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 2013 칼데콧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1
존 클라센 글.그림,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시공주니어/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1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존 클라센 그림.글/ 서남희 옮김

 

귀여운 물고기가 주인공인 책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입니다

책은 보통 다른 그림책들의 구성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일단...배경이 검정색이예요

깊은 바다를 나타내는 듯 보이기도 하구요 ^^

물고기를 좀 더 부각시켜주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글은 있는데 이 글이 대화이지는 않아요

책에 나오는 모든 글은 작은 물고기가 하는 혼잣말이랍니다

작은 물고기의 말을 통해 내용을 유추하는거예요

 

 등장인물은 작은 물고기, 큰 물고기, 그리고 게입니다

 이들의 눈과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는 진행된답니다

 

 

작은 물고기가 바삐 헤엄치고 있어요

 

 

책은 모두 이렇게 한 장으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작은 물고기는 쉴새없이 이야기를 해요

큰 물고기가 모자를 가져가는 줄 모르고 잠만 자고 있다고 말이죠

 

그렇지만..

번쩍~!!! 커다란 물고기가 눈을 떴습니다~!!

 

작은 물고기가 하는 말은 모두 자기합리화를 하고자 하는 말인데..

큰 물고기의 눈과 행동을 보면 작은 물고기의 말은 신빙성이 없어요 ^^;;

 

ㅇㅎㅎㅎ

붉은 게가 가리키는 건 뭘까요?

배신이야 배신~!!

 

물풀이 빽빽하게 우거진 곳에 도착한 작은 물고기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바로 뒤를 이어 커다란 물고기가 도착했어요

 

 

아~~

커다란 물고기가 자신의 작은 모자를 찾았네요

그럼 작은 물고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함께 책 읽기 +++++++

 

 

라티와 루나가 읽고 있네요 ^^

 

 

처음에 라티는 커다란 물고기의 눈짓과 행동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반복해서 읽으면서 커다란 물고기가 조금씩 행동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붉은 게는 과연 작은 물고기가 어디로 갔는지 말을 하지 않을까요?>

앗..루나야 뭐하고 있니? ㅋㅋㅋ

 

라티는 커다란 물고기가 잡아먹어버렸다고 얘길 하네요

 

근데 커다란 물고기의 모자이긴 하지만 모자가 너무 작아서 작은 물고기에게 더 잘 어울린대요

그래도 모자의 주인은 커다란 물고기라고 하자

그럼 커다란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에게 선물로 주면 안되냐고 물어요 ^^;

 

 

 

 

 

+++++++ 바닷 속 꾸미기 +++++++

 

 

주인공들이 사는 바닷속을 꾸며보기로 했어요

 

 

언니가 그리는 동안 루나는 책을 보고 있어요

 

 

이번에는 종이접기

물고기를 만들거예요

 

 

라티는 열심히 물풀 그리는 중

 

 

 

이번에는 종이접기를 하고 있어요

물고기와 꽃게를 만들거예요

 

 

 

바닷물은 물감으로 색칠했는데요

물풀을 색연필로 그렸더니 효과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크레파스도 다시 그려줬어요

 

 

 

언니가 크레파스로 덧칠하는 동안 루나는 먼저 시작~

 

 

와~~색연필로 할 때보다 더 화려한 물풀이 되었네요

이제 바닷물을 색칠할 거예요

 

 

 

물감과 크레파스의 조화~

 

 

물풀이 가득한 바닷속이 완성되었답니다

 

 

 

물감이 다 마르고 난 뒤에는 종이접기 한 물고기와 게를 붙여주었어요

 

멋진 바닷속 완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7
모리스 샌닥 글.그림, 조동섭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공주니어

 

범블아디의 생일파티

 

모리스샌닥 그림.글/조동섭 옮김

 

 

모리스샌닥을 아시나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숲속에서]를 지은 그가

30년만에 내놓은 그림책이랍니다

뇌졸증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고생하던 죽음을 앞둔 8개월 전 세상에 선보인 작품이예요

그의 마지막 작품이예요

 

 

 

주인공 범블아디는 돼지예요

범블아디의 생일은 6월 10일~ 모리스샌닥 본인의 생일과도 같답니다

 

그럼 책을 볼까요?

범블아디는 생일파티를 해본적이 없어요

부모와 가족이 죽고 나서 고모와 함께살게 된 범블아디는 9번째 생일을 맞아요

 

 

고모로부터 멋진 카우보이복장을 생일선물로 받게 되죠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
 

 

범블아디는 자신의 생일파티를 고모 몰래 계획해요

여러 가지 다양한 초대장을 만들어 나눠준답니다

그런데...범블아디의 친구들은 아닌 거 같아요 ^^;; 범블아디는 상관없어요

가장무도회가 될거거든요

생일파티면 OK~!!
 

