습니다. 

조금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청양고추와 달콤한 사과 케일, 양파를 모두 올리브유와 함께 섞어 준비하고 다시 갈릭 요거트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놓습니다. 식빵 한 면엔 갈릭 요거트소스, 다른 한 면엔 고구마 후무스 순서로 놓고 버무린 채소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달콤함과 상큼함이 함께 하는 고구마 후무스 샌드위치를 만들어 배를 가득 채워 볼까요, 

보기만 해도 점심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뿌리채소가 좋은 것은 모두 알고 있을거에요,

지금 제철 채소인 연근과 토마토, 콜리플라워, 샐러리, 미니 당근을 준비한 스프를 만들어 오늘같이 추운 겨울날 따뜻함을 전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채소가 단순해보이고 보통은 부재료라고 생각했던 여러 식재료를 만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나의 건강을 더 챙겨 줄 수 있는 제철채소를 이용한 도시락 만들기

도시락을 만드시는 분, 건강을 위해 도시락을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주목해보길 바랍니다. 

쉽게 알려주는 조리법, 그리고 건강을 위한 식재료를 알고 싶었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길벗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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