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카드(위카)-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한국사/브로마이드 포함/세이펜가능)
술래잡기 편집부 지음 / 술래잡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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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잡기


위인카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역사동요로 많은 아이들이 알고 있죠.

역사 수업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위인카드로 만났습니다.




위인카드 대형 브로마이드에서는

한눈에 100명의 위인을 볼 수 있어요.

이름과 직업, 살던 시대와 업적이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아주 좋아요.

세이펜으로 콕콕 찍어 듣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어렸을때 사준 세이펜을 초등학생이 된 요즘

더 잘 활용하는 우리 했찌는

위인노래를 들으며 궁금했던 인물에

펜을 콕콕 찍어 신나게 듣고 있어요.

세이펜이 되니 재미를 더해줍니다.

브로마이드 위에 QR코드를 통해서

노래도 언제든 쉽게 들을 수 있어요.




주사위 놀이판 준비물은

선따라 오려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종이가 매끈거려서 풀이 잘 안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붙어서 아이가 쉽게 만들었어요.

오리고 붙여서 만드는 걸 좋아해서 즐겁게 했어요.

이순신,안중근,유관순,신사임당이 말이 되어

게임판에 오르게 됩니다.




주사위 놀이판은 앞뒤로 2가지 입니다.

원하는 말을 선택하고 주사위를 굴려

말을 이동합니다.

100번에 먼저 도착하면 이기는 게임이예요.




죽림칠현, 태정태세문단세,사육신,생육신 등

평소 궁금했던 위인들의 카드를 찾아

카드의 설명을 잘 읽어 봤어요.

평소 노래를 들으면서는

잘 모르는 위인도 많았고

노래도 끝까지 외우지 못했는데요.

위카로 게임도 하고 세이펜으로 찍어보고

언제든 펼쳐볼 수 있는 카드가 있으니

이젠 아무 문제 없이

우리 역사의 주요인물들을 알 수가 있으니 너무 좋아요.

했찌가 물어볼때 당황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저를 살려준 위인카드 입니다. ㅎㅎ




액자카드가 2장 들어 있어서

이렇게 위카 위에 올려 가리고

위인의 이름을 맞춰 보기도 하고,

직업이 무엇인지 주요 업적이 무엇인지

맞추는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이러다 역사 박사가 되겠어요.

활용도가 매우 높은 위인카드

참 맘에 들어요.




위인카드로 게임도 할 수 있어요.

카드 위쪽에 보면 번호와 별표시 

그리고 가위바위보와 거북이 그림이 있어서

서로 대결해서 카드를 많이 가져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경기도 가능합니다.

오늘 하루는 위카 놀이로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했찌 친구들이 놀러왔을때도 같이 해보았는데요.

워낙 유명한 100명의 위인들이라

서로 아는 척하며 좋아하더라구요.




승부욕이 발동한 했찌는

카드를 다 펼쳐놓고

잘 모르는 위인의 카드를 집어

자세히 읽어봅니다.

아이의 역사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위인카드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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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 아틀라스 - 지도를 보면서 알아보는 15가지 생생한 세계의 역사와 문화 세계 아틀라스
티아고 드 모라에스 지음, 김완균 옮김, 왕홍식 외 감수 / 사파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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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세계 역사 아틀라스>


티아고 드 모라에스 지음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지도에 나타낸 책

세계 역사 아틀라스는 그 크기에

속이 다 시원합니다.

<세계 신화 아틀라스>도 재밌게 봤었기에 

또 기대가 됩니다.




작가는 세계의 수많은 역사를 다 담고 싶었으나

그 양이 너무나 방대하여 매우 안타까워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에는 15가지의 역사가 담겨 있어요.

 책은 꼭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됩니다.

차례를 보고 아이가 흥미로운 역사부터 읽어나가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원시인이 활과 화살을 버리고 핸드폰을 신기한 듯 보는 모습의 그림이

참 재밌네요.


우리 혰찌는 이집트 역사를 먼저 보기로 했어요.

고대 이집트 역사는 약 3천년 동안 나일강 유역에서 번영했던 문명으로

수 차례 외세의 정복에도 변하지 않고 생활 양식을 이어 왔어요.

클레오파트라의 죽음으로 파라오가 통치하던 이집트 시대가 막을 내렸어요.




커다란 지도속에 각 번호를 따라가며 차례대로 읽어나갑니다.

그리스의 신들과 군대 그리고 건축물과 시인 등

한눈에 세계관을 담을 수 있어요.

다음 장에는 그리스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담겨 있어요.

어쩜 그림을 이리 우스꽝스럽게 잘 표현했는지

작가가 참 맘에 듭니다.

그림만 봐도 그리스 인들이 어떤 놀이를 하고

어떤 경기를 즐겼으며 어떤 종교를 믿고 있었는지를

잘 알 수가 있거든요.




중국 최고의 황금기 당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수준높은 예술과 철학, 문학과 건축물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넓은 영토까지 차지한

당의 세계를 지도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당을 세운 황제부터 중국의 4대미인 양귀비 이야기와

세계7대 불가사의인 만리장성까지

당의 역사를 쭉 읽어내려 갑니다.

했찌는 재밌는 그림의 커다란 지도책에 푹 빠져버렸어요.




초등5~6학년 사회교과과정

국토와 우리생활/세계 여러나라의 자연과 문화/통일한국의 미래와 지구촌의 평화

에서 배우는 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과연계도서 라고 할 수 있겠어요.

어렵고 복잡한 세계 역사를 지도로

머릿속에 담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자아이들이 사회를 어려워 한다는데

세계 역사 아틀라스를 수시로 펼쳐 보며

쉽게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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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 속으로 네버랜드 플랩북
헤더 알렉산더 지음, 안드레스 로사노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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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플랩북


<탈것 속으로>


헤더 알렉산더 글 / 안드레스 로사노 그림



나와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 중에

탈것에 관한 정보가 가득한 책을

골랐습니다.

