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이었던 어제
나는 방울토마토 모종 딱 한그루( ㅎ) 심었다.
모종 하나 500원이라며 것도 안판단다.
하나가 뭐냐고.
준비된 화분이 하나밖에 없다며 나는 것도 졸라서
간신히 샀다.
작년에 심었던 스티로폼 화분들은 잡초가 무성해 잡초 뿌리를 뽑고 나니 흙이 많지 않다.
스티로폼 화분과 일반 화분도 여러개 더 모았다.
흙이 문제다. 흙 퍼오는게 일.
작년 농사(농사나 하니 어이 없다)는 이상하게 상추 모종을 열개나 심었는데 안되었다.
올핸
상추, 고추, 꽈리고추, 대추방울, 방울토마토. 들깨, 참깨, 검은콩, 자소. 어성초. 부추. 근대, 청경채, 바질, 피망. 옥수수, 단호박. 오이 등을 심어보고 싶다.
들깨는 작년 심었던 마당에서 싹이 나리라 기대하고 있다.
모종과 씨앗도 준비해야한다.
지금 있는 씨앗은 자소, 참깨, 검은콩. 단호박.
나만의 텃밭만들기가 성공하길.

서점에 갔는데
내가 보고픈 책은 모조리 랩포장
ㅠ.
얄미워서 나왔다.
흥~~~.

지금은 킴스에서 도시락통과 차 구경을 하고 있다.
난 쨈과 차가 왜케 좋은지.
요즘은 카모마일과 자몽차에 열광.
킴스엔 자몽차는 없네.
그런데 레몬차와 한라봉차가 팔아서 한참 구경하다 종산간 레몬청은 직접 만들기루 했다.

오늘은 두번째로 파인애플쨈을 만들거다.
지난번 쨈은 맛났는데
선생님 다 가져다 드려 구경도 제대로 못했다.

아 자몽차 마시고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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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by 2015-04-06 15: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식목일 행사로 방울토마토 모종을 가져왔어요~~ 토마토 언제 열리냐며 성화인데 개손인 엄마가 빨리 죽일것 같아 걱정이네요 ㅎㅎ 공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늘바람 2015-04-06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좋네요
울 아이들 어린이집은 암것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