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의 적재적소 중국어 - 왕초보도 2개월이면 독학 가능! 페이샘의 명쾌한 중국어 첫걸음!
BJ PEI(배정현).양은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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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때 제2 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매주 한시간 잇느 일본어 시간, 지나고 보니 2학년, 3학년 통틀어서 일본어 선생님은 한분이었습니다.학교 다닐 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와 독일어를 선택하였던 건 그 당시 미국,영국 다음으로 일본과 독일의 경제와 국력이 컷으며, 우리에게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던 겁니다. 물론 중국을 무시할 순 없었지만, 그 때 장시 중국과 국교가 수교되고 몇년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우리에게 있어서 중국보다는 일본이 우선이었고,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앗습니다. 중국어가 지금처럼 우리 사회에 중요한 언어로 대두되었던 시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라고 볼 수 잇습니다. 또한 중국과 국교 수교 이후 대만과의 국교가 단절되느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이 대만의 지도자가 되었던 것도 그때 당시 한구의 모 연예인과 연결됩니다. 대만은 복잡한 한자를 그대로 쓰고 있으며, 그걸 번자체라 부릅니다. 중국은 현대로 들어 오면서 복잡한 한자 구조에서 탈피해 간자체를 사용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제 4차 산업 혁명을 코앞에 두고 중국의 경제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잇느 상황입니다.이 책을 읽음 목적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 책은 저처럼 중국어 초보자를 위한 중국어 교과서입니다.중국의 유치원 어린이 수준이며ㅡ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언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외국에 갈때 젣애로 된 문장을 사용하느 경우는 없습니다. 그들도 우리가 외국인인 줄 알고 쉬운 언어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느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이 표방하고 있는 것. ' 적재적소'에 쓰여질 수 잇는 중국어, 쉬운 중국어 표현이 우리에게 더 편리하고, 현재 우리가 쓰고 잇는 한글 표현을 중국엊로 바꿔 놓아서 쉽게 이해할 수 잇습니다. 중국인과 만날 대 간단한 인사 정도 나눌 수 있는 것, 어딘가 여행을 할 때 내가 필요한 것을 요구할 때 완전한 중국어 문장을 사용해 표현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중국어 단어를 기억해 적절하게 쓰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저자는 그런 목적에서 이 책을 쓰고 있으며, 상대방에게 듣기 좋게 하고, 의사소통에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의 변화에 따라 중국어 쓰임새도 다라집니다. 특히 컴퓨터와 인터넷 세상에서 보바일 세상이 되면서 중국어 표현법도 바뀌게 됩니다. 위챗이 등장하고 , 웨이보, 텐센트가 등장하는 것도 여기에 있습니다. 책에는 sns 를 바탕으로 한 중국어 표현법이 다양하게 쓰고 있으며,sns 속에서 우리가 자주 하는" '좋아요' 눌러줄게요", "댓글 달앗어요""그 남자 차단했어요"는 바로 이런 세상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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