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재밌었어요. 알고 보니 예전에 gift 그렸던 작가분이시네요. 전작을 재밌게 읽었던 터라 이번 작품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세상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뢰를 쌓으면서 기쁜 매일을 마주할 수 있겠네요.https://www.aladin.co.kr/m/mevent.aspx?EventId=228508
이야기가 두 편 나오는데 두 이야기 모두 떡대수가 나와요.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기계에 능숙하지 않은 수가 온라인 모임 이후 채팅이 꺼진 줄 알고 실수를 저지른 이야기인데 털이 많고 떡대예요. 두 번째 이야기는 가슴이 민감한 수와 그런 수를 도와준 경찰의 이야기였어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