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초등수학 3-2 (2023년용) - 새 교육과정 반영 기적의 초등수학 (2023년)
기적의 학습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올해는 학교 급식실 공사 문제로 여름방학은 3주, 겨울방학은 2달로 예정되어 있어서 다른 때와 달리 똘망군의 학습계획 잡기가 조금 힘들어요.

여름방학이 짧다보니 현재 #초등학교3학년 2학기 진도도 다른 학교에 비해서 약 2주 가량 빠르게 진행하는 상황!

보통 때라면 여름방학동안 2학기 예습을 마치고지금쯤 여유롭게 심화학습을 하고 있을 상황이지만, 올해는 정말 간단한 개념서로 여름방학 3주간 후다락 맥락만 잡아놓고, 현재 #초등수학문제집 #길벗스쿨 #기적의초등수학 으로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시 한번 빠르게 잡아주고 있어요.


이미 학교에서는 1단원 곱셈에 이어 2단원 나눗셈까지 단원평가가 모두 끝났고, 3단원 원도 콤파스를 활용해서 직접 원의 정의를 익혀보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빠르게 여름방학동안 #초등수학 3학년 2학기 과정을 예습했다고 안심하고  수학경시대회 준비하려고 심화 문제집을 풀게 하니 소나기가 우르르쾅쾅쾅!!!

그래서 중간에 개념-응용과정까지 한번 짚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싶어서 다시 #초등학교3학년수학 문제집 길벗스쿨 기적의초등수학 3-2로 학교 진도보다 1주 정도 빠른 템포로 천천히 진행하고 있어요.

 

 

 

 


길벗스쿨 <기적의 초등수학>은 하루에 2장씩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혼자 예습계획을 세워 자율학습하는데 어렵지 않더라고요.

그간 다른 초등수학문제집도 많이 풀어봤는데, 대부분 하루에 푸는 양이 어떤 날은 1장반, 어떤 날은 2장, 심지어 어떤 건 개념과 유형문제가 섞여 있어서 하루에 일정한 양을 계획해서 푸는게 어렵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기적의초등수학 문제집은 매일 2장씩(문제해결 실전문제만 1장) 딱 정해진 양을 풀 수 있게 크게 DAY 01, DAY 02식으로 나눠주니 엄마가 어디까지 풀어라 잔소리할 필요가 없어요.

 


'교과서 개념'에서 재미있는 그림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으로 교과서 기본 개념을 한번 다지고, '교과서개념플러스'에서 헷갈리는 개념을 한번 더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게 도와주다보니 요즘 초등수학 공부할 때 꼭 필수인 것처럼 등장하는 인터넷강의가 없어도 천천히 읽어내려만 가도 개념정리가 시나브로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초등학교3학년까지는 크게 인터넷강의를 들어야할만큼 개념이 어렵지 않다보니 다른 출판사 문제집을 풀 때도 정말 손꼽을 정도로 인강을 듣는 일이 드물더라고요!

 

 

 

 


 

 


게다가 '개념만만 나의 말'을 통해 직접 #개념쓰기 활동을 하면서 꼼꼼하게 이해정도를 체크하고, '기적특강'을 통해 전 학년에 배운 내용과 다음 학년에 배울 내용을 연결해주니 자연스레 연계학습까지 오케이~

요즘 학교에서 3단원 원을 배우면서 원의 중심과 반지름, 지름과 반지름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살짝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고 하길래 이 부분을 보고 초등수학 2학년1학기 2단원.여러가지도형에서 원의 의미와 특징 부분 다시 한번 찾아서 읽으라고 하니 별다른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한번에 "아하~이렇구나!" 바로 이해하더라고요.

