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같은 자바 Third Edition - 전4권 - 온라인 강의로 정복해 버리는
최영관 지음 / 자북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원래 기술서적이라는 게 그게 그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많다.

물론 대다수의 책들이 국내의 서적이기보다는 번역서로서 출판되는 것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특정 책에 따라서는 번역기라도 돌린 것처럼 엉망인 책들도 수두룩하다.

이런 생각에서 이 책은 국내의 저자가 썼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든다.
(물론, 타 출판사의 국내 훌륭한 저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는다.)

물론, 책의 내용은 더할 나위도 없다.

2년이 지나도록 프로젝트에서 자바는 "복사"와 "붙여넣기"의 반복이었다.

그리고, "구글링"이라는 방법도 있었다.

이 책을 들여다보는 순간 프로그램을 짜는 기술(기술보다는 요령)은 되지만

실제적으로 자바의 기초와 그 기능들이 뭐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더군요.


한편으론 저자가 벌써 3번째 고침 도서를 내놓는다는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직장 다른 동료들이 가진 2번째 고침도서도 마음에 들었지만 이번의 3번의 고침도서는

초보들이 알아야할 내용와 각종 기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물론, 중급이상의 개발자들에게도 참고서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워록스의 프로페셔널 시리즈를 보고 있지만

부족한 자바의 기초때문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럴 때 이 책은 많은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을 꼽으라면 4권의 분책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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