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묵하지만 속으로는 수다쟁이인 아베와 다른 사람의 마음이 들리는 미우라의 이야기 입니다. 둘 다 그런 특성 때문에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로에게는 둘 도 없는 사람이었네요. 귀엽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