도대체 뭐가 헷갈리나 봤더니 반지름을 읽을 때 선분 읽는 방법이 헷갈린 듯 싶어요.ㅋ

 

 

뿐만 아니라 '개념 액티비티'에서 개정된 #스토리텔링수학 에 맞춘 개념 확장 내용이 실생활과 연관지어 재미있게 다뤄주니 자연스레 사고력수학까지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똘망군은 다른 초등수학문제집과 달리 <기적의 초등수학>이 참 쉽고 재미있다고 좋아하는데, 특히 이 '개념 액티비티'가 수학보드게임을 하는 듯 단순한 사칙연산이 난무하는 연산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줘서 이런 수학문제만 다루고 싶다고 할 정도네요~

 

 

 


특히 1단원.곱셈에서 등장하는 19단 곱셈의 비밀-인도 베다수학은 똘망군 뿐만 아니라 저도 신기해서 한참 들여다보면서 같이 계산해보고 다른 예도 들어서 계산하면서 놀았네요!

 

 

 

 

 


그리고 길벗스쿨 기적의 학습서 <기적의 초등수학>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개념 쓰기의 힘'!

그간 다양한 초등학습 강의에서 #마인드맵 을 활용한 공부는 과학이나 사회만 적용되는 줄 알았는데, 수학도 마인드맵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게 바로 이 부록 '개념 쓰기의 힘'이에요.

처음에는 뭘 써야할지 몰라서 난감해하던 똘망군도 벌써 3년 째 쭉 <기적의 초등수학>을 풀다보니 이젠 아주 자연스럽게 척척 적어 넣네요!!

 


참, 전 학년, 전 학기 개념쓰기의 힘은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다운로드가 가능하니 방학 중에 미리 예습으로 풀어봤다면, 학기 중 단원평가 앞두고 복습할 때 한번 더 프린트해서 적어 보라고 하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어서 좋아요.

 

 


초등학교3학년수학 단원평가 수준은 개념 이해정도만 체크하는 정도라서 많이 쉬운 편이라 학교 시험만 신경쓰다보면 중학교가서 큰 코 다치는데요.ㅠㅠ

각종 수학경시대회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좀 더 어려운 응용문제까지 다양하게 풀어봐야 진짜 수학 실력이 늘어요!

 

 

 


그래서 <기적의 초등수학>은 '학교시험 100점 문제'를 통해서 초등학교3학년 수학익힘책 유형 대비 문제 뿐만 아니라 서술형대비 문제,게다가 신경향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문제로 되어 있어요,

 


 

지난 3년동안 똘망군은 수학학원이나 수학 방문학습지를 풀지 않고도 오로지 시험 전날 길벗스쿨 <기적의 초등수학> '학교시험 100점 문제'랑 단원평가만 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3학년 내내 단원평가 100점이네요~ :)

 

 

 물론, 교과서 개념만 이해한다고 2학기 초등수학 대비를 완벽하게 진행했다고 보기 어렵겠죠?

좀 더 장기적으로 수학 자신감이 붙기 위해서는 훨씬 어려운 문제도 여러 번 풀어보는 훈련이 필요해요!

그래서 '문제해결  유형훈련'과 '문제해결 실전문제'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고난도 문제를 풀어보면 차

근차근 수학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어요~


시험에 자주 등장하거나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실전문제의 경우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문제 번호 위에 적혀 있어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만 주르륵 틀리는 아이라면 한 눈에 아이의 약점 문제를 파악할 수 있어서 자율학습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올해는 다른 때보다 조금 느리게 길벗스쿨 <기적의 초등수학>으로 3학년 2학기 진도를 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10월 단기방학 때도 놀지 않고 틈틈히 풀었더니 학교 진도보다 일주일~열흘 정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네요.

아직 서술형문장제를 많이 어려워하는 똘망군이라서 초등수학문제집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함께 푸는 중이라서 3학년 2학기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10월이지만 이번 겨울방학은 종업식도 겸해서 2달간 진행이 되니 미리 내년 4학년 1학기도 생각하면서 수학 진도를 나가야 하는데요.

