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삶인
성낙헌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각자 사연들을 가진 3명의 주인공( 진호, 은수, 길준) 들 이 등장하게 되며, 한 사건( 연쇄 삶인) 이 우연치 않게 얽힌 단편집을 만게 되었고 ,과연 그들이 어떠한 사연들이있는 에대한 의문을 가지고있는반면 , 문구("틈이 없이 흘러나오지 못한 채 응축되어 있던, 검붉은 피가 유연한 호를 그리며 공중으로 흩날린다.)를 보는 순간 충격과 공포감이 밀려오는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작품을 집필한 저자( 성낙헌 ) 님이고 저자는 처음으로 장편을 집필을 하였다고 한다. "왜, 하필 한 명도 아닌 3명의 등장인물로 하여금, 연쇄라는 주제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의문가 지게 되었고, 그 답은 바로 찾게 되었다.

그 답은 연쇄라는 두 단어로, 열정 없이 여유롭게 살아왔던 ‘진호’, 생존하기 위해 영악함을 택했던 ‘은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길준’.이 세명으로, 끊어질 수 없는 사슬처럼 현실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얻의 면한다는 것이 아마 작가님께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것 같다.

책을덮고난후 ,이작품의 매력은예전에는 이해하기 힘든 타인의 삶을 이해하기가 좀더수월해지는 반면 , 주인공들 (길준, 은수, 진호) 이 계획했던것들을 생각만하는것이아니라 곧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며 , 개인적으로 반성을하게되었다.왜냐면 생각만하고 실천을 않하는 성격이기때문이다.

그리고 이작품의 또 한가지의매력은 다양한 장면에서 나오는 그들의 대사를 듣는순간 마침 절친한 친구가 나에게 충고해주는 냉정함과 따뜻함이 느껴지게하는것이 아마 이작품의 큰 장점이자 매력이아닌가싶다. 이젠 이시간부터 연쇄라는 두단어를 부정적단어가아닌 긍적인 단어로 바뀌지않을까? 하는생각이든다.

*출판사(포레스트웨일)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블 소설Y
조은오 지음 / 창비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간하기 전, 작가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 주지 않은 채 오로지 독자들에게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시리즈가 있는데, 바로 창비 (출 )에서 출간하는 소설 Y 시리즈이다. 개인적으로 이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 출판사에서 던져주는 작가를 맞추는 퀴즈를 푸는 재미를 주는반면 작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에게 어울리는 가상 캐스팅 !! 인것같다.

전작들에서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인 판타지, 신화 등을 통하여, 다양한 색깔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 이번 작품 속에서는 한 색깔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마침 미운 오리가, 아름다운 백조가 되어 자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 작품인 것 같았다.

그 작품은 버블이라는 작품인데, 국내에서 인지도 있는 소설가 들이 인정한 작품이며, 읽기 전 유독 책에 적힌 문고에 가슴에 와닿게 되었고, 그 문고는 소설가( 이희영) 님의 글이었다.

그 문고는 바로 " 버블을 터뜨릴 방법을 아는 주인공 은 더 이상 갇히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까지 접촉할 수 없었던 공동체 버블이 있었고, 그 공동체( 버블)에는 규칙이 있었다.

그 규칙은 바로 거리에서 서로 2미터씩 떨어져 걷고, 타인에게 말을 걸지 않는 것!! 이러한 규칙보다 더욱 중요한 규칙은 사람들을 마주할 때 눈을 마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규칙을 정해진 곳에서 생활을 하게 된 주인공 07등장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그 (07)는 공동체에 들어오기 전 늘 혼자 생활에 익숙해있다 보니 이러한 공동체의 생활에 적응이 쉽지가 않았지만, 그에게 동갑내기 친구가 다 오게 되는데 그는 바로 126 이었다.

그(07)는 쉽게 그와 친해지는 시간이 걸렸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 지나 수록 더 이상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서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 것 즉 어둠 컴컴한 알속에서 나오게 되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책을 덮고 난 후 07을 보며, 나의 학창 시절을 보는듯해서 약간이 공감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친구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면서 마음의문을 닫게 되며 약간의 도렴 움이 생기되었고, 먼저 다가오는 친구들 혹은 사람 이 있으면, 약간의 두려움 가지게 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에 돌이켜보면, 마음 상처가 지금은 세월이 흐르게 되며, 나 모르게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07) 여정을 지켜보며 느끼게 되었고, 지금은 나도 버블 속에서 나오게 된 것 같다.

