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a 2003-12-31  

지옹님, 여기다 살짝 새해 인사 남길래요....
요즘 프리챌엔 자주 안 가고, 알라딘에서만 노는 smila예요.
프리챌에서 알고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제가 입덧땜에 컴퓨터를 가까이 않는다는 말도 않되는 변명을 댔답니다.

사실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지옹님한테 카드를 날렸는데, 뒤늦게 zizizi99 가 아닌 zizizi999 로 카드를 보낸 걸 알았습니다. 이미 크리스마스가 지난 담에 알아버려서... 쯥, 다시 카드도 못 보냈습니다.

사방에 흩어진 지옹님 리뷰를 이곳에 다 그러모았으면 좋겠건만, 제겐 그런 권한이 없네요^^

내년엔 프리챌에서 좀더 자주 뵙겠습니다. 해피 뉴 이어!
 
 
zizizi 2004-01-08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왠지 아까운 카드... 받지 못한 편지만큼 탐나는 게 있을까나.

스밀라님은 요새 miss mishka에서, 알라딘에서 종횡무진이시군요. ^^
비즈 좀 한다는 후배들 보면 프리챌 사이트에 가서 좀 배우라고 꼭꼭 알려주곤 한답니다.

두 번째 아이 선적을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저처럼 새해벽두부터 감기몸살로 쓰러지면 안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mila 2004-01-08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카드에는 팻 매스니 공연에 가서 지옹님 생각을 했었다는 그런 내용이 적혀있었어요. 그곳에 어쩐지 지옹님이 계실 것 같더라니....

zizizi 2004-01-10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 있었죠. r석 오른쪽에서 줄무늬 셔츠(또!!!)를 보면서...

Smila 2004-01-14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그날 입고 나온 줄무늬 티셔츠도 거의 나달나달 수준이더군요

zizizi 2004-01-15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인하프위크의 미키 루크처럼 집에 가면 줄무늬 티셔츠만 쫘아아악 있는 게 아닐까...하고 생각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