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비테의 자녀 교육법 (양장) - 200년간 변치 않는 자녀교육·영재교육의 바이블
칼 비테 지음, 김락준 옮김 / 베이직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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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자녀를 독특한 교육이념과 방법으로 훌륭하게 키워낸 칼 비테는 조기교육을 통해 

평범한 아이큐를 지닌 아이를 성공할 수 있다는 이론으로 많은 사람에게 호응을 받았습니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칼 비테의 교육이념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p36.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태어난다. 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가에 따라 누구는 천재나 영재가 되고 누구는 평범한 사람 심지어 바보가 된다. 하지만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평범한 아이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칼 비테는 환경이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마다 재능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간과한 것에 주목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지능이 형성되는 순간부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럼 왜 조기교육이 영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을까요, 

잠재력은 소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있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아동 잠재력의 체감법칙이란 잠재력은 교육의 시기가 늦어질수록 줄어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기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면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지능을 형성하는 대뇌활동의 기초가 되는 언어, 음악, 문자, 그림 등이 필요하고 다음 올바른 인생법칙과 태도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음식의 연관성도 오관 훈련 내용은 매우 흥미롭더라고요, 

음식을 먹고 위가 운동을 하려면 혈액이 많이 필요한데, 식사 외에 다른 음식을 먹을 경우 뇌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대뇌발달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음식에 따라 공격적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을 뒷받침해주는 것 같았어요,



생후 15일부터 단어를 가르친다, 

칼 비테는 기초적인 발음을 가르치는 것부터 친근감을 높여주기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휘량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모르는 단어는 지나치지 않고 알려주었다. 

칼 비테의 교육법은 확고합니다. 

올바른 교육 방법의 소개법은 게임을 활용해 흥미를 키우기도 하고, 쉽고 유사한 언어를 시작해 외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주입식교육이 아닌 흥미를 위주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렇다고 지식만을 가르친 것은 아니에요, 

감정이 메마르지 않도록 타인의 감정도 살펴볼 수 있고 감정이 풍부하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칼 비테의 교육이념을 듣기 전까지는 자녀 교육에 대한 혼란이 많았어요,

저도 예전엔 너무 빠른 조기교육은 혼란만 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조기교육이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부모의 교육관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교육관을 소개하는 책은 많지만 어떤 하나의 내용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200년이 지난 지금도 칼 비테의 교육이념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어요, 

그가 소개하는 교육법 중 좋은 점을 찾아내고 적절히 활용하면서 나의 교육관을 성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올바른 교육이념, 철학을 지금도 찾고 계시다면 칼 비테의 자녀교육법을 읽으며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베이직북스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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