*출판사(창비)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묵계 1 - 한양의 사람들
최성현 지음 / 황금가지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 시절에 생존하였던 인물들 을 실제로 만나면 어떨까? 혹은" 만약, 그 시절에 인물들 만난 게 되었다면, 현실과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질물 2가지를 하게 한 작품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고, 이미, 이 작품은 출간 전부터 입소문과 각종 sns을 통해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그 작품은 영화계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이자 소설가(최성현 ) 이 작품이며, 제목은 묵계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저자의 역린, 협상 등 영화는 보게 되었지만, 집필한 작품은 만나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기회에 또 다른 매력에 빠지고 싶어서 읽었다.

18세기 말, 조선이 막 시작할 무렵, 한창 조선의 뒷골목에서 유명하며, 장악한 인왕산 패라는 조직은 정말 현재처럼 치얼하며 복수 배신 등 권력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하는 인물들이 등장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며칠 후.. 조선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양반가 유생은 아내와 행복하게 살며, 아이를 갖게 되며, 행복한 나들을 보내게 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아내가 심각한 병을 갖게 되었고, 이미 본인과 태아의 목숨까지 위태로울 상황까지 가게 되자 그는 인왕 산패를 찾아게 되었다.

아내를 살려주는 대신, 그( 유생) 과 거래를 하게 되었고, 그거래는 " 나를 도와 조선 뒷골목을 장악을 하자" 즉 본인의 책 사를 하라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는 망설임도 없이 승낙을 하게 되며, 그를 도우며, 하루하루를 보내었다.

하지만 인왕산 패(우도)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워낙 기하게 성장한 터라 세상 볼줄모르는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그( 우도)는 아들을 후계자로 삼게 되지만, 아들(상익)은 사고를 치는 바람에 인왕 산패( 오도)는 아들은 눈밖에 나게 되는 행동을 하게 되자, 그는 단칼에 아들을 싫어하게 되었고, 그다음 후계자 자리를 우생아들( 강하) 에게주었다.

그러자 우생아들( 강하)는 첫 임무를 아무탈없이 해결하게되며, 그 우도에게 인정받게되며, 이야기로끝이나게된다.개인적으로 정말 그때그시절에도 인간의욕망과 순수한인물들의점점 변해가는 추악한 모습을 보게되며 공감도 가지만 , 공포감이 밀려오게되는감정이 책이덮을때가지 오게되었고, 아마 역사를 좋아하는독자들에게 는 친근감과 속도감있게읽을수있지만, 그렇지않는독자들에게는 약간의 사전을 찾아가며 봐야 될것같다.

" 사전 찾아가며 읽으면 ,몰임감이 떨어져 작품에 대한 흥미를 못느끼면어떻게...."전혀 이런 고민을 않해도될듯한 작품이다.

*출판사(황금가지)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디 슛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번, 다양한 소재뿐만 아니라 현재. 과거 등 시대를 가리지 않고 사회적 이슈화된 사건. 사고들을 진부감 없이 현실화하며, 거짓 없이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저자 ( 고흐) 님을 평양 골드러시 이후 약 1년 만에 만나게 되었다.

전작들을 훑어보면, 이미 이 작가의 팬들이면, 문체와 작품들마다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보면 현실성 있는 반면 헤어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며, 그들로 통해 많은 것 감정들을 얻게 되면서, 실감나면서도 정말 유쾌한 북한 사투리를 배울수있다는것이, 아마 이 작가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에 비해 좀 더 변화된 스토리를 보여주고자, 인간의 업보와 탐욕, 복수극 이렇게 3가지의 가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이 벅차오르게 되었다." 과연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얼마나 무서움과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지......

혜수는 뜻밖이 아닌 사고로 인 여, 교도소에 복역을 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그녀가 복역하는 방에 수상하면서도, 무시 시한 언니가 한 명이 들오게 되었다.그녀는 들어오기 전 이미 큰 대형 사고를 치르게 된 것!! 그 사건은 5세 여아 살해를 하며 그 시체를 유괴를 하게 된다.

그러자 그녀( 혜수)는 왕 언니에게 먼저 말 걸기가 힘들게 되지만, 왕 언니가 먼저 그녀 (혜수)에게 먼저 다 가게 되고, 그러면서 점차 친해지게 되며 서로 간의 사연들을 이야기하며, 세월을 보내게 되었다.

몇 년이 지난 후... 왕 언니는 모법인으로 인정받아 생각보다 빨리 출소하게 되었고, 출소 당일 왕 언니는 그녀에게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긴 체 ....그 사건은 교도소에 들오기 전, 인천의 유명 기업 신건 그룹의 손녀를 살해 달라는 제의를 받게 되었다.그것도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어마한 금액 받으면서 말이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연이여 신건 그룹의 외아들까지 교통사고까지 비극적인 사건사고가 사건과 얽혀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녀 ( 혜수)는 주인 없는 유산에서 풍기는 강렬한 돈 냄새를 맡게 되며, 나기 전까지 구상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 그 돈을 가지고 올지...

