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맨 어드벤처 2 - 새로운 차원으로 코딩맨 어드벤처 2
윤상석 지음, 김기수 그림, 최현수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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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코딩맨 어드벤처 2.새로운 차원으로>



4차산업혁명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생활 곳곳에서 쉽게 로봇이나 자동기기를 발견할 수 있어요.

우리아이들의 미래의 언어는 코딩이라고 할 만큼

꼭 알아야할 코딩에 대해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책

코딩학습만화 코딩맨 어드벤처 2권입니다.



사실 코딩시대에 살지 않은 저는 코딩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요.

하지만 아이는 달라야 하죠.

지금 현 시대에 발맞춰 가려면 코딩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야 하는데요.

학습만화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미래에는 이런 모습일 것 같은 그림과 이야기 속 입니다.

사라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이상하게 생긴 장치를 타고

다른 차원의 세계로 넘어간 코딩 특공대의 모습은

박진감 넘치고 정말 멋집니다.

책의 중간중간에 코딩을 하는 방법이 나오는데요.

아이가 직접 해보고 싶어 하더라구요.



인공지능이란

기계가 사람처럼 여러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고

심지어 명령이 없어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걸 말합니다.

과거에 상상만 했던 일이 20201년인 지금은 

눈앞에 현실화되고 있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확실히 우리 아이들은 저와는 다른 세계에 살게 될 것 같아요.



어둡고 으스스한 동굴에 도착한 코딩맨은

놀아운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코딩으로 이루어진 세계에 코딩족들이 살고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책속의 개념을 한 곳에 정리해 놓은 뒷장을 잘 읽어보면

인공지능이 무엇이며 사람과 닮은 로봇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로봇의 감각기관과 뇌와 팔다리가 어떤 장치에 의해 만들어 지는지

궁금했던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코딩맨 워크북에는 엔트리의 인공지능 블록에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코딩맨의 코딩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 있어요.

1학년때 학교에서 간단한 코딩연습을 했었는데

2학년에는 학교에 가지 못하는 바람에 집에서 가끔 연습하고 있어요.

아이가 굉장히 흥미로워 하더라구요.

코딩맨을 읽으며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코딩의 고수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코딩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요즘 시대 걸맞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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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18 : 오스트리아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8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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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GOGO 카카오프렌즈 18.오스트리아>



혰찌의 베스트 목록에 있는 책 고고카카오프렌즈

18번째 이야기 오스트리아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책장 가장 좋은 자리에 꽂아놓고

수시로 꺼내어 읽고 있어요.

오스트리아는 많은 사람들이 오스트레일리아와 헷갈려 하는 나라예요.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도 학교다닐때 많이 헷갈려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엄연히 다른 나라지요.

위치도 다르고 환경도 달라요.

카카오프렌즈와 오스트리아 여행을 떠나보면

절대 헷갈리지 않을 거예요.




책을 받을때마다 설레어 하는 이유중 하나는

스페셜 캐릭터 스티커 때문이예요.

오늘도 여권에 스티커를 붙이고 여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8개국 가운데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오스트리아와 인접해 있는 다른 나라들도

자주 등장합니다.

독일, 헝가리 등 인접해 있는 다른 나라들과의 과거 역사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실들을 알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천재 음악가 모짜르트의 나라입니다.

밤낮없이 작곡에 매진한 모짜르트는 35살 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납니다.

마지막 곡을 다 끝내지 못하고 말이예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오스트리아에는 바다가 없는데요.

과거에는 바다였다가 땅으로 변하여 소금이 남은 마을이 있어요.

소금광산이 있는 힐슈타트 인데요.

책에 사진이 나오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의 마을이예요.

아이와 저는 당장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요.


유명한 화가 클림트가 오스트리아 사람이라는 거 아셨나요?

저는 몰랐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에서 살아서 클림트의 멋진 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금빛으로 반짝이는 작품들에 진짜 금이 발라져 있다니 놀랍습니다.




