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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당나귀 곁에서 창비시선 382
김사인 지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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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는 거 같다. 시의 특징이기도 한 형식실험파와 박지원·정약용의 글이 그렇듯, 인생의 통찰을 주는 인생파가 그렇다. 다 떠나서 시다운 울림을 주면서 현실과 현실 아닌 진리가 존재한다면, 그 진리를 읊어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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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과 속살 나남신서 109
현길언 / 나남출판 / 199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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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한국사의 이념 문제를 다루는 훌륭한 소설가들이 있다. 그 중에서 현길언은 제주도의 정치사와 민중의 이야기를 다루는 하드보일드 소설가라고 해야겠다. 현재 그의 베스트 단편선집을 구하기는 어려우나 20년이 지난 묵은 이 중고책에서 그런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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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가라지 세일 두 번째
김솔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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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학의 안과 밖이 어디 있는 건 아니지만, 그는 문학의 바깥에서 문학을 바라보므로 가치 있다. 내가 읽은 몇 편의 그의 단편에서 그런 에너지를 느꼈다. 나도 그러했지만 문학 안쪽보다 오히려 그 바깥쪽이 소설이 그리는 인간의 삶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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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깨어지는 소리
김준성 지음 / 문학사상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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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에서 또 한 명의 보물 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다. 일생 동안 경제 분야에 있었던 경험이 더 값진 소설로 남았다고 생각한다. 이 창작집과 더불어 <욕망의 방>, <비둘기 역설>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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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작품집 지만지 고전선집 505
김성한 지음, 김학균 엮음 / 지만지고전천줄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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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김성한의 단편을 다시 붙잡는다. 50년대 이후 역사소설에서 그의 재능을 다시 보여주지만, 거기서 끝난 게 너무 안타깝다. 그의 단편집이 이것말고는 없다니 그 또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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