 

고모가 싫어하는 여러 가지 행동들을 하며 성대한 파티를 해요

 

 

그림이 참 익살스러워요

생일파티 장면은 몇 페이지에 걸쳐 글은 없이 그림만 있는데요

숨은그림찾기하듯 범블아디를 찾는 재미도 있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9가 표현되어 있어요

스페인어(NUEVE), 이탈리아어(NOVE), 프랑스어(NEUF),

고대 그리스어(ENNEA), 네덜란드어(NEGEN), 러시아어(AEBRTB)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책~
 

 

고모 몰래 한 파티는 고모에게 들켜버려요

화가 났지만 착한 고모는 범블아디를 용서하고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답니다

 

 

 

 

 

 

 

▒▒▒▒▒▒▒▒   함께 책 읽기 ▒▒▒▒▒▒▒▒

 

 

 

아빠와 함께 잠자리 독서로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를 읽었어요
 

 

그림이 너무 재미있다네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책이랑 같은 작가라고 하자 놀라워했어요 ^^


 

 

 

다른 날 다시 차분하게 책을 봤어요

 

초대장들을 일일이 읽어보며 나중에 라티 생일에도 초대장 만들어볼거라고 하네요

 

 

가장무동회에 다양한 의상에 대해 살펴보고 있어요

 

 

그림들이 익살스러워 좋아했어요
 

 

티케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고모에게 들키지 않게 "쉿"하고 있다고 했더니 저렇게 표현하네요

"쉿"~!! 이긴한데..어째 콧구명 후비기 전 순간포착같아요 ㅋㅋㅋ

 

 

즐거운 생일파티~

 

 

 

마지막에 고모와 범블아디가 화해하면서 9번의 뽀뽀를 해요

루나는 4살이니 뽀뽀 4번~

 

티케는 3살 뽀뽀 3번입니다 ㅋㅋㅋ

 

 

 

 

 

 

▒▒▒▒▒▒▒▒   생일 케이크 그리기 ▒▒▒▒▒▒▒▒

 

 

라티는 생일케잌을 그리기로 했어요

요즘 "마랑 같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라티;;;;

흠...어린 나이에 동생을 둘이나 둬서 그럴까요? ㅠㅠ

 

뭐..아무튼 함께 그렸습니다

케잌 본체는 제가 그렸구요

라티는 초를 그릴거라네요

 

티케 생일이라 초는 3개 그린대요

 

딸기와 블루베리로 장식합니다

 

 

예쁘게 색칠도 하구요

 

 

케잌을 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배경을 검정색으로 칠해요

오잉?

 

아하~~ 초에 불을 붙이면 불을 끄고 촛불을 불어야한대요 

 

스위치까지 표현~!! ㅋㅋㅋㅋ

 

티케야 생일 축하해

(근데 티케 생일은 11월;;;; ㅋㅋㅋ)

 

 

 

예쁜 케잌이 완성되었습니다

 

 

 

축하해

언니가 주는 선물이야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프맨 비룡소의 그림동화 226
윌리엄 조이스 글.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리프맨

비룡소/

윌리엄 조이스 글.그림/노은정 옮김

 

 

영화 에픽:숲속의 전설의 원작 그림책이 바로 리프맨이랍니다 ^^

이번에 라티와 함께 읽어봤어요 

 

리프맨과 용감한 곤충 친구들

 

 

 

정원을 소중히 여기던 호호할머니가 아프게 되었어요

그러자 정원은 시들어갔답니다

 

 

엄지 인형이 리프맨을 불러와야한다고 얘기했어요~

하지만 여왕거미나 개미도깨비들은 콧방귀를 끼었죠

 

 

용감한 쥐며느리탐험대가 나섰어요~

커다란 나무 꼭대기에서 리프맨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떠났어요~!!

꼭대기에 거의 다다랐을 때 여왕거미와 개미도깨비들이 쥐며느리들을 먹으려고 했어요

"리프맨~리프맨, 도와줘요~!!"

크게 소리치자

 

 

어디선가 리프맨들이 나타났어요~!!

