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제일 느낌가는 내용이 자유스럽지 않은 두 인간의 유형이다.1. 소시민: 자기가 겪은 고통을 과장하여 자기의 비루함이 정당화되면서작아지는 인간....2. 난장이: 키가 작은 난장이가 아니라 세상을 자기 잣대로 작게 평가하여자신의 수준으로 세상을 축소시키는 인간.- 세상을 몇가지 관점으로 보면서 자기 생각을 바꿀 수 없는 골통같은 인간.둘 다 자기의 아상에 집착된 인간...그런 인간이 안되기 위하여 어떻게 삶을 통과해야하는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적은책.