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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작은 생쥐의 완벽한 아침거리 찾기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크리스틴 핌 지음, 석호주 옮김 / 사파리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크리스틴 핌의 동화책 그녀가 처음으로 그리고 쓴 그림책이라 한다.

 

노스이스트 웨일즈 아트디자인 스쿨에서 아동 출판, 일러스트를 공부했고 2006년부터 전문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크리스틴은 책과 오래된 것들, 야생의 삶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점들이 그녀의 작업에 모든 영감이 된다 . 그녀의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작가가  영국 스태퍼드셔의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림을 보면 색감도 은은하고 동화적인 느낌이 가득이다. 색연필과 물감을 많이 사용한다 한다

 

어느 배고픈 생쥐가 아침을 먹기 위해 돌아다닌다. 쥐 하면 징그러워 피하고 싶은데 이 책의 쥐는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다 쥐는 어느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파랗게 잘 익은 블루베리도, 소시지도, 과자와 마카롱이 든 병도 발견을 한다.
 
그런데 더 맛있고
고소한

가장 완벽한 아침거리를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해바라기씨

 

그러나 생쥐는 계속해서 도전에 직면하게 되고 위협을 느낀다. 반전의 결말이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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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컬러링북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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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이라이츠사를 이 숨은그림찾기 책을 받아보기 전에는 몰랐다.

받고 나서 보니 이렇게 오래된 역사를 -70- 가진 곳이었는지 몰랐요. 70...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부터 있었던 숨은그림찾기 중 인기있는 81종을 선별하여 숨은그림찾기를

구성하였고, 또 컬러링까지 할 수 있게 구성했네요. 크기도 큰 편이어서 아이-어른 모두 할 수 있다

 

 

난이도는 easy 부터 difficult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아이는 어려운 것을 건드렸다가...아고..어렵다 같이 하자~ 라고 했다.

 

나는 아침 새벽 일어나자마자 한 개 풀기!

치매예방도 좋고

 

아침에 정신을 깨우기도 좋은 것 같다.

 

물 한잔, 숨은그림찾기 한 장

은근히 안 찾아질 때가 있는데

색칠을 하다보니까 #컬러링

어머나? 저거 깃발 같네?

 

구성은 아래와 같다.

 

위에는 한글로 찾아야 할 단어가 쓰여있고

중간에 그림

아래는 영단어가 있어서

영어공부도 되고, 집중력강화도 되고

정말 여러모로 좋다.

 

엄마 wishbone 이 뭐야?라고

 

단골 손님은

양초, 칫솔, 바나나, 연필,물고기,돛단배

아이스크림콘, 종이. 하트,

 

어떠한 형태로 숨어있을지?

얼마나 크기가 큰지 처음에

 

감이 안온다.

 

 

하지만 몇 번 하다보면 감이 온다. 걱정하지 말자!

 

그리고 처음에 아이의 경우,칫솔이나 깃발 등이 실제 생활하고 크기가 비슷한 비율로 되있는 것이 아니라

작아도 졌다가 크기가 커졌다가

다양한 모습의 형태로 숨어있어서

 

어렵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우리 머리 속의 고정관념을 깨자.

 

머리를 유연하게 해주자!

이 점이 더 좋은 점이라고 생각했다.

 

 

70년간 연필이 거의 2060개가 숨어져 있다고 한다.

와 이걸 다 통계를 냈다 말이야?

 

놀랍다.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주의력과 집중력이 길러졌다

찾았을 때 기쁨와 환희가 크다

이야기를 만들고 상상력 창의력이 자란다

 

위는 책에 수록된 내용이다.

하지만!

 

나는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

 

 

하지만 나는 하나 더 추가

 

가족간의 대화가늘고 화합을 돕는다!

 

사실 아이와 서먹할 때 같이 이걸 해보자고 했다.

엄마도 찾을 께..너도 찾아...

 

같이 찾다가 발견하면 서로 기뻐하고 동그라미 치는 재미가 쏠쏠했고 함께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서 좋았다.

이 것은 5세 아이부터 노인까지(눈만 안나쁘다면) 할 수 있는 가족 책이다. 엄마가 눈이 안좋아서, 이걸 같이 하자고 말 못하는게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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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담이 곰이 학교 가자 2
정신 지음, 홍수영 그림, 김수현 전문가 가이드 원고 / 시공주니어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에게 최고의 선물

 

 

유치원 졸업반인 어린이들 이제 1주일 뒤면 의젓한 초등학생들이 될텐데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입학준비는 어떻게 해야할지?

또 아이에게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매우 재미나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쉽게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분위기를 익히게 하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속시원히

날려줄 동화책 한 권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담이와 곰이는 쌍둥이 토끼입니다. 쌍둥이 토끼이기는 하지만

키와 같은 외모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모습이 책을 읽는 동안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비록 동물이 동화책의 주인공이지만 우리 학급 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상을 받게 되서 얼마나 피식거리면서 읽었는지 모른답니다.

 

이 두 주인공이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요.

아무것도 모르고 철없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모습도

아롱다롱 학교를 아.... 학교라고 읽는7살 유치원 아이의 모습도

 

여러분들이 익히 보았던 우리 아이들의 모습 아닌가요?

한글을 아직 익히지 못한 우리 아이들

학교에 가서 오줌이 마려우면 어떻게 해야할지?

번데기 처럼 앉아서 앞에 계신 선생님만 쳐다봐야한다는 그런 이야기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어떻다드라 하는 소문들로 인해 재미나고 짜릿한 학교 생활에 대한

걱정이 더 앞선 것은 아닐지 모르겠어요. 이런 걱정을 가득 안고

담이 곰이가 학교에 가요.

 

그 학교의 풍경은 그야말로 입이 딱 벌어지게 합니다.

제가 공개수업 때 봤던 그대로의 모습이거든요.

 

책을 읽어가는데, 학급의 시끄러운 소리가 바로 제 곁에 있는 듯

실감이 나서 몰입이 쉬웠습니다.

떠드는 아이, 돌아다니는 아이, 엉덩이를 실룩대며 장난치는 아이, 말하는 것을 좋아해서

계속 말하는 아이, 엄마한테 간다고 앙앙 울며 선생님께 말하는 아이..

생각만해도 눈이 찌끈 감기네요

후반부에는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타고 할머니 거북 선생님을 따라

학교 지붕위로 올라가요.

그런데 한 아이가 응가가 마렵다고.....

 

꼭 뭔가 하려면 이런 아이들이 어디선가 스르륵 나타나잖아요..

너무 높이 올라와서 아이들은 발을 동동구르고..

 

그 때 스파이더맨처럼 짠~ 목이 긴 기린 친구가 와서 미끄럼틀로 변신~

아이들을 도와주고 훈훈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답니다.

 

스토리가 너무 아름답고, 일러스트가 귀엽고 아기자기하면서 얼굴의

표정이 너무 실감나서 보고 또 보게 되는 책입니다.

 

두려움으로 가득 찬 우리 초등학교 입학 준비 중인 어린이들

꼭 이 책 읽어보고 학교 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많이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어머니들도 읽어보시면 더욱 좋겠지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초등학교 선생님과의 Q&A 파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간단 명료한 질의시간도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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