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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ㅣ 비룡소 클래식 9
제임스 놀스 지음, 루이스 리드 그림, 김석희 옮김 / 비룡소 / 2004년 7월
평점 :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
이건 워낙 유명한 책이라 많은은 분들이 아실 탠데요. 네 뭐 새롭게 알게된 점도 많았습니다.
솔직히 초반에는 재미없어요.
아서가 태어나고
칼을 뽑고
호수에 여왕에게 엑스칼리버를 받고
어떤 것이나 다 준다고 했다…..(이걸 왜???)
그리고 중간중간에 케인 경의 언급이 있는데 케인이가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능!!
아서의 기사가 옛날에는 그냥 고귀한 기사라고 언급을 한다는게….
또 이름은 안나오는 기사를 기대 했지만…. 놉놉
뭐 아서왕이 엑스칼리버를 뺐긴 게 신기한 점이기도 하고 호수의 여왕이 계속 도와주는 건 좀 신기했다.
(개인적으로 호수의 여왕과 아서가 싸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1인)
진짜 로마의 황제가 죽은건 예상 밖이었는데…..
죽어버린…
로마가 약했구나ㅇㅇ….
(생각보다 약한…)
이 세계관도 역시나 무승부가 심각하게 많네요.
(거의 서양판 삼국지)
이때가 몇 세긴진 모르겠지만 이때도 크리스마스가 있었다는 사실에 감탄~~~
(선물도 받았을까요??)
원탁에 기사들 할때 원탁은 얼마나 크길레 계속 사람이 추가가 되는거죠???
가끔 보다보면 누구누구의 모험 이라는 장들이 있는데 거기가 이제 원탁의 기사가 되기 전의 이야기를 해 주는 것 같드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란슬롯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란슬롯 경의 모험이여서 기대가 됬습니다…
그 란슬롯이 짱 세잖아요….
(삼국지 세계관의 관우같은 느낌??)
그리고 유명한 기사들의 형제나 사촌(가족)들은 다 세드라구요….
또 키가 크거나 거인들이 계속 등장하는데 (등장 하자마자 죽음) 그 당시엔 거인이 많았나 보네요..(생각보다 약함)
초반엔 가웨인 경이 란슬롯 경보다 약했나 보네요(각성 모드 아님)
가레스(보멩)이 가웨인(형)보다 더 센 것 같아요(란슬롯=가레스>가웨인)
가웨인 집안도 상당히 강력 합니다….
가레스도 상당히 유명한 위험한 기사였다고 하네요.
트리스탄 경도 나오는데 이 사람도 셉니다(뭐 다 세!!!!!!!!!!!!!!!!!!!!!!!!!!!!!!!!!!!!)
좀 짜증나긴 하죠 다 세고 다 자기가 최고니 뭐니…
그리고 유명한 이야기 중에 하니인데요.
트리스탄의 비극 여기는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중 하나입니다…
또 트리스탄 경의 모험에서 팔로미데스 라는 기사가 나오는데 이름이 참 신기하지 않나요???
가웨인 경이 중간에 합류하는데 둘이서 아주 잘 싸웁니다(둘다 아주 센 기사들입니다)
그래서 승승장구를 하죠
근데 트리스탄 경이 가웨인 경보다 세요.
자꾸 가웨인 경이 약해보이는 매직
성배 이야기도 있는데 여기는 전 좀 재미가 없었어요.
그리고 이번 편에 란슬롯에 아들인 갈리하드(맞나??)가 나타나서 흥미로웠어요.
드디어 란슬롯이 갈리하드를 만나죠…
(영광의 재회)
아주 큰 오해로 란슬롯의 군대와 아서 왕의 군대가 좀 비등비등하게 싸운 걸 보면 란슬롯이 대리고 있던 군대도 꽤 많았던 것 같네요.
이번에 제가 계속 기다렸던 가웨인 경의 각성 모드와 란슬롯의 전투 (엔드게임)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