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심리학 -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토니 험프리스 지음, 이한기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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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일단 참 마음에 든다.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주위 사람들은 언제나 말하곤 한다.

좀 더 노력해야하고 좀 더 발전해야하고 언제나 앞을 보고 달려야한다고.

그러면서도 주위를 둘러볼 줄 알아야하고 멈춰서서 생각도 해봐야하고

이런 저런 일들을 해야하고...

멈춰서 가만히 있기보다는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그리고 변화되기를 원한다.

어느 날 문득 이런 모습들에 지친 나를 보게 되었다.


이런 나에게 한 마디로 위안을 주는 책


그리고 자아를 찾아가는 길에 한 발 내딛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잊지말라고 나를 기억하고 나를 찾고 그리고 드러내고 사랑하라고 알려준다.


책에 나오는 소소한 팁들 그리고 이야기들은 언급하지 않겠다.


우리는 사회적인간이지만 내가 있어야 사회가 있는 것

일단 나를 사랑하자. 그리고 나를 찾고 나를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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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내공 - 이 한 문장으로 나는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웠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지수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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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에겐 열마디 말보다 따스한 눈빛 하나..

그리고 한 마디 말이 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감정을 다스려줄 때가 있다.


많으 말이 필요하진 않다.

딱 한 마디만 있으면 된다.


{한 줄 내공}의 책은 바로 그런 한 줄의 문장들의 이야기다.


가슴에 품은 한 줄의 글이 나를 성장하게 한다.


고등학교 때 유행이라면 유행이었던 말이 있다.

내가 허무하게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다.

지금까지 마음에 새겨진 한 문장.

나의 하루를 나의 순간을 허무하게 보낼 순 없을 것만 같은

나를 채찍질하고 있는 문장이다.


책은 총 다섯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 필요한 부분부터 선별해서 봐도 되고 천천히 처음부터 봐도 되고..


만 번 실패해서 녹초가 되더라도 만 한 번째는 무언가 달라질지도 몰라


이 문장이 지금의 나에게 가장 와닿는다.

육아에 일에 인간관계에...사실..삶에 지쳐있는 나에게 몇 번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말인 것 같다.

언젠가는~!!

더 나은 무언가가 달라질 나를 그리고 내 주변을 기대하며

나는 오늘도 이렇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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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엘리너 캐턴 지음, 김지원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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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부터 뭔가 비밀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조금 더 알고 싶은..그 곳을 향해 한 발을 디뎌야할 것 같은 호기심!!


교사와 학생의 섹스스캔들이 이 책의 핵심사건이다.

이를 둘러싼 여러 가지 이야기들 추측들...그로인해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


루미너리스를 작년에 읽고 독특한 전개에 살짝 놀랐는데..

앨리너 캐턴만의 독특한 전개가 그대로 있는 작품이 바로 리허설이 아닌가 싶다.

이 리허설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니..


리.허.설

청소년기는 어쩌면 우리 삶의 리허설인지도 모른다.

성에 대한 호기심들도 많지만 삶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 그리고 충돌 등이 청소년기에도 있기에..

청소년기의 이러한 부분들을 경험하고 우리는 성인이 되는 것이니..


작가는 혹시 이걸 말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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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청소 - 사소한 일에도 쉽게 울적해지는 당신을 위한 멘탈 처방전
지멘지 준코 지음, 김은혜 옮김 / 다산4.0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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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지하철을 다니며 읽은 책 <감정청소>

부피가 크지 않고 무겁지 않기 때문에 출퇴근길에 들고다니며 읽기 참 좋았던 책이다.

그래서 손이 먼저 가기도 했고..


모든 건 마음먹기 달렸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순간들 그리고 이야기들

나를 울적하게 만드는 건 바로 나!!


지금은 자신을 100% 긍정할 수 없더라도 좋습니다.

부디 작은 부분에서부터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나를 새롭게 보고 나를 찾아가는 것에 바로 울적해지지 않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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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지음 / 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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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만화를 자세히 본 적은 없는 것 같지만 이름은 익숙하다.

물론 캐릭터도 익숙하다. 사실은..아는 사람의 닉네임이라 더욱 친숙할지도..^^;;


어떻게 보면 참 무덤덤한 성격

다 그런가보다. 그런 사람도 있다. 아~그렇구나..

평범한 듯 보이지만 참 어려운 것들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보노보노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삶의 소중한 이야기들

소소하지만 가슴에 와닿는 한 줄기 이야기..그리고 생각


이 봄

차분하게 그리고 따스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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