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화원 완독서평

비밀의 화원 ㅣ 팡세 클래식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 팡세미니 / 2020년 12월

#shine_library
#2021열세번째책
#비밀의화원/프랜시스호지슨버넷/팡세
2021.01.20.
#1일간읽은책
#윤의책장

일단 주인공이 착하고 예쁘지 않아서 좋았다.
한 성격하는, 어찌보면 버릇없는 예쁘지 않은 아이라서 좋았다.
.
누군가의 한마디에 주눅들지 않는,
상처 입긴했지만, 그걸로 주눅들지 않는,
어쩌면 내가 갖고 싶은 성격일 수도 .. ㅎ
..
생각보다 똑똑했고 현명했고
그만큼 시기 적절하게 운도 따라줬고
근데 또 생각보다 착하고, 순수한 아이
...
괜히 어른이라고, 너보다 나이 많다고,
아는 것이 많다고 상처를 주거나, 힘들게 하지 않았나,
꼰대이지 않았나
나를 돌아보게 되었던 책.
그냥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서 정리가 안되었던 책.

#북스타그램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신간살롱 #도서지원 #완독서평 #윤의책장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완독서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ㅣ 팡세 클래식
루이스 캐럴 지음 / 팡세미니 / 2020년 12월

#shine_library
#2021열두번째책
#이상한나라의앨리스/루이스캐럴/팡세
2021.01.19.
#1일간읽은책
#윤의책장

이 도서 역시 리딩투데이 지원도서 ･ᴗ･
한 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서 냉큼 신청했다.
하도 유명하고, 드라마에도 나왔었어서.... ㅎㅎ
.
한 마디로 정하자면
먹지 말라면 먹지 마!
혹은
내 꿈도 책이 될 수 있겠지!?
..
앨리스의 꿈 이야기.
그게 특이한 꿈이어서 책으로 낼 수 있었던 것.....
사실 꿈도 많이 꾸고, 말도 안되는 꿈을 많이 꾸는 나로서는,
내 꿈도 괜히 잘 기승전 잘 정리해서
결에서 그래요, 이건 꿈이었어요~!
하고 싶은... ㅋㅋ
...
근데... 난 ...
옛날 드라마 #파리의연인 이 왜 생각이 났을까....
ㅎㅎㅎ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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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완독서평

어린왕자 ㅣ 팡세 클래식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 팡세미니 / 2020년 12월

#shine_library
#2021열번째책
#어린왕자/생텍쥐페리/팡세
2021.01.18.
#1일간읽은책
#윤의책장

p. 185. "길들인다는게 무슨 말이야?"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는 말이야." "네가 나를 길들이면, 우린 서로 아쉬워질거야."
p. 194. "너희들은 아직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도 너희를 길들이지 않았으니까."
p. 195. "잘 보려면 마음으로 보아야 해. 가장 중요한 건 눈에는 보이지 않아."
.
한 문장 한 문장 놓치기 싫었다.
어린왕자의 여정을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다.
어린왕자에게 어느순간 길들여져버렸다.
..
'동심, 순수함이란 건 말야, 이런거야!'
'관점을 새롭게 본다는 건 이런거야!'
라고 알려주는 것 같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늙어가면서) 동심을 잊고, 창의를 잊고, '뻔함'만 갖게 되는 사람들이기에..
...
왜 어린왕자가 스테디셀러이고,
왜 그렇게 어린왕자를 찾는지 다시금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순수한 시선으로 보는 어른?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어른?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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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열여섯번째책 #두번째엔딩/김려령 외/창비

두 번째 엔딩 (양장)
김려령 외 지음 / 창비 / 2021년 2월

#shine_library
#2021열여섯번째책
#두번째엔딩/김려령 외/창비
2021.012.13-14.
#2일간읽은책
#윤의책장

가제본이라서 딱 내용만 있다
다른 부연설명 그렁거 없다 ㅎㅎㅎ
그래서 좋당 ㅎㅎㅎ
.
일단 사전서평단이라서 기대하고 읽었는데
아무래도 외전이니만큼
사전 지식이 있으면 이해가 더 빠를것 같다
..
우아한 거짓말은 워낙 책도 영화도 알고 있어서
아몬드는 최근에 읽었어서
잘 읽었는데
아무래도 원본?을 읽고서 다시 읽으면 이해가 더 쉬울 듯 ㅎ
...
원본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커지게 한 책 ･ᴗ･
나중에 시간 내서 다다다 읽어보고 싶당!

#북스타그램
#창비사전서평단

[리딩투데이] <증발된 여자>

증발된 여자 ㅣ 케이스릴러
김영주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1년 2월

■ 출판사 서평

우리는 모두 관계 속에서 산다.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고립이 가져온 비극!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어딘가에 소속된다. 한 가정의 자녀로, 누군가의 형제로. 나아가 학교의 학생이 되고, 친구가 되고, 누군가의 애인이 되기도 한다. 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여 누군가의 상사가 되고 배우자가 되면서 우리는 모두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은 그야말로 인생을 살면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행위이다. 우리는 때로는 그 소속감 속에서 안정을 느끼고, 또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애쓴다.

ㅡ
그렇다고 한다
​사실 '고즈넉이엔티'는 들어반 보았지
직접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너무 궁금하다!

이번 기회에 읽어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