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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4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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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조금씩 구렁텅이로 몰아가는 사회구조에 대한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력. 무려 20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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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손택의 <사진에 관하여>를 읽었다. 자신있게 읽었다고 말할 수 있어? 스스로 물어본다. 아니, 자신없군. 그렇다면 '읽었다'기 보다는 '봤다'고 해야겠구먼. 아무래도 배경 지식이 부족해서 잘 이해해내지 못한 것 같아 자기 탓을 하게 된다. 그러다 역자 후기를 보고 조금 안도.

손택의 비판자들이 손택의 신간이 나올 때마다 절대로 빼먹지 않고 퍼붓는 욕설이 몇 가지 있다. '글이 산만하다' '장황하다' '아는 체한다' '앞에서 했던 말을 뒤에서 바꾼다' 등등이 그 중 대표적인 욕설인데, 잘 살펴보면 결국은 모두 똑같은 말이다. 즉, 손택의 글이 쉽게 술술 읽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 나만 어려워하는 게 아닌 모양이지? 안도한 지점에서 멈추지 말고 나중에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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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 갈고 닦기
이수열 지음 / 한겨레출판 / 1999년 10월
평점 :
절판


한국어를 바로 쓰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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