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떠나 다른 공기를 맡는다. 다른 소리를 듣는다. 다른 풍경을 본다. 길 위에 있는 책들, 읽다보면 가방을 싸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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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 강에서, 예술의 전당에서, 지식이 쏟아진다. 무심히 보아넘기는 것들에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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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다. 돌다보면 떠오르는 많은 생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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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스페인을 여행한다. 공기는 뜨거운 온도로 들끓고, 모녀도 감성과 이성 사이에서 들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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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터키의 공기는 무슨 맛이 날까... 자본주의의 일본인이 신이 지배하는 그리스의 아토스 반도와 척박하고 정다운 터키를 여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