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지니어스 : 유전학 - 꼬마 천재라면 궁금해할 세포 분열부터 유전자까지 퓨처 지니어스
카를로스 파소스 지음, 이충호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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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곤블로그예요.

오늘은 <퓨처 지니어스 유전학>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책 사진이 더 많은 제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https://blog.naver.com/zest/222195644704


퓨처 지니어스는 우주과학, 진화생물학, 유전학, 양자물리학으로

총 4권이 세트로 되어 있는책이에요.

한 권씩 구매 가능하고, 4권 세트로도 구매 가능해요.


아이들이 던지는 난감한 과학 질문들,

아이들에게 모두 알려주고 싶지만 불쑥 튀어나오는 어려운 단어들,

중고생이 되어야 배울 내용이라고 설명하기 어렵다고만 생각하시나요.


퓨처 지니어스 시리즈라면 어렵지 않게 초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게 전문분야를 설명해주는 방법을 알려줘요.


아동도서에서 흔히 다루지 않는 복잡한 과학 개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한 책이에요.

과학을 좋아하는 우리 딸도 어떤 분야에서는 깊숙한 질문을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그거 어려운건데 그것도 궁금해? 라고 말해주면

'아임 지니어스'라고 외치는 딸이 너무 웃겨요.


초등1학년 담임 선생님이 너희들은 천재라며 '아임 지니어스'를 알려주셨더라고요.

나는 천재다 라고 매 수업마다 외치면 정말 천재가 될 지도 모르겠어요^^

아임 지니어스 I'm genious. 라고 외치는 우리 딸에게 어울리는 퓨처 지니어스 책을 발견해서 참 기뻐요. 하하

퓨처 지니어스 4종 중에서 유전학을 펼쳐 볼게요.



멘델의 법칙, 학교다닐 때 들어본 듯 한데 설명하라면 어.... 하고 더듬게 되는 그거 아시죠.

유전학의 아버지, 멘델에 대해 알려주려고 네이버 지식백과를 뒤졌더니 이렇게 아이에게 설명하기에는 어렵게 시작되더라고요.


유전의 원리를 알아내는 과학적 사고는 그레고르 멘델(Gregor Mendel, 1822~1884)에 의해 처음으로 실행됐다고 해요.

멘델은 오스트리아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공부를 하기 위해 수도원의 수도사가 됐어요.

그는 빈 대학에서 식물학과 수학을 2년간 수학했는데,

당시 지식으로 수도원 뒤뜰에서 7년간 완두를 가지고

그것들의 형질이 어떻게 유전되는가를 실험했어요.

[네이버 지식백과] 멘델의 유전법칙 - 완두콩 실험으로 밝힌 유전의 원리 (생물산책, 홍영남, 과학창의재단)


하지만 퓨처 지니어스 유전학에서는 우리 초등아이가 좋아하는 강아지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어요.

벌써 소재 선택이 아이 친화적이에요.

완두콩으로 실험한 멘델이지만 아이에게 완두콩이 무슨 흥미가 있을까요.

강아지가 더 흥미로울 거에요.

강아지의 털색과 모양을 가지고 유전학을 설명해 주니 아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아이가 좋아하는 강아지로 흥미를 끌어준 다음

DNA를 설명하며 약간 어려운 단어들을 살짝 노출시켜 주면서

흥미가 더 생기는 아이들은 지식을 충족시켜주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아~ 이런 것도 있구나. 모양과 색깔이 이렇게 되서 저렇게 되는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요.


엄마 개는 갈색인데, 노란 강아지가 태어나는 것을 계기로

세포 분열부터 유전자까지 아이가 쏙쏙 히해할 수 있게 유전학에 대해 설명해주는 과학동화예요.

우리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을 아이 수준으로 설명해주는 고마운

퓨처 지니어스 시리즈로 다음에는 'AI로봇'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요즘 아리야~ 하고 외치며 SK브로드밴드의 AI스피커에 대고 아이가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노래 틀어라

소리키워라

이제 그만

또는 기분을 묻기도 하던데 우리 아이들이 신기술에 더 빨리 적응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와 신랑이 물으면 AI스피커 아리야~가 대답을 안하는데

우리 딸이 물으면 바로바로 대답을 하더라고요.


〈책을 읽은 후에 하면 좋은 활동으로 추천해 둔게 있어서 공유해요>


1) 인간의 유전자에 대해 생각하면서 자신의 눈, 코, 입의 생김새를 부모님과 비교하며 어떤 유전자를 물려받았는지 생각해 봐요.


2) DNA 염기 서열에 대해 좀 더 이해하기 위해 구조물을 직접 만들어 봐요. (아데닌은 티민과, 구아니는 사이토신과 결합한다는 성질을 이해해요.)


3) 염색질이 돌돌 말려 응축되어 염색체가 된 후 분열이 시작된다는 것을 직접 찰흙 등을 통해 체험해 봐요.