다가오는 4학년 1학기 예습도 <기적의 초등수학> -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수학 문장제> 길벗스쿨 초등수학문제집 삼총사 덕분에 똘망군의 수학 단원평가 점수는 100점 행진 걱정없을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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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50 Book 3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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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혼자서 영어공부하기에 좋은 진도와 워크북과 CD, 그리고 QR코드로 따라읽기 연습을 여러 번 할 수 있게 만든 점은 정말 돋보이네요. 영어인강 꼭 듣지 않아도 기초적인 영어리딩 습관 잡기에 괜찮은 교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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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50 Book 3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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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학교3학년 인 똘망군의 공부는 예체능을 제외하고 전적으로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어요~

#초등학생영어 실력 우습게 생각하고 있다가, 며칠 전에 똘망군이 재밌다고 보는 영어책을 보니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배웠던 #영어문장 들이 나와서 놀랐네요!

물론 어휘는 쉬운 편이지만 "When it's about two years old, a young male lion moves to a different pride."나 "The young cheetahs learn how to hunt and eat the little animals."처럼 문법을 이해해야 #영어독해 가 되는 문장들이 가득이라 슬슬 본격적인 #초등영어 공부를 시작해야겠구나 싶더라고요.

 

 

 

 


어떤 책으로 시작해야할까 고민하다 언제나 믿고 보는 #길벗스쿨 #기적의학습서 시리즈가 생각이 나서 길벗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어요.

#엄마표홈스쿨 로 #영어공부 를 해온 똘망군이라서, 일단 홈스쿨링이 용이한 #초등영어문제집 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왕이면 수준별로 단계가 나뉘어져 지금부터 초등고학년까지 영어독해하기 좋은 책을 찾아 삼만리!

그러다 지금의 #기적의영어리딩 시리즈가 마음에 들어서 정착해서 풀고 있는데, 역시 첫 선택을 신중하게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길벗스쿨 <기적의 영어리딩>은 #영어리딩 입문에서 완성까지, 연령과 학습수준을 고려한 초등학생영어 리딩교재예요!

7세부터 초등1학년이 처음 시작할 때 보는, 지문당 30~40개의 단어로 구성된 기적의 영어리딩30

초등2~3학년에게 추천하는,지문당 50~60개의 단어로 구성된 기적의 영어리딩50

초등4~5학년에게 추천하는, 지문당 70~80개의 단어로 구성된 기적의 영어리딩80

그리고 초등 6학년 이상,지문당 120~130개의 단어로 구성된 기적의 영어리딩120

이렇게 모두 4가지 단계로 구성된 초등학생 영어독해 교재에요.

 

 

 

 


이 중 기적의 영어리딩30과 기적의 영어리딩50은 각 3권으로,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초등 #영어읽기 기초를 쌓는 시기에 적합하고, 기적의 영어리딩80과 기적의 영어리딩120은 각 2권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직독직해 능력을 키우기에 좋은 #영어끊어읽기 연습을 하는 시기에 적합해요.

그런데 기적의영어리딩30은 너무 쉽길래  그간  똘망군이 읽었던 책이나 영어교재를 참고해서 길벗스쿨 <기적의 영어리딩 50>으로 스타트!!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초등학생영어를 접하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영어를 충분히 듣고, 입 밖으로 소리내어 읽고 말해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렇다고 너무 많은 내용을 생각없이 읽어내기만 한다고 영어 실력이 쌓일리는 없겠죠?

그래서 영어독해 초급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주 쉬운 지문에, 패턴 문장을 자주 등장시켜서 아이들이 문장의 의미를 유추해가면서 읽고 해석해보도록 구성된게 바로 <기적의 영어리딩50>이에요.

 

 

 


<기적의 영어리딩50>은 본 책 1권, 워크북 1권, 그리고 오디오CD로 구성이 되요.

본 책은 매일 하루에 2장씩 하나의 unit을 공부하도록 되어 있고, 워크북은 하나의 unit당 한 장으로 되어 있어서 함께 진행해도 15분이 채 걸리지 않으니 하루 학습량으로 딱 좋아요!