그 행복도 잠시, 그녀 ( 혜수 )는 뉴스를 시청 도중, 뜻밖이 아닌 소식을 듣게 되었고, 그 사건은 본인과 같이 생활하였던, 왕 언니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자 그녀는 그 슬픔도 잠시 예전에 구성하였던 계획을 진행하는 날만 기다리게 되며, 출소하게 되며, 어렸을 때부터 친한 옥녀와 의기투합을 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번 작품도 역시나 기대한 만큼 실망감이 전혀 들지 않았으며, 주인공 혜수의 매혹적 연기에 깜짝 놀라게 되는 반면 한편으로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허구를 진실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아마 인생이 아닌가 싶다. 이 저자님의 대다수의 작품들은 이미 영상화된다고 한다. 아마 이 작품도 영상화되지 않을까?


*출판사(델피노)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고 너는 속고 있다
시가 아키라 지음, 양윤옥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라는 작품으로 큰 이슈화되면서,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한 해 동안 유지하였고, 그 이후 국내에서 드라마화되기도 하였다.

책보다 드라마를 먼저 접해본 나로서 아무래도 약간의 실망감과 몰입감, 등장하는 주인공에 대한 아쉬움이 남겼던 작품으로 기억이 난다.

전작(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뿐인데)에서는 현실화되는 이야기 소재 휴대폰으로 인하여 세 가지(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 그 표적이 된 이나바 아사미, 그리고 가나가와의 어느 숲속에서 백골 상태의 여성 사체를 발견한 형사!) 사연을 통해 압도적인 현실감과 공포감, 한순간을 뗄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한 장면마다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아마 이 작가( 시가 아키라 )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그 이후, 2년 동안 이작의 작품을 만날 수 없게 되어 아쉬움과 여운이 날 깨 되었 후유증이 남께 되면서 신작을 기다리게 되었고, 올해 그가 신작을 출간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기대감과 설렘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에는 또 어떠한 소재로 독자들에게 뒤통수를 때리게 될지.....

작품의 제목은 그리고 너는 속고있다 .이며 이번 작품의 소재는 돈 이였다. 우리가흔히 돈이라는 존재가 여러가지 매력을 가지고있다는것이다. 아마 긍정적인것보다 부정적으로말이다.

읽기 전부터 이렇게 깊은 생각을 하게 되며, 책을 펼치게 되었다. 연애 시절 전혀 남편에 대해서 알지 못하여 결혼한 그녀 ( 다카요 )는 오로지 그의 진심적인 마음 한로 결혼을 하였고 그로 인해 예쁜 딸을 놓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남편은 점점 본인의 본성을 드러나게 된 것이다. 그러자 그녀( 다카요 )는 더 이상 남편의 폭력에 참을 수가 없게 되자, 집을 나오게 되었다.

그녀( 다카요)는 며칠 동안 안심을 하며, 지내 왔지만, 하루하루 불안감, 공포감을 가지게 되며 보내게 된 것!! 그 문제는 바로 3달 치 미루게 된 월세 때문이었던 것이었고, 열흘 안에 임대료를 내지 못하면 어린 딸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날 처지까지 온 것이었다.

그러자 그녀( 다카요) 일자리, 지인 등 여러 곳에서 돈을 빌리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결국 구하기 어렵게 되었고, 그러자 그녀는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뜻밖이 아닌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인터넷으로 돈을 빌려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는 사채 업자 (미나미 )에게 상담을 하게 되었고, 그녀 ( 미나미)는 친절하게 그녀에게 상담을 하며, 돈을 빌려주게 되어서 급한 불은 끄게 되었지만, 세부적으로 나가는 돈이 없게 되자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간신히 생활을 하게 되었고, 또 급할 때마다 대출을 받게 되었지만, 이자가 눈 덩어리처럼 불어나게 되자, 그녀( 다카요)는 사채업자 (미나미)를 의심하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번 작품에서는 재미보다는 뭔가 나도 모르게 작품에서 등장하는 사채업자( 미나미)에게 당한 것 같고, 당하면서도 속이 아프면서 분노가 칠미라 게 올라오게 된 것 같았다. 함부로 사채를 쓰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 작품도 역시 거짓 없는 현실감을 보여주어서 짜릿하였다.

*출판사(소담 )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