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팡세
집문당 / 198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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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칼은 성직자면서 수학자이다. 수학에서 성직에서 기여를 많이 해서 유명하지만

난 그의 업적에 대해 관심이 없다. 오히려 그의 순수한 정직성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감정 그대로 형태인 소설, 시로 적는 사람은 많지만 철학서로

쉽게 적는 위인은 오직 파스칼뿐이지 않나 쉽다.

 철학자는 자기의 생각을 정직하게 표현할지 몰라도 현학적으로 베베 꼬면서 자기 생각의

급진성이나 약점을 숨기지만  파스칼은 그렇지 않앋.

 팡세를 추천한다..(자기에게 정직하고 타인에게도 당당히 정직할 힘을 가지고 싶은 자에게)

 

참고로 파스칼이 신을 믿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 것 보면  엄청 유치하고 수학적으로도 말이 안되지만 그 사람이  성직자라는 그 한계를 생각을 한다면 인간적으로 이해된다.

 

주의: 파스칼을 좋아한다고 파스칼을 다 믿지마세요... 팡세는 그런 우상적 마인드를 혁파하기위해

지은 책이라고 내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별 4개 준이유는 너무 옛날 책이라서 내가 상상력이 부족하여 다 이해 못해서 4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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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길은 달라도 같은 산을 오른다 - 닫힌 종교에서 열린 종교로, 종교다원주의의 도전
길희성 지음 / 휴(休)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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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은 달라도 같은 산을 오른다..

 뭐 이책은 종교의 다양성을 받아들이자라는 어쩌면 미봉책인 책이다..

 초딩/중딩/고딩 수준의 종교의 열정이 있는 이들에게는 좋은 책이지만 진정한 종교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하품나는 책.

 자제분중에 종교에 대하여 알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는 집안에선 한권 정도 사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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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가난이란 제목보단 자발적 청빈이 더 맞는건데...아쉽지만 어째던 괜찮은 책.그러나 별점은 못주겠다. 힐링의 개념이 강한책이라서......자발적으로 집이 어려워지게(가난) 하지마시고 자발적으로 맑게 타인과 나눔(청빈)을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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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타클의 사회
기 드보르 지음, 유재홍 옮김 / 울력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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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지마라 영화보지마라 옛날 어른신들이 말한 그 내용을 철학적 사회학적으로 심도있게 표현한책...ㅎㅎ 난 이 책을 보고 인터네셔널 상황주의에 빠졌습니다.자기에게 솔직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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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미래 - 어디서나 닿을 수 있는 열린 교육의 탄생
케빈 캐리 지음, 공지민 옮김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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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통합형 과정으로 수백년동안 발전되면서 학위장사에 몰두하고 제자를 양성하는 교육법에 얼마나 등한시한지 폭로하는 책...
대학교에 수천만원씩 바치면서 배우지못한 한계를 정보통신,데이타 공유,인공지능 학습법이 해결해줄것이라고 예언하는 책.
다 좋은데 영어로 강의 이해못하면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10년 늦게 도입될 것이라는 것이 함정...
뭐 어째던 속칭 듣보잡인 대학에 돈을 4년동안 기회비용포함해서 5천에서 1억을 날릴 필요가 없다는 이 책의 메시지에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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