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이종욱 Who? Special
오영석 지음, 이일호 그림 / 스튜디오다산(주)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스튜디오다산 


<who? special 이종욱>


코로나19로 바이러스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나라와 세계보건기구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도

궁금하지요.

아시아의 슈바이처라고 불리운 이종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이종욱은 우리나라가 혼란의 시대일때 태어나서

6.25 전쟁을 겪었어요.

피난길에 아버지와 떨어져야 했지만 

다행히 다시 만날 수 있었어요.


아버지가 아파서 돌아가시자

많은 사람들을 고치는 의사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렵게 살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해서 의대에 합격합니다.

외국의 선진의료기술과 의학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유학갈 형편이 안된 이종욱은 

미군에게 직접 부탁하여

영어도 배우고 의술도 배우는 등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열성적이었어요.


대학 졸업 후 보건소에서 일하다가

문둥병 환자들을 돌보러 성 라자로 마을로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남들은 옮을까바 꺼려하는 환자들의

고름을 직접 짜주며 열심히 돌봐 줍니다.

그들의 외로움까지 걱정하면서요.

남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이 정말 천사같습니다.


문둥병과 소아마비 그리고 에이즈 등

불치병이라고 불리우는 병들을 퇴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서 일한 이종욱의 이야기는 세계로 퍼져

세계 보건을 위해 일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사무총장이 되어서도 근검절약을 실천하며

한푼도 허투로 쓰지 않고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이해 평생을 비쳤습니다.

갑자기 쓰러져 수술을 받다가 깨어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즘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데요.

이종욱 같은 인물이 필요할 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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