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 - 세계 투자 월드컵에서 11,000% 수익 신기록 세운 전략
래리 윌리엄스 지음, 강환국.김태훈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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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관련 포스팅을 하다 보니 느낀점이 하나 있습니다.


'국내 주식은 미국 주식보다 답이 없다.'


갈수록 테마주가 빠르게 바뀌는 국내 주식보다 비교적 상식적으로 움직이는 미국 주식을 보면서 이에 대해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관련 강의를 들으면서 미국 주식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대략 알게 되었고, 좀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알기 위해 래리 윌리엄스가 쓴 《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를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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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윌리엄스는 누구인가?


주식투자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래리 윌리엄스는 누구일까요?


그는 60년 동안 투자를 해온 트레이더로서 세계 투자 대회에서 12개월 만에 110배라는 수익 신기록을 내고, 

올해의 세계 트레이더상을 포함해 많은 상을 받은 투자 고수입니다.


특히 21회에 걸친 라이브 강의 동안 실제 매매를 진행해서 총 125만 달러(약 16억 원)의 수익을 올려 '래리 윌리엄스 백만 달러 챌린지'를 성공시킨 것으로도 유명해요.


반박할 수 없이 투자 고수임을 증명한 그가 쓴 책이니 주식 투자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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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 중요한 두 가지

주식 투자를 할 때 제일 중요한 건 '무엇'을 '언제' 사야 하는지입니다.


래리 윌리엄스는 책에서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는 종목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해요. (= '무엇')

투자를 하는 목적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이니 어쩌면 당연한 소리죠? ㅎㅎ


그럼 도대체 그런 종목은 어떻게 찾느냐가 궁금하실 거예요.

총 7가지의 지표로 이러한 종목을 찾아내는데, 그 지표들은 무엇인지 7장부터 12장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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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식, 지금 사도 되나요?

종토방(= 종목토론방)을 보다 보면 꽤 많이 보는 질문입니다.


'지금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 사도 되나요?'


래리 윌리엄스는 위에서 찾은 종목들이 상승할 확률이 가장 높은 적절한 때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언제'), 이를 '계절성'을 통해 설명합니다.


계절성에 대한 이야기는 1장에 바로 나와요.

미국 주식 시장의 10년 주기, 4년 주기, 10월 효과 등 주요 패턴을 설명하고, 이러한 패턴이 시장의 계절성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장의 계절성을 이용하여 시장의 바닥 뿐만 아니라 정점도 예측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타이밍에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는 방법까지 제시해요.


종목, 매매 시점을 모두 알려주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국 주식이 쉽게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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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정석이란 게 있을까?

저자가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지 찾는 방법은 한 마디로 숫자로 말하는 퀀트 투자였습니다.

ㄷ숫자를 좋아하는 저도 퀀트 투자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옛날에 그랬다고 지금도 그러겠어?'


물론 예외도 있죠.

하지만 놀랍게도 큰 흐름은 반복되고 있었고 실제로 최근까지도 이 책에 설명된 방법대로 투자한 결과 좋은 수익을 얻어낸 사례들도 있어, 그가 60년 간 투자하며 도출해 낸 결론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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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은?


오늘 소개해 드린 《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의 저자 래리 윌리엄스를 비롯하여 워렌 버핏, 벤자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등 주식 투자 분야에서 명성을 얻은 대가들은 많습니다.


누구 하나 콕 집을 수 없을 만큼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큰 수익을 얻었어요.

래리 윌리엄스는 기술적 분석에 기반하여, 워렌 버핏은 가치 투자 전략을 사용하여, 투자를 했습니다.


주가의 과거 동향, 거래량, 차트 패턴 등을 분석하여 주식 가격의 향방을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과 기업의 잠재 가치를 평가하여 주가가 그 가치에 비해 낮은 경우 투자하는 가치 투자는 어찌 보면 상반된 전략이에요.


본인은 어떤 투자 목표와 성향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고 만약 래리 윌리엄스가 사용하는 전략인 기술적 분석에 기반한 트레이딩 전략과 가깝다면 《래리 윌리엄스 좋은 주식은 때가 있다》를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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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
이은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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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에 마케터로 들어갔지만 요즘은 그 외 다양한 업무도 하고 있다. 그래도 마케팅은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데, MZ 세대의 트렌드가 빨리 바뀌는 것처럼 마케팅 또한 그 트렌드와 대세가 빠르게 바뀌는 편이라 적응하기가 매번 공부를 해야하고 적응하기가 꽤 어렵다.


