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완득이>가 영화로 상영되면서 소설에 이어 또 한번에 히트를 쳤다. 이에 김려령 작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으리라.

<우아한 거짓말>에 이어 <완득이>까지 그녀의 작품은 무조건 읽어봐야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심장 속에 가시 같은 고백을 하나씩 뽑아내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라고 하니, 청소년들에게 어떤 감흥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표지가 눈에 띄어 선택한 책이다.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어린 시절을 다룬 동화라고 하는데, 이 작품은 "글과 그림의 절묘한 결합. 마술적 사실주의를 아주 잘 보여 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2010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 상을 수상했다고 하니, 작품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표지 삽화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사뭇 궁금해진다.

 

 

 

 

 

 

 

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열다섯 살 소녀 넬레의 이야기가 딸아이와 오버랩된다. 열네살된 딸 역시 요즘 다이어트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외모에 폭발적인 신경을 쓰고 있다. 넬레를 통해서 우리 딸의 심리 상태를 엿보고, 넬레의 변화 과정이 우리 딸에게도 좋은 변화를 주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한 책 <<45kg>>이다.

 

 

 

 

 

 

 

드디어 봄이 왔다. 오늘 두 녀석이 새학년을 맞이했다.

먼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오늘, 왠지 설레임이 느껴진다.

2월 신간을 둘러보면서 내 마음도 왠지 설레인다.

이번달에도 좋은 책으로 나와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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