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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는 쉽게 오지 않는다 - 성장이 멈춘 세계, 나와 내 아이는 어떤 하루를 살고 있을까
요르겐 랜더스 지음, 김태훈 옮김 / 생각연구소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변화의 흔적들은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려고 하는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것은 다른 말로 말하면 내가 그리고 있는 그림이라는 말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서 이 책을 읽었다. 제목에서 주는 가장 큰 생각은 예측 가능한 것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하나 주목을 해야 하는 것은 정말로 우리는 걱정을 하면서도 어떤 미래를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물론 내 아이에게 어떤 미래를 전해줄 지 아무런 생각을 갖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가 그린 그림들에서 역사적인 의미의 다양한 일들이 실제로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걱정을 하는 대신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알 수 없는 미래이지만 그러한 생각을 만들고 어떤 것들로 부터 도움을 받을지 생각을 한다면 지금 생활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일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게 되고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전개될지를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노력을 기울여서 보아온 세계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통의 관심사를 염두 해두고 이 책을 보니 이제는 세상이 어떻게 전개되고 변화는지 알게 되어 내 마음이 우선 따라가지 않는다라고 느끼게 되었다.

 

성장이 멈추었다고 생각할 때 주변을 돌아보고 뒤떨어지는 부분이 없는지 살펴봐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누리는 현재에서 미래를 오래도록 그려본다. 그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내 솔직한 마음이 아닐까 싶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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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16: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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