오스트리아에는 바다가 없는데요.

과거에는 바다였다가 땅으로 변하여 소금이 남은 마을이 있어요.

소금광산이 있는 힐슈타트 인데요.

책에 사진이 나오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의 마을이예요.

아이와 저는 당장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요.


유명한 화가 클림트가 오스트리아 사람이라는 거 아셨나요?

저는 몰랐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에서 살아서 클림트의 멋진 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금빛으로 반짝이는 작품들에 진짜 금이 발라져 있다니 놀랍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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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종이접기
이인경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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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집콕놀이


<신비아파트 종이접기>

고스트볼더블X수상한의뢰




학교도 유치원도 못가는 요즘

우리집에 딱 필요한 집콕놀이

신비아파트 종이접기 입니다.

종이접기는 두뇌발달과 소근육발달에 엄청 좋아요.




책 속에는 총 28가지의 종이접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디자인 색종이 24매가 동봉되어 있으니

따로 색종이 준비 안하셔도 됩니다.

신비 너무 귀엽죠? ㅎㅎ




앞에서 종이접기의 기초를 알려줍니다.

유아나 초등이나 누구든 따라할 수 있도록 그림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신비아파트 친구들과 함께라면 뭐든 즐겁지요.




요렇게 예쁘게 접는 순서가 나와 있어서

해당 종이를 꺼내 잘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도 어렵다구요?

그럼 맨 위에 QR코드로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해 보세요.

우리 초딩이도 조금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럴때마다 동영상을 참고 했더니

잘 접을 수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디자인 색종이에 그림과 선이 잘 나타나 있어서

접기 어렵지 않더라구요.




가장 좋아하는 블랙아이드 차녀를 접기 시작했어요.

굵은 선을 따라 순서대로 신중히 접었습니다.

집콕생활로 너무 심심해 하는 우리 혰찌에게

종이접기는 좋은 놀잇감이 되었어요.



추운 겨울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서 간식먹으며

종이접기하면 행복할 것 같지요?

엄청 집중해서 접는 모습입니다.




짜잔! 완성됐어요.

눈물을 뚝뚝 흘리는 차가운 색의 블랙아이드 차녀가 완성되었어요.

얼굴에 대고 있으니 우리 혰찌와 어딘가 모르게 닮은 듯 하네요. ㅋㅋ




여러가지 중에 좋아하는 것을 골라 먼저 접었어요.

딸을 병으로 떠나 보내고 오르골의 모습으로 세상을 떠돌게 됐다는

사일런스 하피를 접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속으로 사람들을 잡아간다는 화동귀를 접었습니다.

너무 이쁘지요.

다 접어서 친구들과 역할놀이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친구와 같이 접겠다고 몇 개는 고이 남겨 뒀습니다.

집에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고

나와있는 뇌라는 손도 많이 쓸 수 있어서 참 좋은

신비아파트 종이접기 였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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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꼬랑지 말꼬투리 - 언어 습관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4
김경옥 지음, 조윤주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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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학교 약속교과서 4. 언어습관


<말꼬랑지 말꼬투리>


김경옥 글 / 조윤주 그림




우리 생활에서 약속은 서로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일이예요.

생활 속 여러 약속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동화 

상상의집 약속교과서 <말꼬랑지 말꼬투리>는 

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제목도 재밌고 남자친구와 여자친구가 침튀기며 말다툼 하는 모습이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하게 합니다.




홍이는 어느 집의 귀한 외동아들 이예요.

홍이는 남의 말을 끊고 자기 말을 하고

친구를 놀리는 재미에 사는 친구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런 친구 한 둘은 있죠?

홍이는 금마와 친하면서도 매일 티격태격입니다.

금마의 하나로 묶은 긴 머리를 말꼬랑지라고 매일 놀려대거든요.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이 말씀 중이신데

중간에 툭 치고 들어가서 말을 끊는 선수예요.