4) 우성, 열성을 가리는 우열의 법칙에 해당하는 더 많은 특성에 대해서 생각해 봐요. (귓불, 혀 말기, 쌍꺼풀, 완두콩 등)


우리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어려운 과학용어도 설명해주는 퓨처 지니어스 시리즈로

우리아이 지니어스만들기 도전해 보아요^^


#협찬 #호곤블로그 #꼬마천재 #퓨처지니어스 #퓨쳐지니어스 #지니어스 #유전학 #카를로스파소스 #이충호 #넥서스주니어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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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해도 괜찮아!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1
기슬렌 뒬리에 지음,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정순 옮김, 이보연 자문 / 나무말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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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곤이에요.

오늘은 <잘 못해도 괜찮아!> 책 소개해 드릴게요.

이 책의 그림이 궁금하시다면 제 블로그로 고고~

https://blog.naver.com/zest/222195594944


좌충우돌 꼬마인 샘과 인생을 다 산듯한 고양이 왓슨이 들려주는 감정코칭 성장이야기예요.

샘과 왓슨의 마음자람새 그림책 1탄인 잘 못해도 괜찮아 저자를 살펴볼게요.



글을 쓴 기슬렌 뒬리에라는 분은 어릴 적부터 글쓰기를 좋아했다고 해요. 커서는 신문기자와 편집자, 홍보 매니저 등 다양한 일을 했다고 해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10권이 넘는 [샘과 왓슨]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상쾌한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해요.


그림을 그린 베랑제르 들라포르트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국립 장식미술학교를 나왔다고 해요. 그 다음 아동 출산사에서 삽화를 그리고 지금도 컴퓨터와 색연필, 수채화물감 등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된 작품은 '왕 팬티'가 있대요. 제목도 재미있죠.


이 책을 한국어로 옮긴 정순님은 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투르의 대학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한 다음 지금은 어린이책을 만들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에밀과 마고' 등 시리즈를 우리 말로 옮겼고 소중한 사람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떠올리는 걸 좋아한다고 해요.



샘과 왓슨 시리즈 중의 첫번째 잘 못해도 괜찮아! 내용으로 들어가볼게요.  



울 것 같은 얼굴로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온 샘은 오늘 학교에서 줄 오르기를 못해서 놀림거리가 되었어요.

친구들은 모두 해냈는데 샘은 그렇지 않아서 친구들이 물렁물렁 팔이라고 놀렸거든요.


고양이 왓슨이 사람마다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다고 다독여도 좀처럼 샘의 기분은 나아지지 않아요.



매일 자라고 있으니 네가 잘 하는 것을 하나씩 찾게 될거라는 고양이 왓슨의 말은 정말 맞는 걸까요.


어른이되어서 알게 된 것중 하나

어릴 때 못하던 것을 크면서 잘 하기도 해요. 뭐든 처음에는 다 어려우니까요.

처음부터 쉬웠던 것? 그걸 찾아 나의 재능으로 키워서 더 잘 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죠.


수영하는 것, 책 읽는 것, 글쓰기 같은 일들은 처음 배울 때 한없이 어렵기만 하고 나도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할 거에요. 하지만 샘과 고양이 왓슨은 이제 이런 일들을 해낼 수 있는 진짜 비법을 알고 있다고 해요. 그 비법은 무엇인지 책 속으로 퐁당~


내가 해낼 거라는 걸 나 스스로 믿는다면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다고 고양이 왓슨은 알려줘요.

그게 바로 비법이라는걸 아이들은 알게 될까요?


샘과 왓슨의 마음자람새 그림책은 어린 아이들의 감정 발달에 꼭 필요한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어 우리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성장시켜주는 감정 코칭 그림책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흔히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그냥 지나치치 않고 어떻게 다루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아요.


심리상담가 이보연 소장님은 이렇게 말해요.


자신감은 '감정'이기 때문에 실제 능력이나 결과와는 크게 상관이 없어요. 재능이 뛰어나거나 상을 받아야만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비록 실패했더라도 이번의 실패가 다음의 성공을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하거나, 잘 하지 못해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면 결코 기가 죽거나 도전을 피하지 않아요. 그래서 더 많이 연습하고 노력해 결국 진짜로 잘하게 되거나 더 나은 모습을 갖게 된다고요.


그래서 아이의 의도와 노력, 과정과 작은 변화에 대해 부모가 격려해 주면 아이는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아이로 성장할 거라고 알려줘요.


우리 아이의 마음에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우리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성장시켜 자신감을 채워줄 감정 코칭 그림책으로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첫 번쨰 이야기로 '잘 못해도 괜찮아!' 추천해요.



#협찬 #호곤블로그 #자신감 #자신이없을때 #고양이 #새학기준비 #내자리찾기 #감정코칭 #괜찮아 #잘하는것 #감정 #심리 #다독다독 #이보연자문 #정순옮김 #기슬렌뒬리에 #베랑제르들라포르트 #들라포르트 #소중한나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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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1-1 (2021년)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1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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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재수학의 <우등생 해법수학> 소개해 드릴게요. 

https://blog.naver.com/zest/222150261464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입학식도 없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우리 첫째 수학문제집이에요. 