마케팅도 다양하게 있는데, 그 중 퍼포먼스 마케팅 같이 숫자에 근거한 마케팅은 요즘 제일 관심이 많고 현재 진행중인 마케팅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더 잘 하고 싶어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읽게 되었다.


|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쉽게 말하자면 '마케팅에 영업적인 성과를 붙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광고 비용을 쓰고 매출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때 광고 비용 대비 매출로 전환되는 지표를 ROAS라고 하는데,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이 지표를 제일 중요하게 본다.


ROAS = 광고에 따른 매출 / 광고비 X 100


하지만 이 지표만을 맹신하여 광고 집행의 성공과 실패를 얘기하는 건 위험하다. 예를 들어, 일 예산에 비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가격이 2배 이상이 되고 하루에 하나만 판매 되어도 ROAS는 200%로 나타난다. ROAS 300% 정도되면 훌륭하다고 말하는데, 전환 수가 2개 이상만 되어도 ROAS가 껑충 올라가 광고가 잘 됐다고 착각하기 쉽다.


| 디지털 마케팅의 변화


내가 입사할 때는 이미 디지털 마케팅이 막 활발한 때였다. 최근에는 숏폼 콘텐츠의 광고가 떠오르기도 하고, 개인 정보 보호를 중요시하면서 광고 추적이 불가능해져 이제 개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한 상태이다.


약 10년 전부터 마케팅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이었다면, 매번 변화에 맞추는 게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챕터 2에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의 디지털 마케팅 변화를 설명하고 있다. 생각보다 길지 않은 기간 동안 꽤 많이 변화한 마케팅의 세계. 현재도 변화중이고 현재 주목 받는 게 또 언제 사그라들지 모르니 마케터들은 항상 트렌드에 밝아야 한다.


| 제품 제조부터 판매까지


내가 입사한 회사에는 이미 판매중인 상품이 있고 디지털 상품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제품 제조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 만약 이제 브랜드를 런칭 할 예정이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 예정이라면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마케팅에 대한 얘기만 있을 줄 알았는데, 챕터 3에서는 제품 제조를 위해 기획하는 단계부터 판매망을 넓히고 CS(고객 관리)까지 단계별로 설명을 하고 있다. 실무 꿀팁과 케이스 스터디까지 있기 때문에 완전히 막막한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다양한 광고 플랫폼 & 성과 분석


마케터라면 꼭 빼먹지 않고 광고를 집행하는 플랫폼이 메타(구 페이스북)와 인스타그램이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다른 곳에는 안 해도 꼭 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때는 제일 활성화된 SNS였다가 요즘은 이용자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 영향력은 살아있다.


메타, 인스타그램 광고가 필수이기 때문에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는 다른 플랫폼보다 이 플랫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나는 메타, 인스타그램 광고를 계속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이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다 아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광고 집행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라면 처음 시작과 기본적인 운영에 대해서는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현재 집중해야 할 CRM


이 글 초반에 말했듯이 최근에는 개인 정보에 민감해 소비자의 허락 없이는 광고 추적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로 광고를 집행하도록 해줬던 메타, 인스타그램, 구글, 네이버 등은 다른 방법 고안하고, 브랜드들도 더 이상 광고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CRM 마케팅이 중요해졌다. CRM 마케팅은 이미 확보한 고객에 초점을 맞추는 마케팅이다. 고객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각 단계별로 파악을 하고, 각 단계에서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해야 한다.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 마지막 챕터에서는 CRM 마케팅 시, 가설을 세우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아직 CRM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참고해보자.


| 마케팅에 데이터 분석은 필수


그저 '우리 상품이 최고예요!' 하는 게 마케팅인 줄 알았다면 큰 오산이다. 직접 해보니 패션 못지 않게 트렌드에 빠삭해야 하는 게 마케팅이 아닌가 싶다. 현재 새로운 광고 집행이 각광 받고 있다 하더라도 이게 또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고, 앞으로 또 어떤 광고가 큰 효과를 볼지 모른다. 때문에 마케터들은 항상 배움의 자세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광고를 집행하든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점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데이터를 잘 분석하여 더 좋은 성과를 보고 싶은 분들은 《데이터로 말한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꼭 읽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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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이 답이다 2023 - 평생의 부를 쌓아가는 가장 손쉬운 투자
장우석.이항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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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국내 주식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나면 미국 주식은 꼭 하려고 해요. 미국 주식 시장은 규모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고, 국내 주식이 주춤할 때도 우상향의 흐름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아도 너무 많은 종목... 국내 주식 종목들 중에서도 선택하기가 어려운데 미국 주식은 오죽할까요. 미국 주식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어떤 종목을 선택하는 게 좋은지 궁금하여 이 책을 읽었습니다.