똘망군처럼 하루에 하나의 unit에 해당하는 내용을 다 공부해도 좋고, 처음 시작해서 부담스러워하는 초등저학년이라면 하루는 본 책, 다음날은 워크북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워크시트로 복습해도 괜찮아요.

 

 

하나의 unit은 오늘 배울 패턴 표현과 주요 단어가 나온 지문이 나오고, 지문을 잘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면서 확인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때,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매 unit마다 QR코드가 나와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찍으면 지문 전체 듣기 / 한 문장씩 따라읽기 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지문 밑에 '오늘의 패턴'이 나와 있어서 오늘 배울 표현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 수 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건,'오늘의 패턴' 옆에 나온 리딩가이드인데 지문 듣기 / 한 문장씩 따라 읽기 / 스스로 읽기를 최대 3번씩 반복하도록 체크표가 있어서 똘망군이 혼자서 공부를 할 때도 얼마나 반복했는지 알 수 있어요!

 

 

 


이어서 story check에서는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데, 영어로 질문이 나오지만 이런 초등학생 영어독해 교재를 자주 풀어본 아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 실수가 아닌한 거의 틀리는 일이 없네요.

 

 

 


각 unit의 두번째 장에서는 word check로 단어의 뜻과 스펠링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문제를 풀면서 확인해요.

그런데, 너무 많은 단어를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본문에 나온 단어 중 주요 단어 4-5개를 추려서 물어보기 때문에 아이들이 큰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어요.

 

 

 

 


이어서 pattern check에서는 오늘 배운 패턴이 순서 상관없이 단어로 나열되어 있는데, 올바르게 문장을 구성하고, 대화문을 완성한 뒤 QR코드로 음원을 들으면서 따라읽기를 하도록 되어 있어요.

똘망군은 혼자서 1인2역을 하면서 따라 읽을 때도 있지만, 종종 엄마에게 상대편이 되어 영어로 대답하라고 부탁하기도 해요.


똘망군이 <기적의 영어리딩 50 1권>으로 처음 시작할 때는 초등학교 2학년이라서 하루 2장 뿐인 하나의 unit을 나가는 것만으로도 벅차했는데, 이제는 학교에서 영어도 배우고 (제 생각보다 학교 영어는 너무 쉬워서 똘망군이 그냥 놀고 온다고 하네요.) 그간 이것 저것 다양한 영어독해 문제집을 접해봐서 그런지 <기적의 영어리딩 50 3권>은 아주 쉽다고 금새 풀어내요.

 

 

 

 

워크북은 주로 어휘와 지문을 연습하도록 되어 있는데, 똘망군은 특히 그림힌트를 보고 영어단어퍼즐을 맞추는 문제를 아주 좋아하네요.

 

 

 

 

 


<기적의 영어리딩50> 3권은 전체 16개의 unit으로 구성되는데, 똘망군은 지난 9월부터 매일 1개의 unit씩 진행하고 있어서 현재 unit13까지 완료했어요.

매일 같은 내용이라면 참 지루할 것 같은데, quiz, short story,  letter, description, comic strips, diary, poem 등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똘망군이 매번 재미있게 풀고 있네요.

 

 

 

 


특히, quiz나 comic strips 문제가 재미있다고 영어독해 다 한 지문 계속 반복해서 읽는 건 예사에요.

오히려 poem이나 letter는 조금 지루하다고 하길래 영어로 동시를 짓는다면 그런 문제 안 풀어도 좋다고 했더니 입만 삐쭉 나오네요.^^:;;

 

 

 


참, <기적의 영어리딩50>이 초등학생영어 문제집으로 더욱 특별한 것은 바로 반복해서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고안된 무료 부가 학습자료 4종 덕분인데요.

