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의 봄
후루타 덴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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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와 전직 경찰의 치열한 심리 공방!

속는 쾌감을 선사하는 걸작 미스터리 연작 단편!

『거짓의 봄』은 범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수록한 걸작 미스터리 연작 단편집이다. 전직 경찰 가노 라이타가 범상치 않은 용의자 다섯 명을 상대하며 사건을 해결한다. 어딘지 허술해 보이는 순경 아저씨가 예리한 눈썰미와 추리력으로 용의자와 대결한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반전으로 2018년 제71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문)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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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리뷰툰 -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 고전 리뷰툰 1
키두니스트 지음 / 북바이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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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을 사랑하는 밀레니얼 세대 저자가 고전 문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유머와 드립을 섞어 만화로 그린 서평집이다. 평소 자주 가는 커뮤니티 사람들이 고전 문학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주제로 이야기했으면 하는 바람에 서평을 만화로 그려 올리기 시작했다. 만화 형식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글로 쓴다면 당시 느낀 감동과 재미를 온전히 표현할 수 없을뿐더러 많은 사람이 읽어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의 의도대로 만화로 된 서평을 올리자 사람들이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많은 인기를 얻으며 누적 조회 수 80만 회를 기록했다.

이 책에는 <멋진 신세계>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러브크래프트 전집> 등 총 11편의 고전 작품에 대한 서평이 수록되어 있으며, 번외 편 <해리 포터> 편과 웹에서는 공개하지 않은 리뷰도 수록되었다. 아직 작품을 읽지 않아 내용을 모르는 독자를 위해 결말과 반전의 스포일러는 최대한 피하면서 줄거리와 특징을 친절하게 해설한다.

‘몰랐는데 나, 고전 좋아하네?’

이 책을 읽는 순간 고전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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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토론수업 - 청소년부터 직장인까지 쉽게 배우는 토론의 모든 것
이주승 지음 / SISO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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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서른한번째책
#난생처음토론수업/이주승/시소
2021.03.25-27.
#3일간읽은책
#윤의책장

토론이야기
발표이야기
잘 하는 법이랄까...ㅎ
.
마치 "난 발표 못하겠어...ㅠㅠ"라는 친구/동생에게 잘 타이르면서 발표 잘 하는 법을 알려주는 오빠/선배의 이미지
엄청 친절한 설명 하지만 동시에 약간은 덜 친절한 설명.
예를 들면, 83페이지의 V존이 뭐야?
..
누군가는 그럴 수 있다.
뻔한 이야기라고..
아마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면 뻔하다고 느낄 수 있겠다.
...
책 말고 강의에서 만났다면 오히려 좀 더 피드백이 있어서 좋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봤음.
초반 1-2장은 넘어가도 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었음.
발표에 대한 걱정이 있고, 좀 잘 하고 싶다면 읽어봐도 좋을 책.
하지만 실전이 가장 중요하다...ㅎ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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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365일 1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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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서른번째책
#365일/블란카리핀스카/심연희/다산책방
2021.03.25-26.
#2일간읽은책
#윤의책장

책 덮으면서 한 말
내가 라우라 할게 돈 마시모 빨리 나타나줘요...
ㅋㅋㅋㅋㅋ
야한 소설이라고는 생각 안 함!
처음에 서평단 모집할 때,
#그레이의50가지그림자 를 넘는 소설이라고 했는데,
(사실 그게 뭔지 잘 모르지만..엄청 야하다는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ㅋ)
사실 될거는 생각안하고 그냥 질러봤다.. 이유는 아주 단순했다: JUST curious...
근데 읽다가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오히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궁금해졌다 ㅎ
.
사고나서 혼수상태에 빠찐 돈 마시모
그는 환상?속에서 레일라를 만나고 그녀가 존재할거라는 생각에 그녀를 열심히 찾아다녔고
마침내 찾아냈다.
딱 그 이야기다.
그렇게 돈 마시모는 레일라에게 선물공세를 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레일라는 그런 마시모에게 점점 반하고..
..
읽으면서 옛날 드라마 중에 #주군의태양 #시크릿가든 이 생각났다
물론 돈 마시모의 부모님이 안계시고,
마피아의 수장이라서 가족이 반대하거나 그런건 없었고..
뭐랄까.. 내가 레일라가 되고 싶었다 ㅋ..
하지만 소설 속의 이야기 ㅎㅎ
...
사실대로 고하자면,
연애소설이다. 근데 몸으로 하는 대화의 이야기가 적나라하게 있을 뿐..
처음에 아는 언니랑 같이 신청하면서 "(사랑하는 장면이 막막) 무섭지 않을까요" 했는데,
무섭지 않았고(ㅋㅋㅋㅋㅋ)
오히려 다음 시리즈 #오늘 이 너무 궁금하다!!
출판사 관계자님, 번역가님 빨리 내주세요..현기증난단말이에요...ㅠㅠㅋㅋㅋㅋ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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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숍
레이철 조이스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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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스물여덟번째책
#뮤직숍/레이철조이스/조동섭/밝은세상
2021.03.19-20.
#2일간읽은책
#윤의책장

작년에 읽은 책 중에..
#서메리 작가의 #오늘을버티는데한문장이면충분하니까 가 생각났다.
그 책은 한 문장, 한 마디로 힐링과 위로를,
이 책은 음악으로 힐링과 위로를 주는거니까 :)
.
처음에 출판사에서 제의가 들어왔을 때,
코로나랑 상황이 비슷하지 않나 싶었다.
그 이유는, 이 책의 주인공은 시대가 변해서 CD가 나오고 LP판이 하향세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LP판만 고집을 하는데,
코로나 포비아 이 시대에도, 디지털로 대체가능한 이전의 아날로그적인 방식들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일단 코로나와 연관시킨 내 생각이 억지스러웠다는 생각이었다....ㅎㅎ...
..
아마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면 캐칭프레이즈가 LP판이 엮어준 사랑 혹은 음악을 통해 마음에 위로를...
정도가 되지 않을까? ㅎㅎㅎ
...
읽다가 뜬금없이 들었던 생각 중에..
주인공을 포함해 그 공동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정체불명의 초록색 외투를 입고, 초록색 가방을 들고, 초록색 장갑을 낀 그녀는
작가가 그렇게 초록색으로 도배한 이유가 있을까?ㅎㅎ...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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