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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꿀잠 - 다수의 방송사에서 집중 조명한 꿀잠 자는 수면법 공개!
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9년 7월
평점 :
누구나 한번쯤은 숙면을 취해야 건강에도 좋고 내 하루의 생활의 있어서의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는 걸 느낄 것이다. 나 또한 숙면을 취하지 못할때가 더 많다.
사실 난 카페인 중독자로써 커피를 하루라도 마시지 않으면 버티지를 못한다.
그만큼 피곤함을 커피로 버텨내고 있었던 것이다.
왠만하면 저녁에는 커피를 금하고 낮까지만 커피를 허용하고 있지만 저녁때 잠을 잘 못잘때가 많았다. 그리고 생각이 많으면 항상 잠을 설치는 것 같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프로그램별로 내용들이 상이할때가 있어서 어떤 말을 들어야 고민이 될때도 있다.
사람마다 수면의 질을 느끼는 시간이 다르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은 4시간만 자도 거뜬하고 어떤 사람은 7~8시간은 자야지 컨디션이 유지될 수 있으니 본인이 맞는 수면의 질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난 솔직히 7~8시간 자도 피곤할때고 있고 어떤 때는 4시간만 자도 거뜬할때가 있어서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것 같다. 사실 내가 수면의 인식을 크게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였던 것 같다.
p. 24 수면의 질은 수면 시간과도 관계가 없고, 수면의 깊이에 대한 느낌과도 큰 관계가 없다. 오히려 수면에 대한 그런 식의 오해가 쾌적한 수면을 방해한다.
p. 32 숙면에 대한 느낌도 수면의 깊이나 시간보다는 수면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달려 있다.
이로써 나의 수면에 대한 생각의 대해서 적게 자도 아 개운해! 잘잤구나라는 생각의 인식을 점차 매일 매일 되새기며 주문을 걸어보고 있다. <플라시보 효과> 이것이 기초가 될 것이다.
p.46 불면을 숙면으로 바꾸는 네 가지 방법
1. 숙면은 천부적 권리라고 선언하라.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잘 잘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2. 스트레스는 수면의 적이 아니라 수면을 통해 창의력을 길러 주는 재료라고 자기암시를 걸어라.
스트레스를 덜 받는 사고방식과 성격을 갖추기 위해 희식적으로 노력하라.
3. 잘 자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좋은 기분으로 잠자리에 들어라.
잠자리에 누운 후 입면 단계에서는 머릿속을 불면의 걱정보다 즐거운 추억으로 채워라.
4. 불면을 야기하는 노이로제는 단지 신기루일 뿐이므로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라.
누구도 환벽할 수 없음을 각인하고, 자아존중감과 불명한 주체의식을 가져라.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면이 힘든 사람은 네가지 방법만으로도 한발자국 앞장선 것이라는 생각 들었다.
잠이 잘 오지 않을때는 식후에 살이 찐다는 걸 알면서도 잠을 청할때가 종종 있었다. 특히 주말에는 평일의 고단함을 이겨내기 힘든듯 식후 바로 잠이 들어버리기 일수이다.
하지만 배부름을 희식한 순간 신경도 근육도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휴식 상태로 들어간다. 그래서 졸음이 오는 것이다. 하지만 소화계를 포함한 자율신경계는 깨어 있어 깉은 잠은 잘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항상 푹신한 곳에서 잠을 잘자야 한다고 에** 침대에서 광고를 하지 않는가? 근데 딱딱한 방바닥에서 자라니? 난 솔직히 좀 의아했다. 사실 방바닥에서 자면 온몸이 결려서 난 자주 깼다. 베개도 요즘 악*베개라는 상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그래서 대나무처럼 딱딱한 베개보다는 폭신한 베개를 선호하는데 바닥에서 자면 신체 부위가 돌아가며 해방된 시간을 맛본다고 한다. 폭신한 곳에서는 체중이 실리는 부분이 분산되면서 자세를 바꾸어도 압박에서 해방되는 느낌이 없다. 그래서 베개도 딱딱한 베개가 낫다? 이건 그동안 가졌던 내 편견에서 벗어나야 하는 부분이라 위험부담이 있지만 조만간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사실상 잠이 오지 않으면 와인 한잔 마시면 잠이 잘온다는 말을 종종 들어서 수면이 힘들때는 한잔 정도 마시곤 했는데 오히려 깊은 잠을 방해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어나면 개운한게 아니고 몸이 힘들다고 느끼는게 이러한 현상이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듬에 따라 술 깨는 게 달라져서 힘들다고 생각을 했지 이러한 현상이라고는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p.137 웃으며 사는 사람은 심신의 안정을 얻고 잠도 쾌적하게 잘 잔다.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면 웃음소리와 함께 체내의 탄산가스를 밖으로 내보내고, 대신 산소를 깊이 마시게 된다. 웃으면서 바람직한 호흡 조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특별한 계기가 없다면 현대사회에서는 자주 웃는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암환자들도 하루에 1시간 정도는 계속 웃으면 내가 기분이 좋아서 웃던 웃지않던 그 웃음 만으로도 뇌에 행복한 기분을 느끼면서 그 기분으로 내 스스로가 기분이 업되어서 병을 물리치는데 좋다고 한다. 나도 소리 내어 웃는 연습을 좀 해야겠다. 그러면 수면의 질도 높아지고 건강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동안의 인식의 틀을 깨주었고 다시 한번 생활속에서 숙면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게 해주었다. 수면은 삶의 질을 좌우한다. 숙면이 되지 않으면 그 날 하루는 정말 몸이 천근만근이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던 짜증부터 나기 일수이다. 그건 곧 내 몸이 지치고 날카로워졌다는 것이다. 충분한 햇빛, 음식, 마인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건강한 내 삶을 위해 지금 당장 수면 패턴부터 바꿔야 할때인 것 같다. "인생의 성공 기준은 숙면에서부터 시작이다."이 말을 명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