 

쥐며느리들을 구하고

정원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고

목각인형을 도왔어요

 

 

할머니의 곁으로 간 목각인형

할머니는 옛 기억과 함께 기운을 차리게 되었답니다

 

 

 

손자손녀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주며 리프맨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어요

가족과 정원을 살펴주는 그들을요

그리고 신비로운 정원에 대해서 말이죠 ^^

 

 

 

 

 

 

=================  책 읽기 ====================

 

 

따스한 이야기가 있는 리프맨~

방학을 맞아 시골로 내려간 라티

시골에서 책을 읽었답니

 

 

=================  여러 가지 동물 종이접어 나만의 정원 만들기 ====================

 

 

정원에 있을법한 곤충, 동물들을 종이접기해서 정원을 꾸며보기로 했어요

 

라티는 2번 활동했답니다

 

먼저 첫 번째 활동에서는 매미, 무당벌레, 그리고 해달을 접었어요;;;;

해달...흠...해달을 꼭 넣고 싶답니다

정원에 살진 않지만 뭐;;;;

 

 

무당벌레 완성~!!

 

 

매미와 해달도 미리 접었어요

이제 정원을 꾸며줄거예요

 

 

 

짠~~

매미는 나무에 붙어있어야한다네요

해달은 물에 있으니 선을 그어서 구분해줬어요

 

친절하게 이름도 적었군요 ^^;;

저기 있는 꼬마가 라티 본인이래요

 

 

 

 

2차 정원만들기랍니다

 

 

정원에 들어갈 동물들 완성입니다

헉..근데 이번엔 펭귄이;;;;

 

펭귄은 정원 옆에 있을거랍니다;;;

 

 

정원을 먼저 그릴거예요

 

 

 

 

나무먼저 그리고

 

저~~기 얼음과 정원을 구별하기 위해 선으로 그어놨어요;;

 

 

 

 

짠~!!

왼쪽은 펭귄이 사는바다구요

오른쪽은 정원이예요

 

라티만의 정원이 완성되었습니다

 

달팽이, 매미, 토끼, 카멜레온과 꽃들이 있는 정원과 펭귄이 홀로 있는 바다가 비교되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 갈 수 있어요! - 공간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6
박정선 글, 김중석 그림,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혼자 갈 수 있어요~!!

 

박정선 글, 김중석 그림, 조형숙 감수

시공주니어

 

귀여운 오리들과 함께하는 공간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이예요 ^^

 

 

아기오리가 태어났어요

아기오리와 엄마오리가 첫나들이를 가요

아직은 서툰 아기오리~

아기오리를 노리는 개와 고양이가 나타나요

신기한 것이 많은 아기오리의 첫나들이는 성공일까요? ^^

 

 

엄마오리는 뒤뚱뒤뚱 꽥꽥

아기오리는 되똥되똥 꼬악꼬악

 

이렇게 표현했어요

 

엄마오리와 아기오리가 걷는 모습은 비슷하지만 의성어와 의태어를 달리 표현해서

 크기에 따라 어감이나 느낌이 다르다는 걸 알려줘요

 

 

책의 하단부에는 공간개념을 조금 더 알아볼 수 있게 지문이 표시되어 있어요

아기 오리 앞에 있는 하양나비

엄마 오리 뒤에 있는 노랑 나비를 찾아요~!!

 

 

 

위와 아래의 개념도 익혀보구요

 

 

마지막에는 미로를 이용하여 아기오리의 집을 찾아줘요

아래쪽 지문에 길을 찾을 수 있는 힌트들이 나오는데요

오른쪽, 왼쪽 방향이 나온답니다 ^^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는 여러 가지 공간의 개념을 익혀보구요

위치는 보는 방법이나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줘요

 

제일 뒷장은 본문에서 나왔던 지문들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팁이 제시되어 있답니다 ^^

 

전 중간에 나오는 연못에 비친 그림자부분을 아주 잘 참고했어요 ^^

설명해주기가 좀 어려웠거든요

 

 

 

 

 

===================  책 읽기  ======================

 

 

 

책 보자마자 재미있다며 읽고 있어요

 

 

 

위, 아래, 오른쪽, 왼쪽 보면서 여러 가지 개념들을 익히구요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면서 반전된 모습을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어요

 

 

 

================= 매미 종이접기한 다음 보물찾기로 공간개념 익히기 =================

 

 

 

 

라티와 함께 매미를 많이 접었어요

매미접기는 쉬워서 뚝딱뚝딱 금방 접을 수 있답니다 ^^

 

이제 매미를 숨겨 보물찾기게임을 할 거예요~

그럼 시~~작~!!