홍이가 왜 그러는 걸까요?

홍이의 생각을 엿보니 일부러 그러는건 아닌가 봅니다.

그저 궁금한 걸 못참고,

말할 타이밍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누가 이런 홍이 좀 말려야 겠어요.

선생님과 반친구들에게 미움을 받는 홍이가

한편으로는 안됐기도 합니다.




매일 놀림을 당하는 금마는 어느날

동네를 지나가다 이상한 가게를 발견합니다.

'모든지 고치는 가게' 라고 써 있는데요.

금마는 가게로 들어가 홍이의 말버릇을 고쳐달라고 부탁합니다.

정말 이 가게에서 홍이의 말버릇을 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가게 주인은 자신이 만든 게임에 접속해 게임을 하면

버릇을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둘은 시키는 대로 게임에 접속합니다.

게임 속에서도 서로를 헐뜯는 말을 내뱉으며

상대방을 쓰러뜨리기 바빠

상황은 더욱 악화됩니다.

내가 내뱉는 말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게임을 하며 차차 알게 되는 홍이와 금마의 사이가

부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은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고

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는 걸 책을 읽으며 배우게 됐습니다.

요즘은 신조어와 줄임말 들이 쏟아져 나와서

도통 알아듣기 힘들 때도 많아요.

친구들 사이에서 바르고 고운말을 써야 하고

상대방을 항상 배려해야 한다는 걸 

같은 초등학생인 우리 혰찌는

책을 통해 잘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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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당 대(vs) 구워뜨 - 골목 맛집 사수 대작전 상상의집 중학년 생각읽기
강효미 지음, 박정섭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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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중학년 생각읽기


 <빵이당 vs 구워뜨>


강효미 글 / 박정섭 그림




3학년이 되는 혰찌는 요즘 150페이지 정도 되는

요런 중편 소설 읽기에 푹 빠져 있어요.

매일 그림책과 만화책만 봐서 좀 고민이었어요.

그런데 재밌는 문고책들을 접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찾아서 읽고 있어요.

빵이당 vs 구워뜨는 제목이 참 맛있어서 선택했는데요.

챗걸의 강효미 작가와 감기걸린물고기의 박정섭 작가의 책이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우봉이는 단팥빵집을 운영하는 아빠와 살고 있어요.

동네에 유일한 빵집이라 장사가 잘 되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바로 앞에 구워뜨라는 빵집이 생기고

손님을 뺏기기 시작했어요.

우리네 현실에서도 벌어지는 일들이라 많이 와닿았어요.




구워뜨 사장의 아들 오도독은 우봉이와 같은 반이예요.

오도독은 자꾸 우봉이의 비위를 건드려요.

둘은 경쟁자이지 앙숙이예요.

가뜩이나 손님을 다 뺏겨 힘든데 말이예요.

구워뜨 빵집은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걸까요?

빵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러고보니 이 동네에 빵집 뿐만 아니라

치킨집, 분식집 등 모두 경쟁자가 생겨

원조집들은 모두 파리만 날리고 있어요.

떡보형은 무언가 수상한 냄새를 맡고 탐정이 되어 혼자서 수사를 하던중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렸어요.

마을에 이상한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우봉이는 구워뜨빵집을 지나던 중 열려 있는 뒷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엄청난 비밀을 듣고 보게 됩니다.

정말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어요.

생각지 못한 내용의 전개에 혰찌는 너무 재밌다며 읽었습니다.




우봉이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우봉이아빠는 가게문도 닫은 채

하나뿐인 가족 우봉이를 찾아 헤맵니다.

이 마을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생각지 못한 전개에 더욱 재밌게 읽은 빵이당 vs 구워뜨

2탄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책 속으로 푹 빠져든 혰찌 입니다.

저 표정은 책의 내용에 너무 몰입해서 오도독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거예요.

챗걸에 이어 빵이당 까지 재밌게 읽은 혰찌는

강효미 작가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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