프린트해서 쓸 수 있는 워크시트 4종이 부록 CD 뿐만 아니라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도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해서 무제한 출력해서 쓸 수 있어요~

각 unit마다 word test / sentence writing / review test / translation test 4종이 주어지니 아이 성향과 수준에 맞춰서 출력하여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https://school.gilbut.co.kr/customer/event_view?per_page=0&ge_idx=2980&search_type=&search_S=


4개의 unit이 끝날 때마다 쉬어가는 코스가 있어서 미로찾기, 틀린그림찾기, 퍼즐맞추기 등이 나오는데, 저는 이것도 하루치로 계획하고, 대신 이 날은 무료 워크시트 중에서 word test를 출력해서 단어시험을 보고 있어요.

예전에는 단어시험을 안 보니깐 금새 잊길래 이렇게 4unit마다 진행하니 확실히 엄마표지만 영어단어도 잊지않고 잘 챙기게 되네요.


엄마표영어로 영어리딩 기초가 쌓인 초등1~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초등학생영어를 접하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추천하는 <기적의 영어리딩50>

똘망군과 <기적의 영어리딩 50> 3권까지 거의 다 풀어서 다음주부터 <기적의 영어리딩 80> 시작하자고 했거든요.

80에 이어 120까지 모두 마치면 "이제 엄마표영어 하산하거라~"해야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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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 - 확실히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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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 다가올수록 작심삼일로 끝나버릴 것을 알면서도 새로운 가계부를 찾아 헤매는데요!

올해도 작년에 마련한 가계부는 1월만 빼곡하니 차 있고 점점 드문드문 글씨가 보이더니 여름쯤부터는 아예 아무 것도 안 써있는 상황.ㅠㅠ

 

4년 전에 초롱양을 임신할 줄 모르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이 집에 이사왔는데, 올해 1월부터 아파트 대출 원리금 상환이 시작되서 매달 원금+이자까지 백만원이 넘는 돈이 빠져나가다보니 외벌이 신세에 허리가 휘더라구요.--;

정말 진지하게 피아노,수영,미술 달랑 세가지 진행하는 똘망군의 사교육을 모두 그만두고 초등학생이 무슨 사교육이냐 그냥 집에서 놀릴까 하다가 다른 걸 줄여서라도 예체능 사교육은 시간 문제 때문에 내년이 거의 마지막이 될 듯 싶어서 그냥 버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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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부동산 경기는 점점 악화되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남편의 수입은 이미 반토막이 난 상황.--;

차라리 유리지갑이라는 월급쟁이의 고정수입이 아주 부러워지는 상황이라 늘 부족한 돈으로 간신히 생계유지만 하고 사는 중..

그래도 빨리 대출이라도 갚아야 숨통이 트일 듯 싶어서 똘망군이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가족들끼리 해외여행이라도 한번 가볼까 하고 열심히 모아둔 예금도 만기되자마자 다 대출 갚는데 쓰고 악착같이 아껴가면서 사는데 왜 이렇게 가계부만 보면 한숨이 쉬어 지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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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연말이 다가오니 내년에는 뭔가 좀 숨통이 트이겠지라는 희망으로 다시 가계부를 적어보자 용기를 냈어요.

어떤 가계부로 시작해볼까 고민하다 비록 남편도, 저도 월급쟁이는 아니지만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로 저희집 재테크 부릉부릉 시동걸어보자 마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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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초등학생 때부터 용돈기입장을 적으면서 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왔고, 대학생 때도 제가 과외로 번 돈으로 학비를 대고, 남은 돈을 쪼개 적금을 부어 배낭여행도 다녀왔었죠,

졸업 후 3년 간의 짧은 회사 생활 동안 모은 돈으로 친정에 손 안 벌리고 결혼할 수 있었고 신혼 초에 퇴직금에 이것저것 모은 돈으로 전세 끼고 산 집이 재개발이 되서 제법 목돈을 모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그 집을 팔고 대출을 모두 갚을까 고민하다가 부동산 시장이 너무 침체되서 전세로 돌리고 그 전세금 만큼 급한대로 대출을 갚고나니 살짝 숨통이 트이더라구요.ㅠㅠ

물론 '전세금= 또 다른 대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2년간 돈을 더 악착같이 모아야 한다는 의무감이 들지만 말이죠.

