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 기술 2 - 메모 습관을 두 배로 강화시키는
최효찬 지음 / 해바라기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메모의 기술 2 최효찬 해바라기


정샘물 - 결점을 메모하면서 성공 시대를 열다


느낌과 생각 1
.....
막상 단점을 적어보니 생각보다 많았다. 무려 스무 가지가 넘었는데, 하나씩 고쳐가며 개선된 부부은 지워나갔다. 단점이나 결점을 보완하기는 쉽지 않았다.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자고 결심한 4년동안 인내심도 생겼고, 차츰 스스로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단점을 고치기는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 인간은 결국 스스로 바꿔나가면서 노력하면 된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결국 처음무터 타고난 사람은 없다.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녀는 현재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얼굴'을 책임지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자래매김하고 있다.
..... 104쪽


"메모가 사람까지 바꿀 수 있다?"
내가 기록하지 못한 것들에서 아니 생각해낸 것들을 잊거가는 것들에서
현재의 나의 잘못된 점들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나은 나의 모습을 바라지만 그건 단지 희망이고 욕구일 뿐이다.
잘못되고 바꾸어야 하는 것들을 정리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느낌과 생각 2
몇가지의 본 받을 만한 것들을 정리해본다.
1. 인간관계와 자기계발을 위한 메모를 한다.
2. 정보와 지식을 스크랩한다. 그리고 자료를 정리하고 재활용한다.
3. 메모를 항상 습관화한다.(언제든지 메모한다.)
4. 화이트보드를 활용하여 가족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한다.
5. 생각나는 모든 것을 그순간 바로 기록한다.
6. 수시로 메모사항을 체크한다.
7. 메모에 우선순위를 정해여 처리한다.
8. 모든 메모의 수단(메모지, 포스트잇, 녹음기, 전화기 등)을 활용한다.
9. 메모한 것들은 항상 정리한다.
10. 책을 많이 읽는다.


느낌과 생각 3
항상 메모를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항상 빈 공간으로 남아있는 다이어리(플래너)를 본다.
빈 공간을 볼 때면 왠지 모르게 오늘은 뭐를 했고 무슨 생각을 하며 지냈는지 하는 아쉬움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내일은 뭔가를 남겨야지, 내일은 꼭 뭔가를 적어야지."
보다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오늘은 뭔가를 남겨야 겠다. 쓸데 없는 낙서일지라도...


                     2004년 11월 28일 읽음
                     2004년 12월 08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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