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에코 특별판 박스 세트 - 전2권 -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지음, 박종대.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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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 내는 방법>으로 나에게 익숙?한 이름의 움베르토 에코. 그의 책이 아직 내 책장에 그대로 있는데, 이번 챌린지로 나도 함께 달려보고 싶다 :) 끝까지 완독을 하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인데... 이번엔 기필코...!! 해내리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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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 황홀경과 광기를 동반한 드라큘라의 키스
브램 스토커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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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경과 광기를 동반한 드라큘라의 키스!!


공포와 성을 결합시킨 현대인을 위한 판타지!
영화 연극 뮤지컬 등과 가장 매혹적인 입맞춤

공포와 서스펜스, 환상문학의 고전으로 브램 스토커가 1897년에 발표한 유명한 공포소설 『드라큘라』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흡혈귀 뱀파이어 전설을 바탕으로 탄생한 판타지 문학의 대표작이다. 드라큘라 백작은 영원한 젊음을 얻기 위해 사람의 피를 찾는다.

이 책은 으스스한 분위기 속에서 악의 화신인 드라큘라 백작을 추격하는 반 헬싱 교수와 수어드 박사, 아서, 모리스, 그리고 조나단 하커와 미나 일행의 모험이 담긴 전형적인 공포소설이다. 소설이 출간된 이후 온갖 장르의 작품이 탄생했고, 다양한 성격과 특징을 지닌 드라큘라가 등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원작을 다시 접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한 섬뜩하면서도 환상적이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당시 영국 사회의 모순과 인간의 다양한 욕망 등이 속속들이 녹아 있다.

『드라큘라』는 사람의 피를 빨아 먹고 젊음을 되찾아 영원한 삶을 살고자 하는 흡혈귀 드라큘라 백작이 저지르는 끔찍한 악행을 막기 위해 반 헬싱 교수와 수어드 박사 일행이 벌이는 끈질긴 추격이 기본 줄기를 이루고 있다. 일행에게 닥치는 위험한 상황과 여러 사건들이 사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이고, 섬뜩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악한 본성과 그것에 대한 근원적인 공포와 서스펜스, 그리고 그 공포를 넘어서는 인간의 의지와 무한한 이성의 힘과 가치를 느끼게 해 준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주당파 #윤의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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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예언 사건 요다 픽션 Yoda Fiction 3
곽재식 지음 / 요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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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하셨습니까?
다음 예언은 다음 주 금요일, 13시 13분에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반드시 기다리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받으십시오.”

◈ 특이점 1: 선명한 캐릭터들이 딱 1시간 단위로 이동하는 설정
- 무한한 과학적 상상력과 유머

이 소설의 눈에 띄는 특이점은 이야기가 한 시간 단위로 전개된다는 점이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이야기가 한 시간 단위로 착착 이어져 자정에 끝난다. 왜 굳이 이렇게 설정했을까. 곽재식은 ‘작가의 말’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 특이점 2: 작가가 자기 소설 속으로 걸어 들어간 이야기
- 메타픽션으로 이야기와 삶의 의미를 묻다

『가장 무서운 예언 사건』의 또 다른 특이점을 꼽자면 ‘작가의 말’이 소설 중간에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작가의 말은 집필 후기 성격이 강해서 보통 권두나 권말에 들어가지만 곽재식은 2부와 3부 사이에 떡하니 집어넣었다. 독자는 어리둥절해진다. 인쇄가 잘못되었나? 편집 오류인가? 곽재식은 또 한 번 ‘작가의 말’에서 해명한다.

“우리는 그냥 주변 인물일 뿐이라서 재미없는 것 아닐까요? 우리 같은 사람들 이 세상에 잔뜩 있어야지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서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무슨 정치인이나, 장군이나, 재벌이나, 왕자, 공주 같은 사람들이 있는 거겠죠. (...)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게 살고 있는 사람을 찾아내면, 바로 그 사람이 이 세상의 모든 운명을 알고 있는 예언자!”