 

암튼, 월급 관리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하는 사람들 25만명이 내공을 똘똘 모아 만들어졌다는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로 2021년까지 조금 남은 대출금도 다 갚는게 일단 저희집 재테크 목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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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는 모두 3장으로 구성되는데, 1장은 확실히 돈이 모이는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로 유리지갑이라는 월급쟁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한달만 써도 돈이 차곡차곡 모이는 가계부 정리법과 알뜰살뜰 가계부를 쓰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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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은 월급쟁이가 아니어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고급 재테크 정보가 나오는데요.

식비부터 차량유지비, 문화생활비, 심지어 휴가시즌 여행 싸게 가는 방법과 통신비 절약, 육아비 절약까지 다채로운 항목의 절약 비법을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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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년에 재테크 치면 부동의 1위를 차지하던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내용도 다루고 있어서 올해가 끝나기 전에 시행하는 것이 저의 첫번째 목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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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양 태어날 때부터 해야겠다고 마음먹은지 어언 4년차, 실비 및 각종 의료보험 리모델링하는 방법과 자동차 보험료 절약하는 방법, 연말 정산 절세 특급 노하우까지 고루 담고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는 2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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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보다 저축이 더 중요함을 알려주면서 대부분의 가계부에서 이야기하는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에적금 금리 비교하고 가입하는 법, 무엇보다 돈만큼 소중한 나의 시간과 기회비용 따져보기, 은행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꿀팁까지 고루 담고 있네요.

 

사실 결혼 전에 제가 회사를 다닐 때는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에서 이야기하는 노하우들이 100% 이해되고 잘 이용했을텐데, 외벌이에, 부동산 중개업인 자영업자 남편을 둬서 그런지 100% 모든 재테크 노하우가 들어맞는 것은 아니에요.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핵심가치, 수입보다 저축이 더 중요하다. 구체적인 목표설정이면 이미 시작이 반이라는 이야기 등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이야기니깐 (물론 저축보다 투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제외~) 제 상황에 맞춰서 해석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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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은 본격적으로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를 사용하는 부분인데, 올해 12월부터 나와 있어서 일단은 살펴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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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과 2021년 달력을 기준으로 연간 지출 스케줄, 월간 스케줄, 이달의 예산과 매일 쓰는 가계부, 이번 주 결산, 이번 달 지출평가와 다음달 계획 등은 다른 가계부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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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년간 열심히 모은 우리집 총자산이나 2020년 저축 내역 기록하기, 2020년 우리집 공과금 내역, 2020년 우리집 통신비 내역, 2020년 우리집 차계부 내역, 한 눈에 보는 우리집 지출과 수입 그래프는 한 눈에 보기 편하게 지출을 통제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매일 쓰는 가계부 역시 월급쟁이 기준으로 월급이 들어오는 날이 일정하니 지출칸에 비해서 아주 작게 표시되어 있는데, 저희도 매번 부동산 수입이 들어올 때마다 돈을 받는게 아니라 남편이 월급 개념으로 본인이 일한 %만큼 한달에 한번씩 정산해서 받아서 자잘하게 들어오는 돈은 제가 블로그와 인스타를 통해서 버는 돈이 전부거든요.

그래서 지출 위주로 보기 좋게 정리해서 작성하기 쉽고 매 주, 매 달 결산내기 쉽게 한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특히 매일 감사 일기를 쓰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도록 한 부분도 키 포인트!

