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골라 읽는 방법 중에 하나는 '작가 따라잡기'. 한 작품이 괜찮았다면 이후 그 작가의 다른 책들을 따라 읽는다. 그래도 계속 마음에 든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그 작가의 책수집에 나서는데... 현재 전권 소장 중이거나 소장을 목표로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는 작가들의 리스트. (주의. '팬'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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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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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올 때마다 당연하게 구입하게 되는 움베르토 에코. <전날의 섬>이 가장 재미없었고 근작 <바우돌리노>가 가장 쉽게 읽혔다. 이러나저러나 그의 대표작은 <장미의 이름>.
만연원년의 풋볼- 오에 겐자부로 소설문학전집 7
오에 겐자부로 지음, 박유하 옮김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2000년 6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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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혹자는 <개인적 체험>의 결말을 뭐라 하지만, 나는 그 이야기의 끝이 정말 마음에 든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그래서 계속 살게 되는 것. 그나저나 고려원은 왜 망해가지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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