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분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 - 하루를 통째로 바꾸는 아침 1분 루틴의 힘
류한빈 지음 / 포텐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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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60초, 하루 24시간에 비하면 정말 아주 작은 시간처럼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 1분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에서는 그 1분의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가 미래를 달라지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저자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아침 1분이다. 

이미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라는 책을 통해서 화제가 된 바 있고 이제는 아침 1분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요즘 당연히 되는것 같을 정도인 N잡러이다. 본업은 수의사이며 이외에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강사, 작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는데 정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를것 같은 생활인데 그런 생활이 가능하게 한 것으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실천한다는 아주 사소한 습관 30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때 바로 일어나는 방법으로 알람이 울렸을 때 바로 일어나라고 말한다. 아침 5분, 10분 정도 다시 자는게 꿀잠 같지만 오히려 그렇게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게 더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성공하는 사람들은 침대(자고 난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아주 사소한 습관 30가지에 이와 관련한 내용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30가지니 매일 하루 한 가지씩만 실천해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중 괜찮다 싶은 것은 아침 루틴으로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나는 알람이 울리면 1~2초만에 알람을 끄고 바로 일어나서 잠자리를 정리하고 방 밖으로 나온다.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면 다시 자고 싶어지는데 이럴 때 자면 정말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버린다. 그리고 물 한 잔 마시며 정신을 깨우고 하루를 시작한다.


벌거 아닌 것 같아도 몸이 아프지 않는 이상 아무리 늦게 자도 이제는 체화되니 나만의 아침 루틴이 되어 이제는 몸이 저절로 움직인다. 

day29의 내용을 보면 딱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나만의 모닝 1분 루틴을 만들어서 실천해본다>는 것이다. 뭐든 시작이 중요하고 꾸준함이 중요하다. 

책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들, 나아가 나만의 방식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아침 1분의 시간을 투자한 루틴의 힘이 나머지 시간이자 하루 전체를 바꿀 수도 있고 미래까지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주니 작심삼일에 머물고 만 자신에게 자책하기 보다는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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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의 무인도 표류기 - 3차원 디오라마 일러스트 아트북
gozz 지음, 현승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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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디오라마 서바이벌 스토리 아트북이라는 꽤나 거창한 표현이 눈길을 끄는, 그리고 실제로 펼쳐보면 이런 수식어가 괜히 붙은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 바로 『100일간의 무인도 표류기』이다. 

게임을 하진 않지만 광고 영상을 보면 봄직한 일러스트가 책으로 구현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단면으로 그냥 보던 일러스트가 아니라 보통이라면 우리가 보지 못하고 책에서도 잘 담아내지 않은 3차원으로 그려노았기 때문에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주인공은 알지 못하지만 그를 둘러싼 주변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독자들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운 요소인 것이다.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이 웬 육지에서 깨어나며 시작되는데 기억을 잃은 것인지 도통 상황 파악을 할 수 없고 여기가 어딘지도 알지 못한다.그리고 곧 그곳엔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뭐라도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내일은 반대쪽을 탐사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조금씩 육지라고 생각했던 곳을 탐사하면서 깨닫게 된 사실으은 무인도라는 것, 그리고 다양한 생명체가 살지만 사람은 없고 과거 고도로 발달한 문명을 지녔던 존재가 살았지만 어느 순간 그 자취를 감췄다는 사실이다.

주인공은 섬에서 탈출을 해보려고 뗏목도 만들고 탈출을 감행하지만 바다에서 괴새명체로부터 공격을 받아 결국 섬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섬 안에는 거대한 새와 빨간 눈의 괴물이 살고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된다. 

식량으로 쓰일만한 사슴이나 멧돼지 비슷한 동물도 있고 새들도 있다. 섬 곳곳을 탐사하면서 조금씩 섬의 상황을 알게 되고 남겨진 벽화로 보건데 과거 이곳에는 사람이 살았지만 그들은 빨간 눈의 괴물로부터 공격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자취를 감춰버린것 같다. 멸망한 셈인데 그렇다면 자신 또한 바다로 도망치기도 섬에서 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절망스러운 기분이다.