#윤의책장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미스터피맛골 #가장무서운예언사건 #곽재식 #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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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사주팔자 1~2 - 전2권
서자영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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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사주팔자에서 시작되었다!

나라를 말아먹을 폭군의 사주, 이운
남편을 잡아먹고 집안을 무너뜨릴 팔자, 해명

최악의 사주팔자로 태어난 두 남녀의
기묘하고 기막힌 궁합 로맨스

예정일보다 이틀 일찍 태어나 제왕의 사주에서 폭군의 사주로 바뀐 이운
수다(水多)하여 사내를 잡아먹고 집안을 망하게 한다는 임자년, 임자일에 태어난 해명

운은 첫 부인을 삼 년 만에 떠나보내고,
해명은 첫날밤을 맞기도 전 남편이 비명횡사했다.
앞으로의 인생은 이렇게 최악으로 흘러가는 것일까?

집안의 골칫덩어리 해명은 사주를 보러 계룡산을 오르다 우연히 운을 만나고, 둘은 조선팔도 최고의 사주쟁이 헌복을 마주치는데…

범상치 않은 두 남녀의 만남
운명적인 궁합 로맨스가 펼쳐진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신간살롱 #고즈넉이엔티 #서자영 #윤의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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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베토벤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5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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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152만 부 돌파! 화제의 인기 클래식 미스터리!

“진정한 미사키는 지금 무대 위에 있는 저 남자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렸을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가 드디어 돌아왔다. 전작 『어디선가 베토벤』에서 고등학생이었던 미사키가 피아노 앞을 떠난 지 정확히 5년 후, 이제 배경은 사법연수원이다. 『다시 한번 베토벤』에서는 미사키 요스케가 사법 시험을 수석으로 합격해 사법연수원에 들어온다. 수석 합격자인 것은 물론 아버지까지 에이스 검사인 것이 알려지면서 미사키는 연수생들과 교수들의 이목을 한껏 받는다. 그런데 미사키는 다른 사람의 관심과 칭찬에도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아 어딘가 위화감이 느껴진다.

한편 피아니스트의 꿈을 포기하고 법조계의 일원이 된 아모 다카하루는 미사키 요스케와 함께 검찰청 실무 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 중 참관한 피의자 소환 조사에서 두 사람은 마키베 히미코와 마주한다. 그림책 작가인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삽화가 마키베 히미코. 증거인 흉기에서 히미코의 지문만 나왔는데도 그녀는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다. 검찰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재판에 넘기기 직전, 미사키가 갑자기 사건에 의문을 제기한다. 미사키는 과연 히미코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을까?

이렇게 아모와 미사키는 함께 사건을 조사하며 서로 가까워진다. 그러나 가까워질수록 아모는 미사키의 이상한 행동에 영 그를 이해할 수 없다. 미사키는 클래식 알레르기라도 있는 것처럼 음악을 회피하면서도 음악을 들으며 악보라도 외운 듯 정확한 운지를 선보인다. 몰래 스튜디오에서 피아노 연습을 하질 않나, 대회에 출전한다는 이유로 연수를 무단으로 빠진다. 미사키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 법의 여신뿐만 아니라 음악의 신까지도 미사키의 손을 잡아준 걸까? 천재 피아니스트 미사키 요스케의 파란만장한 사법연수생 시절! 증명 불가한 미스터리 트릭과 웅장한 베토벤 음악의 완벽한 조합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사법연수원의 교수로 임명된 고엔지 시즈카도 깜짝 등장하며 ‘나카야마 월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에서 대활약 중인 시즈카가 사법연수원에서 미사키 요스케와 연을 맺는다. 전직 판사이면서 법조계에서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그녀가 과연 후진에게 어떤 가르침과 교훈을 주었을지, 또 이들의 인연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어질지를 기대하며 그들의 만남에도 주목해주시기를 바란다.

#미스터피맛골 #다시한번베토벤 #나카야마시치리 #블루홀식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서평단신청 #윤의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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