 

 

 

라티가 여기저기 찾으며 어디에 있다고 알려줘요

못찾을 경우에는 힌트를 주구요 ^^

 

 

 

 

 

소화기 옆에/거실장 옆에

소화기와 거실장 사이에 물고기가 있네요

 

 

 

마무리는 매미집을 만들어줬어요

 

루나는 상자 위(겉)에 그림을 그리고

라티는 상자 안(속)에 그림을 그려서 매미집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더불어 공간개념도 익혔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사벨의 방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0
데이비드 스몰 그림, 사라 스튜어트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50년대의 이민생활을 그린 작품이예요

 

 

 

 

 

 

 

 

 

 

 

 

 

 

 

 

 

 

 

 

 

 

이 책은 면지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요

어딘가로 떠나는 그림인데요

분위기가 슬퍼보여요

 

 

뒤를 돌아보고 있는 이사벨의 표정이 설레임이라기보다는 조금 슬퍼보이죠?

 

 

책은 편지글로 되어있답니다

이사벨이 루삐따이모에게 적은 편지글로 되어 있어요

이민생활에 적응하는 그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답니다

여러 가지 이모에게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이사벨의 이민생활 적응기를 살펴볼 수 있어요

 

간혹 글이 없는 그림만 있는 페이지도 있구요

 

이민생활에 적절하게 적응하지 못하던 그녀

엄마가 파티일을 시작하자 도와줍니다

 

그리고 이사벨은 상자에 그녀만의 방을 꾸미며 이 생활을 극복해나가기 시작해요

상자가 망가졌을 땐 엄청난 상실감이 있지만..

파티에서 상자를 얻어 다시 방을 만들어요

 

파티에서 함께 어울리지 못하고 상자만 얻어오던 이사벨..

이민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이랍니다

 

그러다가 그녀의 생일파티에서 주인공이 됩니다

행복한 이사벨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죠

 

 

이 페이지는 양쪽으로 펼쳐읽을 수 있어요

파티의 모습이 너무 즐겁게 묘사되어 있죠

 

뒷부분에는 이 작품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져 있어요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간지부분이예요~

이사벨의 표정이 조금은 편안해보이죠?

 

이사벨이 꾸민 방은 그녀가 멕시코에서 살던 모습과 비슷해요

그리고 계단 위의 인형은 루삐따 이모와 닮았죠

예전 집에서의 그리움이 물씬 묻어나요

그렇지만 이사벨은 잘 적응해서 친구들도 있고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학교에 가는 모습도 나온답니다 ^^

그녀의 적응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요

 

 

 

 

이 책이 라티 유치원 등원하기 전에 왔는데요

오자마자 앉아서 열심히 읽어요

이민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다루었는데도 재미있나봐요

편지글형식이라는 새로 접하는 형식이 더 흥미를 일으켰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림을 보면서 이것 저것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네요

너희들끼리는 이야기가 통하니? ^^:;

 

면지부분의 그림을 보고 꼭 안아준대요 ^^

 

마지막 생일파티 장면의 그림을 보고는 춤을 춰요 ^^

이 아이들은 그림만으로도 책의 내용을 본 듯합니다

 

 

 

 

 케이크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책에서 이사벨의 엄마가 파티의 케이크 만드는 일을 해요

그래서 우리도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

 

]

 

케이크를 장식할 바나나를 자르고 있어요

 

 

동생들도 옆에서 하겠다네요

음..거의 바나나를 짓무르는 수준입니다;;;

 

 

생크림을 바르고 바나나를 올려요

 

 

카스테라를 한 겹 더 올리고

생크림 바르고

그 위에 잼도 바른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라티의 케이크니까요 ^^

 

 

완성

 

 

앗~요리사는 이렇게 코에 묻혀주는 센스~!!

 

사실 생크림 핥아먹다 생겼어요 ㅋㅋ

직접 만들어서인지 더 맛있는 케이크였답니다

 

 

 

나만의 방 그리기

 

 

이사벨처럼 커다란 상자에 방을 만들면 좋겠지만

상자를 구할 수 없어 방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스크래치페이퍼에 그릴거랍니다

 

 

루나도 옆에서 열심히 그려요 ^^

 

라티가 그린 집이네요

방이 아니라 집을 그렸군요

2층집이래요 ^^



 

아직은 이민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라티

다른 나라로 가서 사는 것을 이민이라고 알려주었는데요

사실..라티는 이사를 간 적이 없어서 이사를 가서 어떻게 적응하는지 잘 몰라요 ^^:;

올해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겼는데 그 때 처음에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며 그것보다 더 힘들거라고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생활해야한다고 하니 너무 힘들 것 같다고 울먹이더라구요 ^^

좀 더 커서 이 책을 다시 읽을 때 다른 느낌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