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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재구성 - 글로벌 경제위기 제2막의 도래
김광수경제연구소 지음 / 더팩트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현실의 경제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길은 다양한 의견을 수집한 다음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지점부터일 것이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경제의 위기와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시장의 질서를 이 책을 읽어가면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이 책에서 나는 과연 어떤 생각 속에서 이런 체제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지 무척 궁금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에게 금융 위기와 경제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우리가 사물을 보고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게 해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것들을 통해 경제 발전은 물론 새로운 수단들을 논의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것은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담당해 주었으며 동시에 읽는 재미, 알게 되는 즐거움을 함께 전해 주었다. 이 책은 나에게 전 세계적으로 불분명했던 것들을 명쾌하게 알려주었고 대답해 주었으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를 느끼게 해 주었다. 또한 이런 조짐이 전 세계적으로 어떤 형태를 가지면서 나타나는지를 알려주는 부분에서는 그저 시장의 한 흐름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치의 새로움과 이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한 눈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커다란 믿음이며 가격 상승에 따른 여러 가지 환경과 여건을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쉽지 않은 선택과 우리를 위한 못된 정책들. 그리고 유별난 다른 세계에 의해 빠져던 함정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꼭 맞는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현실경제의 흐름과 분석은 마음을 조이고 있는 내게도 어쩌면 많은 도움이 되어 주었고 구체적인 대안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과연 무엇이 이런 세계에 살게 하고 있는가
현재의 상황만을 놓고 본다면 여러 가지 현상에 따른 다양한 결과를 양산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부채를 줄이고 공적인 것을 위해 움직인다면 결국 우리는 커다란 성장을 통해 다른 영역까지 함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악순환을 막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처럼 바른 정책을 통해 새롭게 마음가짐을 다양화 해야 하고 악순환을 미연에 방지 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안정화로 접어들게 되고 우리는 이 책에서 새로움을 얻게 될 것이다.


2008년의 금융 위기에 대한 진단부터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기와 함께 시장의 수급 효과는 더욱 더 커져 간다고 이 책을 말하고 있다. 또한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것을 받아들일 거라고 이야기 했다. 내 시선을 넓게 만들어준 책이라서 읽는 내내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을 덮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는다면 자신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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