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이런 페이퍼를 작성해 놓으니까 좋더라고요. 물론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으려는 노력은 했으니까요~~ 그래서 5월에도 읽어야 할 책을 담아 둡니다. 

빛고을은 지금 독서마라톤 중인데, 사놓고 오래 되거나 기증 받은 도서, 만화책은 인정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집에 있어도 도서실에서 빌려다 다시 보는 중입니다. 덕분에 밀쳐두었던 책들을 찾아 읽게 되니까 그도 괜찮네요.^^ 

독서회 토론도서로 읽어야 될 책 
1. 칠칠단의 비밀 - 방정환
2. 오월의 신부 - 황지우
3. 너는 스무살, 아니 만 열아홉 살 - 박상률
4. 26년 1.2.3 - 강풀 만화
5. 만화 전두환 1.2 - 백무현
6. 대한민국 원주민 - 최규석

 

 



 

  

 



중학교 도서실에서 이미 빌려 온 책
1.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바바라 오코너
2. 봄바람 - 박상률
3. 열혈 수탉 분투기 - 창신강
4. 구운몽 - 김만중
5. 가장 오래된 약속 종교 - 실비 보시에
6.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고미숙  


 

 

 
(구운몽은 학교서 빌려온 책은 이게 아닌데 검색해도 안 떠요, 민음사책은 집에 있는 거~ )

사놓거나 선물받고 아직 못 읽은 책
1. 점선뎐 - 김점선
2. 내려가는 연습 - 유영만 
3. 비밀의 요리책 - 엘르 뉴마크
4. 시를 써야 시가 되느니라 - 서정주 시작법 / 방민호.박현수.허혜정  
5. 권정생 - 이원준(작년에 생일선물로 받았는데 아직도 안 읽은..5.17권정생샘을 추모하며)
6. 사과나무밭 달님 - 권정생 (권정생 동화의 최고 작품?)

 

 

 


4월에 올라왔던 책이 또 올라오는구나~ 6월에도 올리는 일이 없기를...
구입한지 오래되거나 기증도서는 독서마라톤에서 인정이 안돼 대출 기록이 필요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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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5-03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디어가 좋은 마라톤이에요. 그런데 대출해간 책만 인정이 되다니, 남들 다 빌려가면 손이 덜 탄 책을 빌리게 되겠어요. 순오기님의 아름다운 완주를 응원해요.^0^

순오기 2009-05-03 16:22   좋아요 0 | URL
올해 두번째예요. 작년에 참여 안 했고요~ 구매한 영수증 있으면 인정되는데, 내가 사놓은 책들은 오래 돼서 그냥 도서실 이용하려고요. 권정생도 학교엔 없으니 지역도서관에서 빌려와야 돼요.^^ 완주가 목표가 아니라 수상권에 들어가려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