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은 내 거야 그림책 마을 38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유문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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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은 내 거야>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짖굿은 아이의 표정이 반겨주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책입니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상상력이

수많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어

항상 먼저 손이 가는 책이예요.




아이가 바닥에 떨어진 고무줄 하나를 발견하고는

엄마에게 가져도 되는지 물어요.

허락을 받자 정말 큰 보물을 얻은 것처럼 기뻐합니다.

우리 아이도 어른 눈에는 쓰레기일 뿐인

하찮은 것들을 버리지 못하게 하고

방에 쌓아 놓는 습관이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좋은 놀이도구가 되지만

보기엔 참 지저분하고 처치곤란이지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헤아려 줘야 겠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고무줄 하나에도 너무 기뻐하니 말이예요.




이 아이는 자신만의 새 물건을 가진적이 별로 없나 바요.

물려받은 신발이나 빌린 것이 아닌

오로지 자신만의 것이 생겼다는 기쁨이 엄청 큽니다.

그런데 이 작은 고무줄로 뭘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보며 고무줄로 할 수 있는게

정말 많다는 것은 새삼 알게 되었어요.

아이는 고무줄과 친구처럼 같이 자고

같이 목욕하며 항상 함께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커서 이것으로 무얼 할 지도

벌써 다 생각해 놓았어요.

고무줄 하나로 엄청난 상상을 하며

행복해 합니다.

그런데 고무줄이 끊어져 버립니다.

어머나 이제 어떡하죠!

저는 아이가 펑펑 울 줄 알았는데..

이 아이는 그렇지 않네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내용도 너무나 재밌고 기발한 책이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좋아할 거예요.

나한테도 이런 소중한 물건이 있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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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외뿔고래와 번개 해파리 외뿔고래와 해파리 2
벤 클랜튼 지음, 윤여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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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뿔고래와 해파리2


<슈퍼 외뿔고래와 번개 해파리>


벤 클랜튼 지음




<외뿔고래와 해파리>의

첫번째 이야기 <외뿔고래! 바다의유니콘>이

큰 사랑을 받으며 여러 상을 휩쓸었어요.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가 짜잔! 출간되었어요.

머리의 뿔은 사실 엄니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참 신기한 외뿔고래와 귀여운 해파리의 이야기는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바닷속 생물들은 참 신기해요.

깊은 바닷속에 누가 사는지 잘 모르는 아이는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외뿔고래와 해파리는 사이좋은 친구예요.

이빨이 머리위까지 나와 있는 외뿔고래와

작고 귀여운 해파리는 오늘 할일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재밌게도 오늘 외뿔고래가 할일은 슈퍼영웅이 되는 거래요.




슈퍼영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겠죠.

외뿔고래에게는 어떤 재능이 있을까요?

아참! 슈퍼영웅에게 조수가 없으면 섭섭하죠.

해파리는 번개 해파리 조수로 멋지게 변신합니다.

영웅 이야기를 하다 말고 와플을 맛있게 먹는 모습은

너무나 엉뚱하고 귀엽습니다.




정말로 특별한 재능이 있는 바다 생물들을 

살펴 볼까요.

흉내문어는 움직임이나 모양 그리고 색깔을 바꾸어

다른 생물처럼 보일 수 있대요.

오~ 정말 신기한데요.

돌고래는 잘때 적이 다가올까바

뇌도 반만 자고 눈도 하나만 감고 잔다는 사실에

우리 아이 놀라워 합니다.

저도 처음 안 사실이예요.

바닷속에는 정말 슈퍼 파워 생물이 많군요.




반짝이는 하늘의 별이 되고 싶은 불가사리를

정말 별이 되게 해주는 우리의 슈퍼 영웅

외뿔고래는 오늘도 친구들을

영웅으로 변신시켜 주느라 바쁩니다.

그리고 항상 즐겁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신기한 바다 생물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재미난 습성들도 배울 수 있었어요.

몇달 전 수족관에서 봤던 아름다운 해파리와

벨루가가 생각이 난다는 우리 아이와

다시 수족관에 갈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외뿔고래와 해파리의 모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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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생각하는 숲 25
고미 타로 지음, 황진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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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생각하는 숲 25

당신이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

고미 타로 지음



독자의 연령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책이 좋아서 쓴다는
고미 타로 작가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작가만의 감성이 폴폴 느껴지는 책입니다.



검정 물감으로 쓱쓱 그리고
예쁜 수채화 물감으로 바탕을 색칠한 그림이
한 장 한장 모두 미술작품을 보는 듯 합니다.
그림이 매우 추상적인데요.
아이의 해맑은 눈으로 보면
더 많은 것이 보일 것 같아요.
작가는 페이지마다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이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동물 중에서 몸집으로는 으뜸인 코끼리는
더 크고 싶다고 해요. 
코끼는 큰 몸집이 좋은가 봅니다.
우리 아이에게 이 질문을 던지니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바란다고 합니다. ㅋ



우리 아이는 너구리가 너무 귀엽다고
이 페이지를 펼쳐들고 한참을 봅니다.
너구리에게 찾는게 뭐니? 하고 물으니
아무것도... 라고 답하는데요.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해야하고
배워야 하고 나아가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는 것 같아요.
때로는 너구리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좋을텐데 말이예요.
당당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도 좋을 거예요.



귀엽게 생긴 해골이 짜잔 나타났어요.
해골이 어딘가 걸어가고 있는데요.
어디가냐고 물으니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추위를 탔다구요. ㅎㅎ
참 귀여운 발상의 그림과 대답이예요.

이 책은 아이가 읽으면 아이 수준에서 생각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고,
어른이 읽으면 또 어른 수준에서 질문에 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같아요.
작가의 생각처럼 어린이책, 어른책 구분없이
내가 느끼는대로 즐기면 그걸로 되는 거예요.