집에는 아픈 여동생이 있기에 본인은 돌아가야 하는데 방법이 없어 보인다. 작품은 무인도 도착 후 1일부터 탈출할 때까지 100일가량의 일들이 마치 일기처럼 기록되어 있고 이후 에필로그 격인 페이지를 통해서 주인공이 기억을 잃기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이야기와 주인공이 자신의 집에서 살 때의 이야기, 섬 생태에 대한 이야기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독특한 그림체도 흥미로웠지만 무인도 탈출기도 굉장히 흥미로웠던 작품이다. 마치 태초의 원시시대의 지구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 속 원시 생물, 외계인, 원초적 자연환경 속 인간의 진화를 보는 것 같기도 했던 작품이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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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의 별빛
글렌디 밴더라 지음, 노진선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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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일은 한꺼번에 일어나는 것일까? 엘리스에겐 그런 하루다. 남편 조나와의 사이에서 계획하지 않았던 쌍둥이 리버와 재스퍼 쌍둥이를 낳고 키운 후 (조나는 분명 원했지만) 다시 딸 비올라를 낳은 후 세 아이의 독박 육아를 담당하는 동안 남편은 로펌에서 여전히 동료들과 어울리며 테니스를 배우다 자신을 가르쳐 주던 아이린과 바람이 난다. 

그와 아이린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고 자신에게 위안이 되던 와일드 우드 숲으로 세 아이를 데리고 온 그날 아마도 엘리스는 집중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정신적 충격이 그녀를 지배했을텐데 다시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카시트에 두었던 비올라를 주차장에 그대로 두고 온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 사실을 깨닫고 급하게 돌아가지만 이미 비올라는 사라진 뒤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비올라를 찾기가 힘들거라는 경찰의 이야기를 듣고 절망에 빠진 엘리스는 정상적인 생활이 쉽지 않았고 평소 조나와의 결혼을 탐탁지 않아했던 시어머니의 개입과 조나의 외도 사실, 비올라에 대한 상실은 결국 조나와의 이혼에 이르게 한다.


자식을 주차장에 두고 온 무책임한 엄마가 된 엘리스의 사정은 그녀의 시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조망을 받았고 결국 과거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방치하다시피 했던 것처럼 자신도 두 아이를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해 양육권도 포기한 채 떠나 캠핑을 하면서 지내게 된다. 과연 엘리스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그런 엘리스의 이야기가 한 축을 이룬다면 또다른 축은 숲에서 엄마와 함께 단둘이 살고 있는 레이븐이라는 여자아이의 이야기다. 문명과 단절된 채 엄마와 숲에서 살아가는 레이븐은  또래의 아이들을 마주한 후 숲 밖의 세상을 갈망하게 된다. 어쩌면 그 또래의 아이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일 것이다. 아무리 숲에서 자랐다고는 하나 학교에 가고 친구들과 사귀고 싶지 않을리 만무하다.

숲에서 자라 도시로 갔던 소녀는 온갖 상처를 간직한 채 자신에겐 치유의 땅인 숲으로 돌아오고 자신을 땅의 정령처럼 여겼던 소녀는 그 숲을 떠나 세상 밖으로 나오고자 하는 미묘한 변화 속 과연 두 사람은 각자가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여기에 이야기 초반 실종되었던 엘리스 딸의 행방과 레이븐의 정체에 대한 의구심이 진해지면서 과연 두 사이에 어떤 접점이 있으며 비올라는 어디에 있고 레이븐은 누구인가에 대한 생각의 접점은 엘리스와 레이븐이 어떤 삶을 살게 될지와 함께 주목할만한 부분으로 그려진다.

작가가 자연과 생물학에 관심이 많다고 하는데 엘리스가 그런 인물로 그려지고 이야기의 중심 축인 엘리스와 레이븐이 각자가 지닌 상처와 아픔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 역시 이 부분과 무관하지 않은듯 해서 이런 내용들을 보면서 작가가 왜 제목을 『나뭇잎 사이의 별빛』으로 지었는지를 알 것도 같은 작품이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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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 : 벨몬트 아카데미의 연쇄 살인
서맨사 다우닝 지음, 신선해 옮김 / 황금시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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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 벨몬트 아카데미의 연쇄 살인』은 잘못된 신념과 편견, 아집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주는 작품일거란 생각이 든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 미국 상류층 사회의 대학입학을 앞둔 가정의 아이비리그(명문대) 진학을 위한 치열하다 못해 지나친 교육열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그속에 스릴러가 존재한다. 벨몬트 아카데미는 재학생들이 아이비리그 진학을 목표로 하는, 어떻게 보면 학생보다 부모가 더 극성인 학교다. 좋게 말하면 자녀의 학점과 대학진학에 관심이 많고 나쁘게 말하면 선생님의 학점 평가에마저 개입하려고 하는 것인데 이것이 잘못 발휘될 때, 그리고 이런 부분을 지나치게 고집스러운 아집과 잘못된 신념을 가진 교사와 만날 때 어떤 최악의 상황이 그려질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벨모트 아카데미의 테디는 소신이 뚜렷하다. 부모가 지나치게 자식들의 일에 간섭하다 못해 자신이 학생들에게 부여하는 학점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싶을 때 정중함을 가장한 당당함으로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한다.

