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엘리너 캐턴 지음, 김지원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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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부터 뭔가 비밀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조금 더 알고 싶은..그 곳을 향해 한 발을 디뎌야할 것 같은 호기심!!


교사와 학생의 섹스스캔들이 이 책의 핵심사건이다.

이를 둘러싼 여러 가지 이야기들 추측들...그로인해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


루미너리스를 작년에 읽고 독특한 전개에 살짝 놀랐는데..

앨리너 캐턴만의 독특한 전개가 그대로 있는 작품이 바로 리허설이 아닌가 싶다.

이 리허설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니..


리.허.설

청소년기는 어쩌면 우리 삶의 리허설인지도 모른다.

성에 대한 호기심들도 많지만 삶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 그리고 충돌 등이 청소년기에도 있기에..

청소년기의 이러한 부분들을 경험하고 우리는 성인이 되는 것이니..


작가는 혹시 이걸 말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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