뭔가 생각의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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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우리말의 역습 신비한 어휘력 학습 만화 4
김현수 지음, 최우빈 그림, 방민희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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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어휘력 학습 만화 4

<신비아파트 우리말의 역습>


김현수 글 / 최우빈 그림



요즘 아이들의 어휘력 수준이 날로 낮아지고 있다는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들립니다.
줄임말이나 신조어만 열심히 만들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유행처럼 쓰고
순우리말은 거의 모르는 실정이예요.
그래서 글을 읽고도 이해를 못하고
문제를 풀지 못하는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이가 가장 열광하는 만화 신비아파트와 함께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 나왔어요.

어휘력 학습만화 4번째 우리말의 역습 입니다.



신비아파트 친구들의 대화 속에
순우리말을 자연스레 녹여 넣었어요.
순우리말은 눈에 띄는 글씨로 따로 표시했어요.
그리고 만화 칸칸 사이에 그 뜻을 적어놓았어요.
순우리말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어른인 저도 낯선 어휘가 많았어요.

그만큼 우리가 살면서 안쓴다는 얘기겠죠.



악귀를 물리치느라 힘을 소진한 신비가 걱정입니다.
아파트를 허물고 새로 짓자는 입주자 대표의 말이
생게망게 합니다.
생게망게는 저도 처음 듣는 어휘인데요.
하는 행동이나 말이 갑작스럽고 터무니 없다는 뜻이예요.
이렇게 오가는 대화 속에 교과서 속 순우리말이 
계속 나옵니다.
퉁명스럽다,탐탁지 않다, 바투, 어영부영, 조곤조곤 등
아이에게도 낯선 어휘가 엄청 많이 나옵니다.
책을 여러번 읽으면 좀 익숙해져서
실생활에서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비선생님의 고스트스쿨 코너에서는
각 주제와 관련된 순우리말을 정리해 놓았어요.
음식과 관련된 말, 몸과 관련된 말 등이요.
들어는 봤지만 정확한 뜻을 몰랐던 어휘들도 많아서
정리하기 참 좋아요.



페이지 아래에는 낱말 수수께기가 나오는데요.
저는 거의 못맞췄어요. ㅋㅋ
책을 보며 퀴즈를 맞추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재밌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해서 만든 책 같아요.



책 뒷편에 캐릭터 순우리말 카드가 있어요.
각각 예쁘게 오려서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수시로 보면서 우리말을 잘 익힐 수 있어요.
요즘처럼 학교도 못가고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참 유용할 것 같아요.
교과서 속 순우리말도 배우고
카드로 게임도 하며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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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과학! 13 - 정신이 미세 먼지에 정신 놓다 놓지 마 정신줄! 학습만화 13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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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마 과학!>
 
13. 정신이 미세먼지에 정신 놓다.


신태훈, 나승훈 공저




유명한 웹툰 만화 <놓지마 정신줄!> 의 주인공들이
재밌는 이야기로 과학 상식을 알려주는 학습만화
놓지마 과학 13번째 이야기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졌어요.
특별부록만화도 있고 파워카드도 동봉되어 있어서

아이가 더욱 반가워 합니다.



날이 갈수록 환경오염이 심각해져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요즘
정신이를 통해 그 이유를 알아 봅니다.
지금처럼 3월 봄이 시작되면
황사가 심해지는데요.
왜 봄이 되면 불청객이 찾아오는 걸까요?
중국과 몽골 지방 사막에 있는 흙은
겨울에 꽁꽁 얼어붙어 있는데요.
봄이 되면서 녹아 잘게 부서져요.
서쪽에서 부는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흙먼지가 날아오게 됩니다.
중국의 동쪽에 위치한 우리나라가
큰 피해를 보게 되는 거예요.
예전에 우리 어렷을때만해도 
황사나 미세먼지 걱정없이
종일 밖에서 뛰어 놀았었죠.
그 옛날 조선시대에도 황사는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처럼 자주 많이 찾아오진 않았던 거죠.
그때가 너무나 그리운 요즘 입니다.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우리 몸 속에 침투해 폐암을 일으키기도 하고
혈관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퍼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 무서운 존재예요.
미세먼지가 약간 나쁨 수준에서 1시간동안
밖에 돌아다니면 실내에서 담배연기를 40분간
들이마시는 것과 같다고 하니 정말 위험하겠죠.
미세먼지는 자동차나 공장 등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음식을 할때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환기를 하고 조심해야 해요.
사막생활에서 익숙해진 낙타를 보면 
신기한 점이 많아요.
낙타의 속눈썹이 참 길고 이쁘잖아요.
그게 다 먼지를 막기 위해서 변화된 거라고 해요.



봄철에 집중적으로 생기는 황사와는 달리
미세먼지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데요.
미세먼지는 석탄이나 석유 등 연료를 태울때
주로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제 집밖은 더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게 되었으니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참으로 걱정입니다.



지금 현재 세계는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고 있어요.
바이러스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요즘 인데요.
놓지마 과학의 특별부록에는 이 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우리 모두 더욱 조심하고 자제해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야 겠어요.



놓지마 과학 13권에 동봉된 파워 카드 입니다.
책 속의 주요 내용을 질문하고 답하면서
별로 점수를 매겨 게임도 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반짝반짝 예쁜 특별카드도 너무 예뻐요.
아이가 놓지마 과학을 왜그렇게 좋아하나 했더니
교과서 과학상식을 생활과 연관시켜
재밌고 쉽게 만화로 풀어 놓아서
너무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저도 몰랐던 상식을 많이 얻었습니다.
놓지마 과학은 초등과학교과와 밀접히 연계되어 있어
우리 아이 과학 수업에 많은 도움을 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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