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이 사라지는 문제해결의 기술 - 옆 사람과 궁극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문제해결의 힘
곽민철 지음, 최아영 일러스트 / 라온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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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을 크게 받고 자라난다.내 가족, 내 주변 사람들,인간관계,지역환경등등 이러한 것이 끼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고 말할 수 있다.특히 내가 사느 지역은 제3차산업혁명에 머물러 있으며,앞으로 발전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지역 사회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여도,스스로 해결하기보다 누군가 해결해 놓은 것을 가져와 스스로 해결한 것처럼 치장하기 바쁜 현실이다.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나의 문제,내 앞에 봉착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그 문제의 해결방안은 나와 타인에게 확장시킬 수 있다.



아마존,애플,마이크로소프트,구글,이들은 혁신기업이며,이 책에 최적화되어 있는 기업이다.저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문제에 대한 정의가 명확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어떤 현상을 관찰할 때,그것들을 하나 하나 쪼기고, 융합하고,나누고,분리하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직감과 영감이 탄생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시간,장소,현상 등으로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우리가 일을 스스로 끝마치지 못하고 야근을 하는 이유는 어떤 일이 나에게 던져졌을 때,정해진 매뉴얼, 익숙한 매뉴얼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이다.즉 완벽주의가 야근을 불러 일으키며, 자신의 일을 자동화하지 못하게 된다.즉 스스로 야근의 덫에서 벗어나려면,내가 할 일을 스스로 누군가 할 수 있도록 체계화해야 한다. 책 속에는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신의 일을 6개월 만에 자동화 하여,6년동안 다른 일을 하면서,월급을 받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즉 이 사례는 놀면서, 남들이 하는 일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경우를 언급하고 있다.소위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기술과 과학,수학을 이해한다면, 책 속에 나오는 모범 사례와 같은 일을 할 수 있으며,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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