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를 위한 철학 - 정치와 철학의 관계
알랭 바디우 지음, 서용순 옮김 / 오월의봄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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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시작점은 민주주의지만 철학이 정치의 분야에서 진리를 발견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철학의 종점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정치의 목적은 정의이고 현대의 민주주의는 자유 민주주의를 지칭하는 상황에서 정의가 자유보다 더 소중하기때문에(정치의 분야에서) 투사는 정의라는 진리를 발견해야하고 그 것은 인식이 아니라 실천이다...마치 소크라테스가 젊은이들을 타락시킨것처럼 현시대의 정의를 위해 기존의 가치관을 부수고 실천해야 한다.....
정치의 마지막은 사람들은 평등하게 대우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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