블로그 하면서 늘 감사일기 적어야지 생각해도 작심삼일로 끝나곤 했는데, 아무도 안 보는 부분이니 가계부 쓰면서라도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 감사일기 꾸준히 적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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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더라, 가계부마다 꼭 들어가는 부분이 자신의 꿈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 역시 매달 꿈 plan 한달 후 셀프피드백과 머니 plan 셀프피드백을 적는 공간이 있어서 내가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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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우리집 재테크 목표는 일단 대출금 모두 상환과 시부모님 칠순잔치 비용 마련이니깐 정말 허리띠 졸라메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는 제법 블로그 애드포스트 수익이랑 원고료로 꾸준히 수익이 나서 똘망군 학원비 정도는 제가 댈 수 있었는데 내년에는 육아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블로그와 인스타로 수익창출이 나도록 신경 좀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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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내년도 가계부 장만해두니 벌써부터 부자가 된 느낌이랄까~~~

내 손에 들어오는 돈은 한정적이지만 꿈을 잃지말고 열심히 가계부 정리하면서 내년 맞을 준비 차근차근 해야겠네요.

 

*이 책은 우아페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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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 독일 편 : 전쟁과 평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창시절 #세계사 는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해서 어렵게만 느끼던 저에게 그 어떤 문학책보다 더 재미있다는 느낌을 준 #설민석 선생님, #설쌤 의 신간이 나왔어요~

예스24에서 관심있는 작가 지정해두면 문자로 신간 출간 소식을 알려주는데 며칠 전에 #초등학습만화 #설민석의세계사대모험 3권이 출간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얼마나 설레던지!!

물론 #단꿈아이 #설민석 의 세계사 대모험 2권에서 2차 세계대전 중의 독일로 날아가 히틀러의 콧수염을 구하려다 쫓겨나고 유대인 소녀 안네와 함께 숨었다 게슈타포에게 붙잡혀 강제수용소로 끌려간 내용까지 본 상태라서 과연 역사의 진실과 상관없이 안네는 살아날 수 있는 것인지, 히틀러의 콧수염을 얻어서 데이지 공주의 저주는 무사히 풀릴 것인지 걱정이 더 앞섰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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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역사 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글로 된 책은 어렵다고 안 읽으려고 한다면 #만화세계사 중의 으뜸, 단꿈아이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를 통해서 접해보라고 주변에 입소문내고 있는데요.

설민석한국사와 설민석삼국지에 이어 #설민석세계사 까지 설쌤의 명성 그대로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이야기 를 풀어나가는 #역사만화 라서 초등학교3학년 똘망군도 2권 읽자마자 3권 언제 나오는거냐고 저를 심하게 닥달했었네요.

역시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택배에 찍힌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 3권: 독일편 - 전쟁과 평화> 보자마자 난리가 나서 간식 먹으면서 바로 독서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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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똘망군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된 후, 어릴 적 읽던 why시리즈 같은 #학습만화 는 이제 좀 그만 보라고 책장에서 빼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직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지 않다보니 #세계사학습만화 는 섣불리 건들기가 어려워서 그냥 뒀었거든요.

그런데 똘망군이 친척형에게 물려받은 #어린이역사 관련 초등학습만화는 내버려둔채 단꿈아이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시리즈만 파고들어서 얼마나 재밌길래 하는 마음이 먼저 들었는데, 역시 설쌤의 입담이 그대로 느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흐름 때문인지 제가 더 재미있게 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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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권: 독일편 - 전쟁과 평화>는 2권에서 데이지공주 일행을 쫓아서 강제수용소까지 찾아온 카심과 도적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네요.

카포 (KAPO : 다른 수용자들과 같은 수용자 신분이지만 조금 더 나은 대우를 받으며 다른 수용자들을 감시하고 괴롭혔다)로 수용소 생활을 시작한 카심과 도적들은 설쌤과 대성이를 괴롭히고, 데이지 공주와 함께 여자 숙소에 있던 안네는 병에 걸려 목이 점점 쇠약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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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보고싶은 가족들을 그리던 안네를 보고 자기 딸을 떠올리던 카심은 안네에게 몰래 빵도 나눠주고 병에 걸린 안네가 걱정되어 병원에 가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알고보니 수용소 안 병원에서는 안네 같은 아이들을 데려다가 생체실험을 자행 중이었고, 후에 알라딘과 데이지공주도 생체실험을 위해 병원에 끌려갔다 간염바이러스 주사를 맞고 죽어가는 안네를 발견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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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의심스럽다 여긴 설쌤은 병원 안에서 들리는 알라딘의 비명소리를 듣고 카심에게 부탁해서 들어가보라 청하는데, 자기 딸같다 여기던 안네가 죽어있는 모습에 카심도 데이지공주 일행의 탈출을 도와주네요.