요즘 부쩍 궁금한게 많아진 아이가

탈것에 관해 질문할때마다

곤란할 때가 있었는데요.

이 책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교통수단과 바퀴달린 모든 것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서 아이의 궁금증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탈것에는 대부분 바퀴가 달려 있어요.

요즘 아이가 잘 타고 있는 킥보드를

어린이들이 만들어냈다니 너무 신기해 합니다.

스케이트보드를 사달라고 조르고 있는데요.

플랩을 열면 스케이트 보드 타는 자세에 대해서

잘 설명해 줍니다.

미리 알아두면 참 좋을 정보들이예요.

전동킥보드도 요즘 우리 생활에 매우 가깝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전동 휠의 원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 

눈으로 봐도, 직접 타봐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기의 발명이라 할 수 있는데요.

비행기의 요모조모를 플랩을 펼쳐보며 배울 수 있어요.

비행기는 누가 발명했을까? 

궁금하다면 플랩을 펼쳐 보세요.

자전거 고치는 일을 하던 라이트 형제가 처음 만들었고,

1903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엔진으로 하늘을 나는

동력비행에 최초로 성공했다고 합니다.



처음 책을 봤을때

그 크기에 놀라 글씨가 많을 것 같다며 안보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열심히 보니 옆에서 보기 시작한 우리 아이는

지금 플랩북의 재미에 푹 빠져서

이 책을 정독하고 있어요.

평소 궁금했던 것들

그리고 몰라서 궁금하지 않았던 것들까지

쉬운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알 수 있어서 

새로운 지식을 아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플랩북 시리즈는

정글 속으로, 공룡 속으로, 인체 속으로, 바닷속으로, 우주 속으로 등

다양한 지식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열려 있으니

관심있는 주제부터 선택해서 차근차근 

플랩을 열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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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의사와 사나운 덩치
소피 길모어 지음, 이수지 옮김 / 창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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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꼬마 의사와 사나운 덩치>



소피 길모어 지음 / 이수지 옮김



뉴질랜드 북섬 수상가옥에서 오랫동안 자연과 함께 생활한

소피 길모어의 첫 창작 그림책 이자

어린이 책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우리 이수지 작가의 번역으로

아름다운 그림책이 탄생했습니다.

무서운 악어를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으로 그려내어

무섭다기 보다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숲 속에 높은 나무집에 병원을 차린 꼬마의사는

악어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사예요.

보기만해도 무시무시한 악어를

겁내지 않고 치료해주고 위험에서 구해주는 

이 어린이는 참 용감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 같아요.

악어라면 거대하고 무섭고 끔찍하다는 편견을

무참히 없애버릴 정도니까요.

어쩌면 편견에 가득 찬 어른들보다

훨씬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꼬마 의사에게 치료를 받은 악어들은

치료비로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꼬마 의사는 위험천만한 그런 이야기를 참 좋아해요.

그러던 어느날 '사나운 덩치'라고 불리는

엄청 커다란 악어가 찾아 왔어요.

하지만 입을 꾹 다물고는 어디가 아픈지 

말을 하지 않았어요.


사나운 덩치가 찾아 왔을때는

꼬마의사도 무서웠을 거예요.

하지만 티내지 않고 어디가 아파서 찾아 왔을까

온 몸을 구석구석 살폈어요.

 체온계를 입 속으로 넣으려 하자

발버둥치며 화를 내기 시작했어요.

둘이서 한참을 아둥다웅 티격태격 하다가

아이가 떨어지려 하자 악어는 입을 벌렸어요.

그리고 어떻게 됐을까요?

저와 아아는 입을 벌리지 않는 악어가

이빨이 썩어서 그러나 생각했는데요.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연속에서 남들이 꺼려하는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이 아이를 보며

느낄 수 있는게 많은 책이었습니다.

외국작가의 책이지만 이수지 작가의 편한 번역으로

읽는 동안 책에 몰두 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독자가 느끼고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만들어 놓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바깥 세상이 두렵기만 한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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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이종욱 Who? Special
오영석 지음, 이일호 그림 / 스튜디오다산(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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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스튜디오다산 


<who? special 이종욱>


코로나19로 바이러스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나라와 세계보건기구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도

궁금하지요.

아시아의 슈바이처라고 불리운 이종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이종욱은 우리나라가 혼란의 시대일때 태어나서

6.25 전쟁을 겪었어요.

피난길에 아버지와 떨어져야 했지만 

다행히 다시 만날 수 있었어요.


아버지가 아파서 돌아가시자

많은 사람들을 고치는 의사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렵게 살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해서 의대에 합격합니다.

외국의 선진의료기술과 의학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유학갈 형편이 안된 이종욱은 

미군에게 직접 부탁하여

영어도 배우고 의술도 배우는 등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열성적이었어요.


대학 졸업 후 보건소에서 일하다가

문둥병 환자들을 돌보러 성 라자로 마을로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남들은 옮을까바 꺼려하는 환자들의

고름을 직접 짜주며 열심히 돌봐 줍니다.

그들의 외로움까지 걱정하면서요.

남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이 정말 천사같습니다.


문둥병과 소아마비 그리고 에이즈 등

불치병이라고 불리우는 병들을 퇴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서 일한 이종욱의 이야기는 세계로 퍼져

세계 보건을 위해 일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사무총장이 되어서도 근검절약을 실천하며

한푼도 허투로 쓰지 않고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이해 평생을 비쳤습니다.

갑자기 쓰러져 수술을 받다가 깨어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즘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데요.

이종욱 같은 인물이 필요할 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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