테디는 이렇게 학생들이 부모덕에 뭔가를 이룬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기회를 얻고 더 높은 성적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그것은 자신의 교육 철학과 맞지 않기에 오히려 그런 학생은 테디의 기준에서 마이너스가 된다. 비록 과제가 A+를 받을만한 수준이라도.

최근에는 바로 잭이 그런 학생이다. 테디의 눈에 건방지고 부모 덕에 성적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더 많은 기회를 얻는다고 생각하는. 그래서 에세이 점수를 낮게 주었다. 그러니 당장 그의 부모가 번갈아가며 찾아와 그에게 잭이 보충하며 점수를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것은 절대 테디의 교육철학과는 맞지 않는 행동이다. 

얼핏 보면 테디의 말이 맞는것 같다. 학생이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니 말이다. 처음에는 이런 극성스런 부모들 사이에서 신념을 지키기란 쉽지 않을텐데 대단한 티처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테디에 평가는 조금씩 달라진다. 잘못된 아집으로 생겨난 선입견이 오히려 정확하지 않은 추측성 판단으로 학생의 인생을 뒤틀어 버리고 있는 것이라면 그 학생의 인생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작품에선 우리나라로 치면 학부모회 회장 격인 코트니라는 학생의 엄마 잉그리드가 살해되고 범인이 누구인지가 이미 밝혀진 상태로 시작된다.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 사건을 둘러싸고 그들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서술되고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는 뚜렷한 살인범을 응징하려는 구도보다는 주요 인물들간의 관계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벨몬트 아카데미 내 존재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 사이의 여러 복잡한 상황들이 펼쳐지는데 이는 단순한 살인범 찾기의 스릴러를 넘어 인간이 가진 이기심과 악함, 나아가전반적으로 만연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엄연히 존재할 것 같은 교육 현실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이라 생각한다. 

현재 이 작품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미국 HBO에서 드라마로 제작 중이라고 하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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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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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소설의 인기로 영화가 제작되었고 영화 역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 바로 『미 비포 유』이다. 어떻게 보면 뻔한 신파극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오롯이 입소문만으로 화제가 되어 베스트셀러에 등극할 수 있었던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고 최근까지 누적 판매 부수가 3000만 부를 돌파했다는 이야기를 보면 신파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이 있다는 것일테다. 

이번에 만나 본 『미 비포 유』 는 무려 출간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이다. 표지도 상당히 괜찮게 만들어진것 같다.

작품 속 주인공은 루이자는 영국의 작디 작은 마을인 스포트폴드에 있는 유일한 카페에서 일하고 있지만 카페 폐업으로 그나마 있던 직장도 잃게 된다. 하지만 다시 취업하려는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는 쉽지가 않다. 

그러던 구직센터에서 추천받은 일자리가 6개월 가량의 간병인이다. 다만, 간병을 해야 할 대상이 전신마비 환자였는데 루이자로서는 당장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에 머뭇거림을 사치처럼 여겨진다. 


그렇게해서 만나게 된 것이 윌이다. 그는 루이자와는 정반대의 삶을 살았던 인물이다. 비록 같은 마을에서 살았지만 그의 삶은 정적이였던 루이자와는 달리 세계를 누비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항상 당당하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던, 어떻게 보면 누구라도 부러워할만한 삶이였다. 

그러나 한순간의 사고로 활기차던 그의 삶은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전신마비 환자로 만들었고 어느 날 자신을 루라고 소개하는 간병인의 등장으로 그의 끔찍했던 환자 생활은 활력을 찾는다. 웃을 일조차 없을것 같던 그의 삶에 웃음을 찾아 준 루이자.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았던, 그래서 삶에 대한 자신감도 자세도 극명하게 달랐던 두 사람이 만났고 윌은 루이자의 삶에 자신감을, 무엇이든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보다 넓은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만 보면 상당히 활기찬 그리고 행복한 두 사람의 결말이 그려지지만 루이자에게 이토록 삶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와 자세를 알려주는 윌은 사실 평생 휠체어에 살며 죽는 것보다 더 큰 고통으로 사는 것이 아닌 삶의 마지막 선택을 스스로 결정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던 상황이였다.

로맨스 소설이라고 하기엔 묵직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삶이란 과연 무엇인지, 삶을 인간답게 살고 보다 의미있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 진짜 살아있고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윌의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를 통해 루이자가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모습에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게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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