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기본을 입고 출근합니다 - 당신의 영업 가치를 높이는 비밀 매뉴얼
이정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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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매뉴얼이 모여 성과를 내는데, 앞에서도 강조했듯 매뉴얼의 첫 단추는 목표 설정과 기록입니다. 그런데 기록도 일정한 시간에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록의 시잓이 시간 관리 매뉴얼의 한 축이 되기 때문이다. 또 기록하면서 하루 24시간 중 몇 시간을 내가 하는 일에 온전히 사용할 것인가를 계산할 수 있다. 일반 회사원은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8시간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영업인은 스스로 알아서 관리해야 하므로 기록하는 시간에 계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준비하는 데 7시간, 실제 적용하는 데 1시간이라 한다면 나의 일정 관리는 1시간으로 설정한다. (-60-)

그랬던 내게 2020년 10월, 인생에 큰 울림을 주는 사건이 벌어졌다. 한 동료의 퇴사 사유가 나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이정현 팀장은 융통성이 없다" 라는 말이 나돌기 시작했다. 억울했다. 나는 그저 조직의 성장을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심지어 주말도 휴가도 반납하고 열심이 살았을 뿐인데 그것이 누군가를 힘들게 했고, 퇴사까지 하게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이 사실은 나를 감정의 나락으로 빠지게 했다. 좋지 않은 일은 한꺼번에 몰려온다고 했던가. 6개월마다 받는 치과 검진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212-)

대한민국은 인연,지연, 혈연으로 이루어진 사회다. 어떤 일을 하고 싶어도, 남들보다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이 세가지를 잊지 않아야 한다. 세가지 도구 (인연,지연, 혈연) 를 이용하여, 역량과 실력을 지렛대 삼아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성공이란 직업을 통해 얻을수 있고, 창업이나 영업을 통해 성공의 길을 만들 수 있다.

영업은 성공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다. 창업이나 직장 생활에 대해서, 나머지 두가지 루트와 달리 영업은 정해진 메뉴얼과 규칙과 원칙이 있으며, 영업은 내가 하는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게 되며, 레드오션으로 손꼽고 있다. 성실함과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거절에 익숙해야 하는 분야이다. 스트레스 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보험 영업을 할 때, 보험에 대해서, 꿰뚫고 있어야 하며, 고객의 시원한 등을 긁어 줄 수 있어야 하는 이유가 책에서, 저자의 경험과 이론 속에 포함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보험 영업은 고객이 아닌 보험 영업 담당자의 이해관계, 보험사의 목적에 부합되는 경우가 많아서, 저자는 보험영업에 있어서, 나만의 패턴과 루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곤 한다. 나 자신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는 성실과 신뢰 ,믿음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면, 가랑비 옷 젖듯 보험 여업에 있어서 성과를 얻게 된다. 친절와 호감으로, 상대방에게 공손함으로 다가가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성공하기 위한 기준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성공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 차별화에 목숨을 걸어야 하며, 인간의 본성에 위배되는 일과 멀리해야 한다. 포기하고,귀찮고, 아플 때일수록 영업에 최적화된 계획이 먼저 우선되어야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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