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과학 - 운명과 자유의지에 관한 뇌 과학
한나 크리츨로우 지음, 김성훈 옮김 / 브론스테인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유의지냐 운명이냐>
P19 21세기 버전으로 새로 태어난 운명은 인간의 물리적 자아 깊숙한 곳, 뇌의 회로와 유전자 속에 묻혀 있다

P27 * 가소성 plasticity: 뇌가 평생에 걸쳐 생리학적 수준에서 변화할 수 있는 능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해력 공부 - 혼란한 세상에 맞설 내공
김종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278 재미는 곧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니, 본질에 접근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남기지도 얻지도 못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링 외전 - 버스데이 밀리언셀러 클럽 83
스즈키 코지 지음, 김수영 옮김 / 황금가지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153 "가상공간 루프는 다양성을 잃고 야마무라 사다코라는 단일 유전자로 수렴되어 암화한 결과,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생명계가 다양성을 잃으면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왠지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아서 무섭네요" 레이코는 두 팔을 모아 손바닥으로 팔을 비볐다.
"그렇습니다. 현실과 가상공간은 서로를 반영하고 호응하고 있습니다."
"영향을 주고 받는 말이예요?" "그렇게 말할 수도 있군요."
"예를 들면 엄마와 태아의 관계같이?" "그렇죠, 예를 잘 들어주셨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해력 공부 - 혼란한 세상에 맞설 내공
김종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208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것을 타인에게 설명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그 대상을 온전히 장악한 사람만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를 더한 설명을 할 수 있다.

P213 무언가를 발견해서 설명할 수 있게 되면, 당신은 그걸 아주 많은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

P218 쓰지 않고 하루를 보내면 잠들기 전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P224 생각의 성장을 이끌지 못하는 독서는 그저 시간을 낭비하는 행위일 뿐이다.

P225 많은 정보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분별할 능력을 가진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

P235 독서를, 읽기를 위한 읽기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도입부는 작가의 정신 세계로 연결된 통로다. 통로에서 숨은 길을 찾아 작가의 세계에 접속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읽어야 한다.

P236 주인공의 시선으로 나의 삶을 바라보아야 비로소 우리는 자신에 대한 통찰을 할 수 있다.

P238 지금 하지 않는다는 것은, 영원히 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선언과도 같다. 지금 해야 할 정도로 소중하지 않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뒤로 미룬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해력 공부 - 혼란한 세상에 맞설 내공
김종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172 우리는 자신이 이미 파악했다고 생각하는 대상으로부터 아무것도 더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해는 "앎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
창조를 논하면 자꾸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찾으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창조는 발견이 아닌 새로 연결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P173 그리스에 "동물은 자신의 기관에 의해서 가르침을 받는다. Animals, we have been told, are taught by organs."라는 격언이 있다. 동물은 스스로 자기 가능성을 확장하지 못하고 신체 기관의 제어를 받는다는 의미의 격언에 괴테는 한 줄을 더 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기관을 가르치고 그것을 지배한다. I would add, and so are men, they can also team their organs in return." 시력이 좋다고 대상을 빈틈없이 관찰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인간의 능력은 신체적 능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 않는다. 얼마나 자신을 제어하며 주체적이냐에 따라서 보고 듣고 느끼는 수준도 달라진다.

P174 우리는 스스로 이해한 것만 타인에게 이해시킬 수 있으며, 타인을 이해한 만큼 자신의 진심을 전할 수 있다.

P177 자신의 인생이 늘 제자리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과거에 했던 판단을 다시 보는게 좋다.

P187 열줄을 읽는 것보다 한 줄을 열번 생각하는 게 낫다.

P196 작은 집 하나를 건축할 때도 섬세하게 표현한 도면이 필요한 것처럼 짧은 문장 하나를 이해하려면 그 안에 존재하는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