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우울할땐 집에 커피가 똑 떨어졌을 때다
하지만 오늘은 커피도 있고 아침햇살도 눈부시다
딸은 학교가고 아들은 자서 나만의 시간이 왔다는것
오늘 생일인 내게
선물같다
생일이 별거냐는 옆지기
맞다
별거아니다
하지만
태은양 엄마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냔다
커서 사준다고
착한 딸
말만 들어도 고맙구나
자던 아들이 살포시 눈뜨며 엄마한다
이쁜 목소리
최고의 선물이구나
카스와 밴드를 하는데 축하인사 풍년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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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13: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04 2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4-04-07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