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2003-10-05  

부산 다녀왔답니다.

오랜만에 집에 갔더니 긴장이 풀린 탓에
엄청 심하게 아팠어요
토욜에 예매해놓은 영화는 하나도 못봤고
일욜에 하나 봤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영화에 집중할 수 없었어요..ㅜ.ㅜ

토욜에 집에서 누워 앓으면서 몽크를 봤어요
CSI 끝나고 엠비씨에서는 이상한 걸 하더군요.
선호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세상의 이런일이 스타일의 프로던데...

저도 CSI가 끝나서 심심해요
한참 주변에서 SEX& CITY할때 안 봤는데
OCN에서 시즌 2 시작했다그래서 그거나 봐야겠네요...^^

(산 책이나 읽지..TV 나오니까 TV 방영프로그램표에만 신경을 쓰는 듯)
 
 
zooey 2003-10-07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오랜만에 집에 갔는데 앓아 누우셨다니. 허리가 계속 아프시니 어쩌나. ㅠ.ㅠ 지압, 같은 걸 받아보시는 걸 어떠할지. 으음. 힘내셔요!
CSI 가 끝나니 토요일이 무지 허전하더라구요. 에구. Sex&City 는 보다 안보다 그럽니다. 앨리 맥빌도 그랬지만 특별히 정가는 캐릭터가 없어 잘 안 챙겨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아, 히스토리 채널의 마플 챙겨보려고 했는데 계속 늦게 들어와 못봤네요. 으윽.
저도 요새 일이 갑자기 많아져서 책을 볼 시간이 너무너무 부족해요. 괜찮은 책 많이 나왔는데, 한꺼번에 쏟아지니 으으. 비명소리만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