2탄에서 죽은게 아닐까 걱정했던 원숭이 대성이도 등짐에 있던 마법책 덕분에 목숨을 건졌는데 똘망군이 2권 끝에서 대성이가 죽은 줄 알고 엄청 걱정했었는데 정말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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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시 2차세계대전의 끝을 향해가던 1945년으로 넘어온 설쌤과 데이지공주, 알라딘과 대성이는 우여곡절 끝에 히틀러의 콧수염을 얻는데 성공하지만 이 모든 참극을 벌이고 반성을 해야할 주체가 누구인지 의문을 가진 데이지공주를 위해 왕궁이 아니라 현대의 독일로 넘어가죠. 
그곳에서 전범국가인 일본과 다르게 주변 나라들에게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독일의 총리와 대통령, 그리고 다양한 추모시설을 통해서 비록 초등학습만화지만 아이들에게 잘못된 지도자로 인해서 어떤 참극이 벌어지는지를 생생하게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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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왕궁으로 돌아온 데이지공주와 설쌤 일행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건 다시 알쏭달쏭 한번에 알아들을 수 없는 신탁 뿐인데요.

"이 세상에 있으나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나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아이아네스의 후손이 세운 나라에서 웃고 있으나 웃고 있지 않고 살아있지만 숨은 쉬지 않는 엘리자베타의 눈썹을 가져오라."

음.. 저도 세계사 나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무슨 말인지 알쏭달쏭.ㅠㅠ

똘망군과 함께 #세계사책 읽으면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손을 뗐던 역사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있었는데 급 자신감이 하락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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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이아네스는 트로이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도망쳐 로마 건국의 시조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로마 시대 이야기인가 했는데데, 엘리자베타는 누구인지 처음 들어봐서 검색까지 했어요.ㅋㅋㅋ

그런데 엘리자베타 검색하니깐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제6대 군주로 나오는데 로마랑 무슨 관련이 있지???? 혼자 고민고민..ㅠㅠ

아무래도 똘망군과 함께 단꿈아이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권>이 나올 때까지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함께 고민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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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초등학습만화라서 아이들에게 만화 속 캐릭터 외에 머리에 남는 지식이 없을까봐 고민하는 분이라면, 책의 중간 중간 '설쌤의 역사체크'를 통해서 다양한 세계사 지식도 얻을 수 있고, 각 장마다 '설쌤의 역사토크'로 좀 더 깊이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 그런 고민은 안해도 될 듯 싶어요.

단순히 만화와 글로만 나열되는 세계사만화가 아니라 사진과 다양한 도표 등을 통해서 역사고증을 마친 세계사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 똘망군 뿐만 아니라 제가 읽어도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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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니의 시간여행'을 통해서 설쌤과 램프 원정대가 다녀온 곳과 독자들이 꼭 가보았으면 하는 곳을 뽑아서 사진과 함께 다시 한번 정리를 해둬서 그런지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는 어떻고, 똘망군이 나중에 세계여행을 가게 되면 '지니의 시간여행'에 나오는 곳들을 한번 둘러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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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책 부록으로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가 있어서 단순히 초등학습만화로 시간때우기용으로 즐기기만 하는게 아니라 책 내용을 꼼꼼하게 복습하면서 오래 기억에 남도록 도와주니 초등학생 학부모로써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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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은 마지막 서술형 10번 문제를 읽으면서 왠지 일제강점기 치하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괴롭힌 일본 사람을 보는 것 같다면서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역사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슬프고 창피한 과거라도 잊지말고 기억해둬야 한다고 대답하더라구요.

똘망군의 그 생각이 어른이 되서도 바뀌지 않고 꾸준히 유지되길 기대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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