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 예쁘고 아키하가 귀여워서 재밌게 읽었어요. 여우에 빙의되면 귀랑 꼬리가 나오는 특성이 잘 살아서 좋았어요. 마지막에 급 끝나는 느낌이라 2권이 있나 했는데 그렇지는 않나보네요.
쟈노메 작가님 작품이 이번 걸로 세 번째 보는데 여전히 독특한 그림체에 잔잔한 스토리라인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