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요한계시록 2
백금산 지음, 김종두 그림 / 부흥과개혁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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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요한계시록 2
백금산 지음, 김종두 그림 / 부흥과개혁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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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의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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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지음 / 마음산책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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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철은 평론가이다. 많은 평론가들이 있지만 일급 평론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다른 저작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글은 난삽하다. 이 말이 저 말이고 저 말이 이 말이다. 내가 느끼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의 글을 읽다보면 동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보거나 읽은 것들을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지 않나 하는 수긍말이다. 물론 지적 허영을 만족시켜 주는 면도 있다. 그러다가 한 번씩 단락을 맺을 때 던지는 아포리즘에서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자신도 모르게 '음'하는 탄식 혹은 탄성이 튀어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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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최인호 중단편전집 5
최인호 지음 / 문학동네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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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작가의 소설집이다 .일곱편의 단편이 자리를 잡았다. 반짝반짝 빛을 낸다. 김갑수의 나의 레종 데트르에서 소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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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애는 그 사람과 관련이 없이, 생애 자쳬의 모든 과정이 스스로 탈진되어야만 끝나는 것 같았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어도 그의 한 생애가 끌고 온 시슬이 여전히 길게 이어지면서 살아 있는 동안 사람들을 옥죄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마차세는 예감했다.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예감은 끝났다는 사실보다 더 절박했다

아버지 마동수, 형 마장세, 그리고 마차세 삼부자의 삶의 질곡을 통해 현대사를 조망해보게 되었다. 조금 공허한 느낌이 드는 것은 지금은 있는데 내일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잔망이 없는 것은 지금이 너무 암울하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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