《미국 주식이 답이다 2023》은 2020년에 나온 《미국 주식이 답이다 2021》의 개정판입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또한 엄청난 변동이 있었죠. 이러한 상황에서도 강한 종목은 있을 거예요. 변치 않는 기준도 있을 것이고요. 미국 주식은 해본 적이 없어서 이 모든 게 궁금했습니다.


'주식은 다 같은 주식이 아닐까?'라고 생각한 게 머쓱할 정도로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은 꽤 많이 달랐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가장 큰 다른점은 미국 주식은 실적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실적이 좋다고 발표되어도 주가는 잘 따라 움직이지 않아서 실적 발표를 하든 안 하든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미국 주식을 할 때는 실적에 귀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점만 봐도 미국 주식 시장은 상식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읽었던 주식 관련 책에서도 그랬지만 미국 주식에서도 ETF가 참 중요하다고 합니다. 개별 종목은 변동이 크지만 여러 종목이 담긴 ETF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에요. 또한 테마별 종목을 하나씩 찾을 필요도 없이 해당 테마의 ETF만 매매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간단합니다.


세계가 예측할 수 없도록 빠르게 돌아가면서 주목 받는 종목들도 빠르게 교체되고 있습니다. 만약 앞으로 유망한 종목이 무엇이 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해요. 이 책은 유망 종목 뿐만 아니라 ETF도 소개해줍니다.


또한 마지막 파트에서는 전 세계의 ETF를 정리한 ETF 백과사전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부하면서 관심있는 테마가 생겼다면 ETF 백과사전을 펼쳐보시는 걸 추천해요. 어렵게 찾을 필요없이 섹터별로 정리한 ETF도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다만 매매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아서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미국 주식 초보자를 위해 그런 스킬을 조금이라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미국 주식에 대해 전혀 몰랐던 사람이라면 미국 주식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알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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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과 순간
박웅현 지음 / 인티N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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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성사다. 문장도, 순간도 좋다. 일상의 별것 아닌 순간을 주목하게 됐다. 평범한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생각하게 하는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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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짠투자하라 - 1일 1만 원, 꾸준히 수익 내는 투자 습관
성선화.황희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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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미국 지수 확인하는 게 무섭고, 경제 뉴스를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보유 종목을 확인하기 위해 증권사 어플을 열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아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투자할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어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비결이 있는 걸까요? 하락 시장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법이 있다 하여 그 방법이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주식으로 짠투자하라》는 직장인들에게 발 빠른 경제 콘텐츠를 제공하는 회사 '어썸인'의 창업자 성선화 저자와 그곳에서 일하는 황희경 저자가 쓴 책입니다. 혼자 공부했다면 너무 방대해서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잘 모르고 힘들었을텐데, 필수로 알아야 하는 내용만 쏙쏙 뽑아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책은 많은 시드머니를 필요로 하는 투자 방법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목표는 소액을 투자해 소액이라도 적금처럼 꾸준히 투자수익을 쌓아나가는 것이에요. 한 번에 큰 수익을 얻는 것도 좋지만, 계속 재미를 느끼고 꾸준히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수익이 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에서 말하는 꾸준히 수익내기의 핵심은 'ETF'입니다. 본업만으로도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많은 개별 종목을 하나하나 들여다 볼 시간이 부족하죠. 그렇기 때문에 특정 섹터 전반에 투자하는 ETF가 직장인이 투자하기 제일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섹터를 선택하는 게 좋을지, 국내 및 해외 ETF 투자에 적합한 지수가 무엇일지 궁금하실 거예요. 이 책에서 말하는 모닝 루틴 6 STEP을 꾸준히 실천하면 점점 감이 잡히고 어느 순간 번뜩이는 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매매법이 유익했어요. 그동안 이런저런 책, 뉴스레터 등을 통해 익혔던 매매 기술들이 파편화되어 있는 느낌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러한 정보들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재무제표 또한 꼭 봐야하는 것만, 그 기준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ETF 뿐만 아니라 개별 종목을 찾는 방법도 알 수 있어 좋았어요.

솔직히 앞으로도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주식으로 짠투자하라》에서 말하는 매매법과 모닝 루틴으로 소액부터 시작하여 지금과 같이 좋지 않을 상황에서도 쏠쏠한 수익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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