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내공 - 이 한 문장으로 나는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웠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지수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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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에겐 열마디 말보다 따스한 눈빛 하나..

그리고 한 마디 말이 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감정을 다스려줄 때가 있다.


많으 말이 필요하진 않다.

딱 한 마디만 있으면 된다.


{한 줄 내공}의 책은 바로 그런 한 줄의 문장들의 이야기다.


가슴에 품은 한 줄의 글이 나를 성장하게 한다.


고등학교 때 유행이라면 유행이었던 말이 있다.

내가 허무하게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다.

지금까지 마음에 새겨진 한 문장.

나의 하루를 나의 순간을 허무하게 보낼 순 없을 것만 같은

나를 채찍질하고 있는 문장이다.


책은 총 다섯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 필요한 부분부터 선별해서 봐도 되고 천천히 처음부터 봐도 되고..


만 번 실패해서 녹초가 되더라도 만 한 번째는 무언가 달라질지도 몰라


이 문장이 지금의 나에게 가장 와닿는다.

육아에 일에 인간관계에...사실..삶에 지쳐있는 나에게 몇 번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말인 것 같다.

언젠가는~!!

더 나은 무언가가 달라질 나를 그리고 내 주변을 기대하며

나는 오늘도 이렇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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