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달이다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어두운 면이 있다 -마크 트웨인
1969년7월 인간이 달에 첫발을 디딘 후 오랜시간 이 흘러 달에 악질 범죄자 이주와함께 관광지로 개발 하면서 벌어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인간이 만든 안드로이드 가 벌이는 잔혹한 살인극과
정의를 실현하다 달로 쫓겨난 형사 유스터스
둘의 모습을 번갈아 그리면서 같은 지배자를 위해 한 쪽은 살인을 한 쪽은 범인을 잡기위해 벌이는 치열한 모습을 끝까지 보이는데
인류의 발전이 가져다줄 미래의 모습에 기술의 발달로 인한 안드로이드의 반란
달에 대한 또다른 면을 그리고 있다
잔혹한 안드로이드의 모습에 조금은 역겹지만 감정이 없는 모습으로 만든 인간의 작품이 인간을 배신 하고 또 다른 자아를 찿아 가는 모습을 보면서 현실에서 벌어 질듯한 기시감도 든다

언젠가 달 에 여행을 갈수 있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미리 만나는 것도 유쾌할것 같다
영화로도 제작된다고 하니 기대감이 크다



나는 고백하지 않을수 없다
이 세상을 바라보았을 때 나는 하느님이 어떤 악의적인 존재에게 세상을 버렸구나 하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웃 도시를 파괴하기를 바라지 않는 도시가없고 다른 가문을 몰살하려는 욕망을 갖지 않는가문을 보기가 힘들다
세상의 모든 가난한 자들은 부자 앞에서 기고 움츠릴 망정 부자에 대한 뿌리깊은 증오를 안고있다
반면에 부자들은가난한 자들을 털과고기를 돈으로 바꿀수 있는 양처럼 대한다

볼 테르 캉디드에 나오는 구절
형사 유스터스가 가지고 다니는 종이에 적힌 글 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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