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리에겐 열마디 말보다 따스한 눈빛 하나..
그리고 한 마디 말이 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감정을 다스려줄 때가 있다.
많으 말이 필요하진 않다.
딱 한 마디만 있으면 된다.
{한 줄 내공}의 책은 바로 그런 한 줄의 문장들의 이야기다.
가슴에 품은 한 줄의 글이 나를 성장하게 한다.
고등학교 때 유행이라면 유행이었던 말이 있다.
내가 허무하게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다.
지금까지 마음에 새겨진 한 문장.
나의 하루를 나의 순간을 허무하게 보낼 순 없을 것만 같은
나를 채찍질하고 있는 문장이다.
책은 총 다섯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그 중 필요한 부분부터 선별해서 봐도 되고 천천히 처음부터 봐도 되고..
만 번 실패해서 녹초가 되더라도 만 한 번째는 무언가 달라질지도 몰라
이 문장이 지금의 나에게 가장 와닿는다.
육아에 일에 인간관계에...사실..삶에 지쳐있는 나에게 몇 번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말인 것 같다.
언젠가는~!!
더 나은 무언가가 달라질 나를 그리고 내 주변을 기대하며
나는 오늘도 이렇게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