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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강아지 키우기 ㅣ 행복한 키우기
이하라 료 감수, 이은선 옮김 / 기탄출판 / 2025년 6월
평점 :
기탄출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스트입니다.
오늘은 기탄출판에서 나온 '행복한 강아지 키우기'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린이가 읽으면 유익할 일본 도서를 우리 말로 번역하는 '이은선'이란 분이 고른 책이랍니다.
저자는 알 수 없지만 '이하라 료'라는 반려견 교육지도자이자 일본 펫&애니멀 전문학교 강사라고 합니다.

표지부터 너무 귀여운 브라운 토이푸들 강아지로 시작하는 이 책은 강아지를 키우기 원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그 이유는 초등학교 4학년인 '유나'라는 주인공이 부모님께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조르고,
드디어 강아지를 입양한 다음 잘 키우려고 책을 보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이랍니다.
'호두'라는 토이 푸들 수컷을 반려동물 가게에서 만나 가족이 된 유나네 가족은 동생 유찬이와 엄마, 아빠,
토토라는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유나의 친구 '혜린'이와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랍니다.
저희집에도 강아지를 좋아하는 초등 똥강아지가 한마리 살고 있답니다.
책을 펼쳐보더니 만화책이야? 하다가 점점 뒤로 갈수록 귀여운 강아지와 설명이 나오는 부분을 보며
재밌다며 계속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개 알아보기에서는 강아지 이름을 척척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진돗개가 대형견인 줄 알았는데 중형견으로 소개되서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처,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 시추를 보더니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저희집 초등학생은 만약 강아지를 키운다면 중국 티베트가 원산지인 '시추'를 키우고 싶다고 합니다.
풍성한 털로 뒤덮인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 보였습니다. 시추는 성격이 밝고 사교적이라고 합니다.
몸무게는 4.5~8.1kg으로 다른 소형견에 비해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다음 페이지를 보니 프렌치 불도그 역시 소형견이지만 몸무게가 8~14kg이나 나간다고 합니다.
웰시코기도 산책나간 공원에서 한참 아는 척하던 강아지라 저도 기억납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라 길가다가 강아지만 보면 바로바로 이름을 알아 맞춥니다.
'행복한 강아지 키우기' 책은 강아지 소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생각하기 등 우리가 개와 함께 살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려줍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지?
15년 후까지 같이 지낼 수 있는지?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지?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이 4가지 질문에 모두 예라는 답을 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아직 개와 살 준비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개를 기르기 위해서는 청결하고 바르게 보살피고 있는 반려동물 가게에서 강아지를 데려와야 합니다.
필요한 정보는 강아지 사진과 함께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체크할 것들도 나옵니다.
몇 페이지 넘기면 중간에 만화가 나오며 상황설정을 해주고 관련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줍니다.
먹이주는 방법도 나오는데, 강아지는 생후 3주부터 이유식을 먹고 2개월부터 강아지용 사료를 먹습니다.

10개월부터는 성견용 사료를 먹고 8살부터는 시니어용 사료를 먹는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정말 강아지는 아이를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꼈답니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강아지 훈련법과 함께 노는 방법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강아지 울음소리와 몸짓을 소개하며 반려견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혹시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매우 조르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꼭 선물해주세요.
'행복한 강아지 키우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