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묵하지만 속으로는 수다쟁이인 아베와 다른 사람의 마음이 들리는 미우라의 이야기 입니다. 둘 다 그런 특성 때문에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로에게는 둘 도 없는 사람이었네요. 귀엽고 재밌었어요.
섬세한 작화가 눈길을 끌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속지의 작화도 정말 예쁩니다. 루시퍼의 모습도 신선하고 이야기도 재밌었어요. 특히 외전이 좋았습니다.
묵상과 필사를 힘께할 수 있는 구성이 좋아요. 그리고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가 실려있어서 여러 생각을 하기에도 좋습니다.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27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