그나마 잠시 다녔던 병설유치원에 입학할 때 학교강당에서 했던 입학식 기억이 있으니, 초등입학식도 비슷하겠지 싶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지요. 


그래도 열심히 달려 1학기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어요. 남들은 선행을 한다 어쩐다 하지만 저희 가족의 목표는 ‘중간을 하자’에요.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너무 앞서지도 뒤쳐지지도 말고 딱 중간, 중도를 유지했으면 해요. 


그래서 남들은 한학년 위를 바라보는데 저는 1학년1학기 교재로 기초를 다져주기로 했어요. 그동안 온라인학습을 하며 EBS방송과 학교에서 나눠주는 학습꾸러미로 우리 아이들 학습공백을 메웠다고 하지만 아직 구멍이 보여요. 슝슝~


우등생 캐릭터도 귀여워서 우리 딸 학교갔다 집에 오면 책상위에 놓인 이 캐릭터들 보고 하루 두 장씩 풀고 있어요. 어느새 100페이지를 넘겼어요. 기특해요. 엄마로 기분 좋아지는 포인트에요^^


아이가 풀어두면 꼭 채점을 해야해요. 한바닥에 동그라미 하나도 안되고 번호마다 동그라미를 쳐달라고 하네요. 다 맞으면 💯백점표시도 잊지 말아야 해요. 이게 초등1학년 아이의 문제집채점 당부내용이에요~ 네가 꼬박 꼬박 매일 잘 풀기만 한다면야 그게 문제겠니. 다 해줄게^^


그러나 앞페이지를 살펴보니 나름 쉽다고 차례에서 1,2단원을 건너뛰고 풀었네요. 쿨럭! 


어쩐지 페이지 계산이 안 맞더라니. 날잡고 빠진 페이지 풀게 해야겠어요. 우리 아이의 학습공백을 메꿔야하니까요^^


천재교육의 우등생 해법수학은 초등1학년 수준에 맞게 붙임딱지가 여러장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할 만 할 때 스티커로 기분전환하며 문제를 풀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첫장에 나오는 ‘1-1 통합 QR코드’를 사진앱에서 찍어보면 아래 링크로 연결돼요. 천재수학 우등생 해법수학의 개념강의 동영상은 물론 온라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요. 


http://hbcal.chunjae.co.kr/custom/27/intro01.aspx?grade=1&year=2020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 1-1 교재는 1단계에서 교과서 개념을 잡으며 시작해요.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 1-1에서 제공되는 8주 홈스쿨링 스케줄표가 있어요. 아이방의 벽에 붙여놓고 아이의 학습진도를 한 눈에 보고 점검할 수 있어요. 




저는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 1-1 에 들어 있는 ‘수읽기 판’ 이 유용하더라구요. 초등1학년 아이가 1학기에 학습꾸러미로 빈칸 채우기 했던 내용과 같아요.


그때 아이가 어려워했거든요. ‘십은 열, 이십은 스물, 삼십은 서른’ 이걸 백까지 써야 하는데 모르더라구요. 처음에는 ‘왜 모르지?’ 했어요. 우리가 기본이라고 생각했던 걸 배우는 게 바로 초등수학 인가봐요.


그래서 저는 수읽기판을 떼서 화장실 안쪽 문에 L자파일에 넣어 붙여줬어요. 응가하면서 눈에 익히라구요^^ 1부터 100까지 있으니 8주 뒤에 한글로도 잘 외웠는지 확인해보려고요.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수학 1-1 아이가 혼자 풀어도 부담없는, 엄마가 천천히 짚어주며 스스로 원리를 깨닫는 초등 수학 문제집으로 추천해요~


#서포터즈당첨 #체험단당첨 #호곤블로그 #초등학교1학년1학기수학 #초등수학문제집 #우등생해법수학 #홈스쿨링 #천재수학 #아이와함께성장하는중 #초등수학 #해법수학 #천재교육 #우등생 #우등생수학 #초등입학 #초등문제집 #천재맘 #튠맘 #천재맘서포터즈 #호곤블로그 #천재맘서포터즈12기











오늘은 천재수학의 <우등생 해법수학>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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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개월 아기의 이유식을 고민하다가 주문하게된 책이에요. 처음 펼친 책의 목록에서 엄청나게 많은 이유식 리스트를 보고는 겁에 질렸지만 차근차근 읽어가다보니 자신이 생기고 추천해주시는 주방용품들도 깨알정보가 되었답니다. 이제 쌀미음시작한지 3일째인데 초기이유식 식단표를 보고 달력에 적어두고 순서대로 해주려고 합니다. 이유식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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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개월 지난 아기의 이유식책을 알아보다가 구매했어요. 아기의 식습관과 잠자기가 쉬워보여도 어렵더라구요. 소아과선생님이 지은 책이라고해서 더 신뢰가 갑니다. 아기의 일과를 잘 맞추어놓으니 하루가 편안합니다. 사실 육아가 교과서처럼되지는 않지만 틀을 잡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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